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비협의 성명

2007.11.13 11:57

관리자 조회 수:1076 추천:89

[김상철, “10․4 공동선언에 대한 성명서: ‘김정일정권을 정당화시키는 헌법위반이다’,” 미래한국, 2007. 10. 13, 5쪽; 국가비상대책협의회 의장.]
국가비상대책협의회는 지난 9월 15일과 9월 30일 2차에 걸쳐 ‘남북정상회담의 거짓평화, 영토포기, 헌법파괴 저지를 위한 자유대행진’을 개최하여 이번 평양회담을 통한 거짓평화의 놀음과 이로 인한 헌법위반 사태를 경계한 바 있으나, 이제 노무현 대통령의 김정일과의 평양의 ‘104공동선언’을 접하면서 우리는 이것이 헌법위반이며 대통령 탄핵사유에 속한다고 밝히지 않을 수 없음을 유감으로 생각한다.
헌법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서(제1조 제1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제1조 제2항),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 전체이다(제3조), 대한민국의 통일정책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을 추진하는데 있고(제4조), 국군은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함을 사명으로 하며(제5조 제2항),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제10조 전단).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영토의 보전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제66조 제2항). 대통령의 통치행위로써도 이러한 헌법규범을 침범해서는 안 되는 법이다.
2000년의 ‘615공동선언’은 다만 ‘통일문제를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고,  ‘통일을 위한 남측의 연합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안이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하는 추상적인 수준에 그쳤으나, 이번 평양회담의 ‘104공동선언’은 위 ‘615공동선언’에서 더 나아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위 헌법규정들을 위반하고 헌법체제를 무력화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남과 북은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남북관계를 상호존중과 신뢰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남북은 내부문제에 간섭하지 않으며’라는 부분은, 북한의 현 체제, 즉 김일성 김정일 신격화전체주의 공산독재체제를 용인 정당화하고, 현재의 북한지역을 대한민국 영토에서 포기하여 김정일정권에 할양하는 내용이 되므로 대한민국의 국체 및 영토조항을 침해하는 헌법위반이다. 615선언도 이와 같은 헌법 파괴적 내용은 담고 있지 않았다.
둘째, ‘남과 북은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서로 적대하지 않고… 한반도에서 어떤 전쟁도 반대하며, 불가침의무를 확고히 준수하기로’한다는 부분은, 북한이 625남침전쟁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사과하지도 않는데다가, 노동당 규약에 명시되어 있는 ‘전 국토의 공산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남한에 대해 온갖 공격용 무기와 병력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더하여, 핵무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국방력을 무력화시키고 있는 현실에서 국군으로 하여금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치 못하도록 저해하고, 대통령의 국가 및 영토 수호의 의무를 포기하는 처사로서 헌법위반을 면할 수 없다.
북한공산집단이 반국가집단인 이상 대한민국은 김정일 집단에 대해 불가침 의무를 지지 않으며, 그러한 의무의 법적 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 대한민국 헌법은 모든 전쟁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침략 전쟁을 부인할 뿐이며, 여기서 전쟁이라 함은 국제적 전쟁, 외국에 대한 전쟁을 말할 뿐임을 지적해두고자 한다.
셋째, ‘서해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해 공동어로수역을 지정하고 이 지역을 평화수역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이라는 부분이 실제적인 국방경계선으로 기능하고 있는 NLL의 양보를 가져온다면, 이는 실질적인 영토의 포기를 가져오는 것으로서 헌법이 정하는 대통령의 책무의 포기로서 헌법위반이고 반국가행위가 된다.
우리는 이상과 같은 헌법위반이 노무현 대통령의 반헌법적인 사상과 태도 때문이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평양방문에서 북한의 의사당 서명록에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이라는 찬사를 썼는데, 이는 대한민국의 국민주권주의와 정면 배치되는 ‘인민주권주의’라는 공산주의 국가관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이 이번 평양회담에서 북핵폐기 및 625전쟁 중 국군포로와 납북자 송환, 정치범 수용소와 공개처형 등 북한인권 문제를 거론치 않은 것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의 의무를 방기한 것이므로 그에 따른 정치적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끝으로, 북한에 대한 대대적 경제협력 조치는 북핵으로 야기된 국제사회의 제재 노력을 무력화하고 국민의 재정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므로 국민적 동의와 국제사회의 합의를 얻지 못하는 한 시행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104 선언’의 헌법위반 부분은 무효이고, 대통령의 헌법위반 조치는 탄핵사유가 된다. 따라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정당과 국민들은 ‘104선언’을 무효화시키고 무력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 제도적, 정치적 투쟁을 벌여 나가야 할 것이다. 국가비상대책협의회는 즉시 헌법재판소에 ‘104 선언’ 위헌확인 헌법소원을 제기함으로써 그 투쟁을 시작할 것이다.
번호 제목 조회 수
공지 황장엽씨가 이 땅에서 겪은 10년의 수모 917
109 쌀 지원, 트럼프 폭발했다!!! 15
108 홍석현 불법 대북송금 폭로 나왔다! 22
107 6·25 전사자 유가족의 恨마저 편집해 전하는 청와대 14
106 "박근혜에겐 최순실이 한 명, 문재인에겐 '최순실'이 열 명" 32
105 문재인 정권은 한국현대사의 필연적 과정일지도 모른다 22
104 文대통령은 空理空論 벗을 수 있을까 22
103 光州와 봉하마을, 누가 불편하게 만드나 19
102 민주당이 해산돼야 할 이유 16
101 '文 선장님, 이건 海圖에 없는 길입니다' 15
100 황당한 文 대통령 발언 '인식'의 문제인가 '언어'의 문제인가 14
99 "손혜원 父, 공작선 타고 월북" 감추려 자료 공개 거부했나 18
98 이들에게 이승만의 진짜 '죄'는 무엇일까 25
97 前 정부 때 개선됐던 불평등 文 정부서 악화, '과거 탓' 그만하라 15
96 기적을 낳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 그리고 이해 못할 풍경들 16
95 나라가 뒤로 간다 43
94 북 정권 핵심도 독립유공자 서훈, 김일성 훈장 얘기도 나올 판 30
93 KBS의 '가짜 역사' 만들기 32
92 인천·여순·동학… 역사 '정치 무기화' 어디까지 할 건가 27
91 정말 위험한 문재인 대통령의 '자포자기' 심리 상태 25
90 헌법재판관 9명 중 5명이 우리법·민변, 헌재도 청와대 출장소 24
89 문 대통령은 우리 국군이 불편하고 싫은가 20
88 이제는 끝장을 내자 18
87 대통령, 분열과 역사 단절의 언어 버리라 34
86 나경원 연설의 이 '결정적 장면'이 좌익을 떨게 했다! 17
85 文 정권, 김정은과 공동 운명체 되고 있다 28
84 적반하장의 색깔론 비판 18
83 민주주의 파괴 폭거 지적 17
82 조선일보 주필의 '문재인-김정은 공동운명체론' 31
81 '가짜 비핵화' 걱정하는 국민이 '적대 계속' 바라는 세력이라니 25
80 '내 편'에 폭력 면허 내주려는 특별사면 30
79 문재인 퇴진 촉구 국민모임 기자회견 41
78 민주당, 눈 먼 사람들 아닌가 33
77 달의 몰락과 해의 부상이 천심이다 26
76 '대통령 성공'과 '국민 성공'이 따로따로 가면 29
75 궤변도 앞뒤 맞아야 속는다 32
74 中의 주권 위협엔 너그럽고 日은 주적 취급 28
73 北 정권과 함께 3·1운동을 기념하겠다는 코미디 36
72 호남 제왕 '김대중' 어디까지 아십니까? 46
71 이영훈 목사 '김정은 국가적 禮遇하자' 84
70 프랑스의 '북한 간첩' 잡기 56
69 김정은을 '찬양'하는 세상이 오나 86
68 對日 외교 '직무 유기' 58
67 '북한 배려'가 '대한민국 安保'보다 중요하다는 건가 74
66 文 정권, 비난만 하지 말고 제발 직접 해 보라 107
65 北을 사랑해 눈에 콩깍지가 씐 사람들 57
64 이해찬 대표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59
63 자유 인권 비핵화를 말하면 反統一인가 101
62 종전 선언, 해보고 아니면 그만이라니 88
61 국민 생명은커녕 국군 목숨도 못 지키게 됐다 90
60 문재인 '들뜬 양보' 거짓과 함정 10가지 116
59 오인용 목사와의 토크 - 손상윤의 나 사랑과 정의를 노래하리라 제102회 114
58 '민변' 출신들이 감투 나눠 먹기 잔치 벌이나 114
57 '판사 협박' 청원 靑이 법원에 전달, 이게 민주 사회 맞나 88
56 방송심의委 이제 보도 지침까지, 아예 정치를 하라 86
55 이제 민정수석이 '면죄부'까지 발급하나 106
54 '現대통령·前前前 대통령' 對 前前 대통령 이전투구 172
53 與 '한명숙 재판' 매도, 부끄러움을 모른다 177
52 한명숙 유죄 판결이 적폐라는 與黨 144
51 정치범 수용소 출신 강철환, “진짜 빨갱이는 남한에 있다” 153
50 야권 지도자들의 사상 우려 276
49 문재인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 4개 268
48 이제는 대한민국이 선을 그어주어야 771
47 강기갑도 두 손 든 19시간 마라톤 회의 759
46 NL, 야당 먹고 대한민국 먹을 채비 755
45 이런 진보당이 ‘진보’라면 세계가 웃을 것 763
44 박원순의 '거울'을 들여다보다 962
43 민주통합당의 ‘좌클릭대회’: 브레이크는 없었다 875
42 스스로 무덤 판 김정일 844
41 ‘김일성 체제’를 지탱해온 이념적 비전들 1008
40 반FTA 세력은 '뼛속까지' 반미인가 812
39 對北정책 실패, 재연되나 812
38 박원순의 대북 - 안보 관련 발언록 843
37 박원순의 '거울'을 들여다보다 834
36 내가 알고 있는 박원순 후보 819
35 아름다운재단의 아름답지 않은 의혹들 858
34 박원순은 누구인가? 1060
33 좌파의 면죄부 869
32 KAL기 폭파범 김현희 인터뷰 922
31 3대 세습 못 본 체하는 左派는 가짜 左派다 1061
30 좌파 사조직에 뒤흔들리는 사법부 1000
29 노 전(前) 대통령 묘소에 보고서 바친 친일진상규명위원들 1033
28 과거사위원회들 정리하라 1030
27 전향한 386은 극소수, 젊은 세대가 386권력 교체해야 1068
26 민주화보상위는 법 근간을 뒤흔들었다 949
25 "대법원 위의 4審 행세하는 민주화 운동委" 1096
» 국비협의 성명 1076
23 평화’의 집단 환각 910
22 어떻게 국군이 학살자란 말인가? 901
21 과거사委, 조사사건 82%가 국군·미군 가해사건 954
20 노무현정권은 전형적인 좌파정부 1027
19 공산정권과 평화협정은 허구요 적화 926
18 FTA저지 범국민본부 지휘부 20인 981
17 노무현-김대중 노선의 본질 955
16 ‘한국에선 반미,’ ‘미국 가선 친미’ 956
15 방송위 최민희 부위원장 발언록 969
14 대한민국 국회 위원장인지, 최고인민회의 위원장인지 889
13 ‘평화체제’ 연방제의 사전 단계 1004
12 연방제는 남한에서 반란 일으키려는 것 966
11 청와대에서 할복할 수도 없고… 948
10 북 ‘반보수대연합’에, 남 ‘민주대연합’ 호응 908
9 사기에 의한 적화(赤化) 859
8 다가오는 ‘연방제 사변(事變)’과 대응책 822
7 노(盧)정권의 정체(正體)는 무엇인가? 841
6 노(盧)정권이 국가파괴 주도 860
5 김정일의 지령(指令) 796
4 ‘남북연방제’ 음모(陰謀)로 대격변 예상 857
3 2007년, ‘꺽어진 해’. . . 북, 남한적화 올인 858
2 美·北 긴장 지속 땐, 盧·金 ‘연방제 통일선언’ 가능성 868
1 20代, 386을 넘어서라 841

주소 : 04072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26 (합정동)ㅣ전화 : 02-334-8291, 334-9874ㅣ팩스 : 02-337-4869ㅣ이메일 : oldfaith@hjdc.net
Contact oldfaith@hjdc.net for more information.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