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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faith

평안을 기원합니다.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문제에 대해 오늘날 교회들 안에서 다른 견해들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성경적 견해는 분명하다고 봅니다

1.디모데전서 2장 12절에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는 말씀은 고린도전서 14:34-38의 말씀과 함께 초대교회뿐 아니라, 신약시대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지켜야 하는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성경의 모든 교훈은 하나님의 권위로 인쳐진 말씀이며 주의 신실한 자녀들이 주의 재림때까지 영속적으로 지켜야 한다고 믿습니다.

2. 개혁교회에서 여자 전도사가 대학부(20대 초.중반), 청년부(20대 후반 및 30대), 장년부(남녀 모두 포함)를 담당하여, 남녀 성인 교인에게 설교하고, 그들을 목회한다면, 그것은 허용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것은 위의 교훈에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3. 개혁교회에서 '시무권사(여자)'라는 직분을 만들어 그 시무권사가 장로와 동등한 자격으로 당회원이 되어 당회에 참여하고, 교회를 치리한다면 그것도 허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권사는 장로와 동등한 직분이 아닙니다. 권사는, 명칭의 뜻 그대로 또 장로교 헌법에 규정된 대로, 어려운 일을 당한 교우들을 당회의 감독과 지도 아래 심방하고 권면하는 역할을 하는 직분일 뿐입니다. 교회를 다스리는 권한이 부여된 직분이 아닙니다.

4. 대학생 선교단체(CCC, IVF, JOY 등)에서 여자 간사가 남녀 대학생들에게 설교하고, 그들을 신앙적으로 care하고, 훈계한다면, 그것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앞에서 말한 대로 대학생도 성인으로 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의 책, <현대교회문제> "16. 여자 목사는 옳은가?"라는 글 (137-142쪽)도 참조하십시오.
www.oldfaith.net/03contemp.htm에서 읽으실 수 있고,
www.oldfaith.net/00download.htm에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의 바른 지식 안에서 평안을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

2010년 1월 16일

김효성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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