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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바른 노선을 취하자

2006.06.21 09:32

관리자 조회 수:1403 추천:226

신앙의 바른 노선을 취하자

현대교회는 한마디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세계적으로 개신교회의 전통적 대교단들은 그 지도층이 현대 자유주의 신학을 배제할 의지가 없고 오히려 그것을 용납하고 그들 자신이 자유주의화 되어 있는 실정이다.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보수교회들의 타협이다. 보수교회의 지도자들의 다수는 자유주의 교단들 안에 있는 신실한 성도들에게 거기로부터 나오라고 외치지 않는다. 그들 자신은 오히려 자유주의 교회들과 그 지도자들과 교제하고 협력하고 있다. 이 포용주의적 풍조가 현대 보수교회의 특징이 되어 가고 있다. 오늘날 신실한 장로교단들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우리는 신실한 교회들과 신학교들이 외적 영광을 상실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신실한 지도자들을 꼽아보기 힘든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주의 종들과 자녀들에게는 낙심이 있을 수 없다. 고린도후서 4:1, "이러하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고린도후서 4:7, 8,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고린도후서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는 주의 은혜로 힘을 내어 이 배교와 타협과 혼란의 시대에 참 교회를 세우기 위해 힘써야 한다. 오늘날 보수적 교회들이 힘써야 할 점들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로, 우리는 옛신앙을 파수하고 전파해야 한다.

옛신앙의 핵심은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속죄의 복음이다. 바울 사도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셨음"을 전파했던 것과 같이, 오늘날 목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복음만을 전파해야 한다. 그것은 영원한 복음이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다. 그 뿐만 아니라, 교회는 옛부터 믿어온 교리 체계를 지키고 후대에 전해야 한다. 바른 신앙의 보수와 전파는 혼란한 현대교회의 절실한 요구이다. 속죄의 복음을 믿고 그 복음을 전파하는 참 교회들이 처처에 세워져야 한다. 여기에 천국의 소망을 가진 사랑의 공동체가 있고 죄와 죽음을 정복한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가 있다.

둘째로, 우리는 오직 말씀과 기도로만 진행해야 한다.

기독교회의 힘은 오늘날 전염병처럼 강조되는 신비적 은사체험에 있지 않고, 옛 선조들이 하던 대로 성실한 성경연구와 날마다 하나님을 우러러 보는 진실한 기도의 무릎에 있다. 성경말씀대로만 믿고 성경말씀대로만 살기로 굳게 다짐한다면, 현대교회의 여러 문제들은 즉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은 자들이라면, 우리가 하나님의 참된 교회라면, 모든 불신앙과 불순종을 회개하고, 또한 땅의 것을 구하기 때문에 오는 인간적 변명과 타협을 깨끗이 털어버리고, 겸손히 하나님의 뜻에 복종해야 한다. 그 뜻은 성경에 밝히 기록되어 있고 제시되어 있다.

셋째로, 우리는 성경적 분리의 원리에 충실해야 한다.

현대교회문제는 이단을 포용해도 되는가 하는 중대한 문제이다. 그것은 로마서 14장에 언급된 것과 같은 관용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성경적 분리의 명령을 어떻게 순종하며 현실에 적용하느냐 하는 문제이다. 우리는 과격한 분리나 정죄를 피해야 한다. 교만은 이단의 포용만큼이나 큰 죄악이다. 배교와 타협의 악에 대한 책망이나 하나님의 바르고 온전한 뜻에 대한 우리의 확신과 주장은 어지러워진 교회들에 대한 눈물과 동정을 가지고 이루어져야 한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대교단들이 자유주의화 되었거나 배교된 상황에서, 성경을 믿는 목사와 신자는 자유화된 교단들 안에 머물러 있지 말고 거기에서 분리되어 나와야 한다. 또한 보수적 교회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무분별한 연합활동을 중지하고 자유주의적 교단들과 분리해야 한다. 자유주의 신학은 역사상 가장 무서운 이단이기 때문이다.

또한 오늘날 선교의 개념이 변질되어 사회정치적 활동들도 선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이런 경향을 배격하고 예수님의 대속(代贖)의 복음을 그대로 증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또 보수적 개혁교회들은 예배의 세속화와 교회 음악의 타락, 낙태와 동성애의 용납 등 교회의 윤리적 부패에 대해서도 확실한 반대의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진실한 종들은 은사운동의 혼란에 대해서도 경고의 나팔을 불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제의 원리이다. 보수적 교회들은 보수적 교회들만 교제해야 한다.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진다." 보수적 교회들은 교회의 영광을 교인수나 건물 크기나 헌금 액수 등의 외적인 데서 찾지 말고, 그들이 고백하고 선포하는 복음 진리와 거룩한 순종의 삶 등의 내면적인 데서 찾아야 한다. 우리는 이 땅에 속한 것들을 바라지 말고 저 하늘에 속한 것들을 바라보아야 한다.

넷째로, 우리는 바른 신학교들을 세워야 한다.

신학교는 참된 제자 훈련의 장소가 되어야 한다. 거기에서 목사 후보생들은 경건과 거룩의 훈련과 더불어 구약과 신약의 전체적, 기본적 지식을 얻어야 하고, 기독교 교리들에 대한 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립해야 한다. 그들은 또한 사도시대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교회의 역사에 대한 바른 지식과, 특히 현대교회문제들에 대한 바른 분별력을 얻어야 한다. 거기에 덧붙여, 그들은 또한 목회와 전도의 실제적 문제들에 대한 지식과 훈련도 쌓아야 한다. 신앙과 인격과 실력을 구비한 충성된 교수들의 채용은 바른 신학교 건립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디모데후서 2:2,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교회는 공정한 시험과 면접을 통해 그들을 선별하여 채용하고 그들이 신학 연구와 교수의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야 한다.

다섯째로, 우리는 분열의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자유주의 이단들과의 분리는 정당한 일이지만, 교권 쟁탈을 위한 분열, 지방색을 따른 파벌, 이권과 명예심으로 인한 분쟁 등은 죄악된 일들이다. 욕심, 교만, 미움은 옛사람에 속한 것들이다. 갈라디아서 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청결한 마음과 겸손과 사랑으로써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다른 이들을 섬기는 것은 성도의 초보적 생활 원리이다. 우리는 형제들간의 단합을 중요히 여겨야 한다. 마태복음 20:26,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에베소서 4:1-3,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참된 교회들아, 주의 진실한 종들과 성도들아, 잠들지 말고 깨어 있어라! 배교와 타협과 혼란에 빠진 자들아, 어서 일어나라! 하나님의 바른 말씀 안에 굳게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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