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이 집중 처벌되고 있다
2007.08.14 10:58
[김성욱, “기독교인이 집중 처벌되고 있다,” 미래한국, 2007. 5. 26, 8쪽; 북한 정치범수용소 인권탄압 실태.]
북한민주화위원회는 2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북한인권국제포럼’에서 “최근 북한정권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탄압이 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민주화위원회의 발표 내용은 최근 인권유린을 당한 경험이 있는 50여 명의 탈북민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됐다. 그 위원회의 강철환 운영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국가안전보위부는 2002년 ‘기독교를 간첩죄로 다스리라’는 내부지침을 하달했다”며 “최근 한국교회의 선교로 탈북민들과 국경지역 기독교 신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기독교인에 대한 집중 검열과 처벌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기독교인으로 판명되면 이유를 불문하고 ‘종신수용소’에 압송되거나 심한 경우 ‘비밀처형’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민주화위원회는 2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북한인권국제포럼’에서 “최근 북한정권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탄압이 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민주화위원회의 발표 내용은 최근 인권유린을 당한 경험이 있는 50여 명의 탈북민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됐다. 그 위원회의 강철환 운영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국가안전보위부는 2002년 ‘기독교를 간첩죄로 다스리라’는 내부지침을 하달했다”며 “최근 한국교회의 선교로 탈북민들과 국경지역 기독교 신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기독교인에 대한 집중 검열과 처벌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기독교인으로 판명되면 이유를 불문하고 ‘종신수용소’에 압송되거나 심한 경우 ‘비밀처형’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