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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faith

답글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목회와 말씀사역의 여러 일들이 바빠서 늦어졌습니다.
밤늦게 잠간 짬을 내어 저의 '윤리학' 글에서 실일조에 관한 부분의 끝부분을 올립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사 제도, 성막 예배, 절기들, 십일조 등) 구약의 의식법들은 신약 아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었고 따라서 폐지되었다. 그러나 그 명령에 담긴 원리는 신약 아래서도 우리의 생활의 지침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안식일이나 십일조의 규례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취되었지만, 우리의 시간 생활이나 물질 생활이 구약보다 못한 방향으로가 아니라 더 풍성한 방향으로 성취된 것이다. 그러므로 신약 성도들은 7일 중 하루뿐 아니라 그 이상을, 또 소득의 십일조뿐 아니라 그 이상을 하나님 앞에서 구별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고린도후서 8:7, “오직 너희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 것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한국교회가 사랑하고 존경했던 주경학자인) 박윤선 박사는 십일조 제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교회가 이것[십일조 헌납]을 법제화 할 것은 아니고 그 이상 헌금이나 비록 그 이하 헌금도 감심으로 하도록 권장해야 한다. 그 이유는 신자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원하는 마음으로 해야 되기 때문이다. . . . 그런데 신자들이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여 즐거움으로 드리는 헌금은 십일조 이상을 바치게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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