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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적화(赤化)세력에 속아 온 교육

2006.02.25 15:44

관리자 조회 수:1581 추천:124

[김성욱, “전교조 赤化세력에 속아 온 교육,” 미래한국, 2006. 1. 30, 5쪽.]

중·고등 교과서의 편향된 역사서술과 전교조의 친북반미(親北反美) 이념성향을 비판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과서 왜곡문제에 관한 국민大토론회'가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주최로 18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교과서 포럼' 상임대표 박효종 서울대 교수는 "한 나라의 교과서는 헌법 못지않게 정치공동체의 뿌리가 되는 기본가치를 담고 있다. 다만 헌법은 공동체구성원 모두에게 구속력을 가진 '법적 규범'인 반면 교과서는 차세대 예비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적 전범(典範)'의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朴 교수는 이어 “현행 중․고등 교과서는 △대한민국 '건국(建國)'에 대해 단정(單政)을 찬성하는 특정 권력지향세력의 집권이라는 '에피소딕(episodic, 우연적)한 사건' 정도로 치부하고 △'근대화(近代化)'를 '왜곡된 근대화'로 폄하하며 △실패한 북한의 '우리식 사회주의 체제'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우호적 평가를 하는 등 '분단이데올로기'와 '통일이데올로기'에 함몰된 채 사실왜곡․축소․생략․일방적 평가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朴 교수는 북한을 소위 내재적 접근방식으로 파악하고 있는 예로 금성출판사 국사교과서에 실린 루이제 린저의 북한기행문, “김일성의 교시는 곳곳에서 인용되며 거기에 인민들은 늘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글을 인용하기도 했다.

전교조 비판활동을 벌여 온 전남 삼호서중학교 정재학 교사는 “전교조는 학생을 '학생동지'라 부를 만큼 혁명적 극렬성을 띠어왔지만, 국민들은 그동안 참교육이라는 미명에 속아 정체를 모르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정 교사는 "전교조는 노동운동으로 끌어들인 교사를 모아 그들의 궁극적 목표인 미군철수와 연방제 통일을 위해 학생들에게 친북․좌익 교육을 시키고 있다"며 "우리 교육은 교육의 순수성을 잃고 전교조를 비롯한 적화세력들에 의해 소위 '학생동지'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교사는 이어 "전교조는 그들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동자․농민의 민중운동과 연대를 강화, 민중혁명으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전교조는 이번 WTO홍콩 불법시위집회에서도 13명의 전교조 교사를 파견하는 등 시위집회를 폭력으로 이끌어갔다"고 말했다.

토론자들은 이밖에도 현행 중·고등 교과서가 ① 자유민주주의관의 왜곡 및 훼손, ② 대한민국의 정통성 부정, ③ 자학적 대한민국관, ④ 분열, 투쟁, 혁명의 역사관 주입, ⑤ 북한체제에 대한 내재적, 중립적, 우호적 평가, ⑥ 통일지상주의의 확산과 연방제 통일방안의 선호, ⑦ 반미 확산 의도와 친중 성향의 강화, ⑧ 反시장·反기업 논리의 확산, ⑨ 反세계화 경향의 강화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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