스코틀랜드 교회의 타락

["Church of Scotland Approves the Ordination of a Homosexual Pastor," Friday Church News Notes, 5 June 2009, p. 2.]

2009년 5월 23일, 스코틀랜드 교회 총회는 찬성 326표, 반대 267표의 표결로 동성애 목사의 임명을 승인하였다. 동성애 목사인 스캇 레니는 2008년 애버딘에 있는 퀸즈 크로스 교회의 목사로 안수를 받았으나, 그의 임명이 반대를 받았고 교단의 치리회에 회부되었다. 2003년 미국감독교회에서 감독으로 안수받았던 비키 진 로빈슨과 같이, 레니는 한 남자와의 육체적 관계에서 살기 위해 그의 아내와 이혼을 하였다. 이것은 이중적 죄이다. 첫째로,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한 사람의 엄숙한 결혼 서약을 깨뜨린 죄가 있다.

둘째로, 동성애의 죄가 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영적으로 심히 눈이 멀어서 자신들이 도덕적 높은 수준을 지키고 있다고 주장한다! 투표가 있은 후, 남아공 케이프 타운의 성공회 은퇴감독인 데스몬드 투투는, 교회들이 “누가 누구와 함께 잠자리를 하는 지”에 대해 토론해서는 안된다며 지지 발언을 하였다(“Desmond Tutu Endorses Homosexual Ministers,” LifeSiteNews.com, May 29, 2009). 스코틀랜드 평등과 인권 위원회는 스코틀랜드 교회가 “현대의 스코틀랜드를 위한 현대적 교회”임을 스스로 입증하였다고 논평하였다(OneNewsNow.com, May 24, 2009). 참으로 스코틀랜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보다 이 세상을 더 사랑하는 배교적인 종교적 창녀임을 스스로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