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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교단의 여성안수 통과는 잘못이다.

2006.06.21 09:46

관리자 조회 수:2241 추천:236

2003년 4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82회 총회는 여목사 안수허용문제를 긴급동의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기독교보, 2003. 5. 3, 11쪽).

이것은 한국교계에 또 하나의 슬픈 역사가 되었다. 예성의 초기 지도자들 김응조 박사, 전영식 박사 등은 매우 성경적이고 보수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 예성은 보다 자유주의적인 기성[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보다도 못한 교단이 되었다. 기성 총회는 여러 해 여성 안수 허용안을 부결시켰다. 그러나 기성보다 보수적이라고 생각되는 예성 총회가 여성 안수를, 그것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그것은 예성 교단이 여러 해 동안 상당히 개방적인 방향으로 진행되어온 결과일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여성 목사와 여성 장로에 대해 금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여성의 예언 행위에 관해,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고 하였다(고전 14:34-37). 또 그는 디모데전서에서 여성의 가르치는 것과 다스리는 일에 관해,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고 말하였다(딤전 2:11, 12). 여자 목사와 장로는 분명히 비성경적이며 하나님의 뜻에 반대되는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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