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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faith

답변이 좀 늦었습니다.

1. 말씀하신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그것은 전형적인 자유주의 신학에 근거한 사상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넘어서서 변론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넘어서서 이성이나 시대정신에 근거해서 무엇을 논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봅니다.

2. 기독교, 특히 개신교회의 기본원리는 성경이 신앙생활의 무오한 유일의 법칙이라는 것입니다(장로교 임직서약,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1:10).

다음의 성경구절은 그 근거가 되는 대표적인 구절입니다.

디모데후서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저넼 하려 함이니라."

데살로니가후서 2: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게 서서 말로나 우리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유전을 지키라."

데살로니가후서 3: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규모 없이[무질서하게] 행하고 우리에게 받은 유전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3. 성경은 남성과 여성의 구별을 가르치고, 여자 목사와 여자 장로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2:18,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팰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고린도전서 11:3, "그라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에베소서 5:22, 25,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베드로전서 3:1, "아내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고린도전서 14:34-38,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디모데전서 2:11-14,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목사직]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장로직]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이와가 그 후며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

4. 남녀의 역할의 구별은 여성을 낮추어보는 의미에서의 여성 차별이나 여성 비하가 결코 아닙니다. 성경의 그런 구절들을 오류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남녀의 구별은 창조주 하나님의 뜻이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오늘날의 남녀평등사상은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고 세속적 사상과 풍조에 근거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믿는 신자들이 따를 바가 아닙니다.

5. 남녀의 역할의 구별이 여성의 역할이 열등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성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출산과 자녀 양육이며 그것은 남성이 대신할 수 없는 여성의 특권입니다. 디모데전서 2:15에 "여자들이 만일 그 정절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는 구절은 여성의 출산의 기능이 그의 열등하게 보이는 지위의 회복을 줌을 말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외에도 신약성경이 증거하는 바와 같이 여성의 역할은 얼마든지 많이 있다고 봅니다(눅 8:1-3; 24:1; 롬 16:1, 3, 6, 13 등).


주의 은혜와 평안을 기원합니다.

2012년 5월 23일

김효성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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