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교회의 배교적 한 증거

[David W. Cloud, Friday Church News Notes; Chri- stian News, 12 January 2004, p. 3.]

오늘날 유럽을 특징짓는 비참한 배교는 지난 10월 스웨덴 교회가 동성애자들의 결합을 축하하는 예식 혹은 ‘예배 의식’을 만드는 결정에서 예증(例證)된다. 이 조치는 동성애자들에게 완전한 결혼 권리를 부여할 ‘성(性) 중립적’ 새 결혼법을 만들려는 스웨덴 의회의 움직임과 일치한다(ENI, Dec. 3).

스웨덴 교회의 수장(首長)인 K. G. 햄마(Hammar) 대주교의 대변인 보 랏손(Bo Larsson)은 말하기를, “우리는 교회 내에서의 동성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그리고 우리 중 다수는 단지 그것을 기뻐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할 뿐 아니라 우리는 그것에 관해 말하기를 원한다. 예수와 복음은 모든 사람의 평등권과 압박으로부터의 자유 편에 서 있다”고 한다.

그는 물론 오늘날 매우 유행하는 거짓된 인본주의적, 신시대(new age) 복음을 말하고 있고, 사람들에게 그들의 죄의 회개를 요구하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사도들이 전한 복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