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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적화통일이 된다면

2007.09.12 16:10

관리자 조회 수:1226 추천:80

[김홍도, "만약 적화통일이 된다면," 미래한국, 2007. 7. 28, 8쪽; 금란교회 목사; 7월 8일 주일설교.]
탈북민의 말이 남한에서 그 많은 쌀을 보내고 돈도 보내지만 쌀 한 톨 받아본 일이 없다고 했단다. 남한에 와보니 남한은 천국이요, 북한은 지옥이나 다름없다고 울며 이야기했다는 것이다.
이대용 전 주월 대사의 이야기를 하겠다. 키신저 중재로 파리협정을 철석같이 맺었는데도 미군이 철수하자마자 월맹군이 파리협정을 어기고 침공해 36시간 안에 26만명을 학살했다. 116만명은 보트피플이 되어 바다로 도망하다가 11만명이 죽임을 당했다. 또 350만명은 재교육시킨다고 체포해 다 총살했다. 티우 대통령 밑에 핵심참모 4명 중에 한 명인 쭝 딘주라는 사람은 후에 대통령 출마까지 했는데 월맹 공산당의 프락치였다. 미군이 철수하자 티우 대통령이 공수부대와 해군을 증설하자고 하니까 공산당 간첩, 쭝딘주가 "그대로 놔둬도 10년 안에 망할텐데 그럴 필요가 없다"라고 반대했다.
키신저가 80억 달러를 원조해 주겠다고 약속을 해 '평화의 신기루' 착시현상을 일으켜 돈만 탐내고 월맹이 남침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있을 때 갑자기 쳐들어와 공산화되고 말았고 수백만명이 죽임을 당했다. 아무도 월남이 망하리라고는 예상을 못했다. 월남 각계각층에 공산당 9,500명이 활동하고 있었고 인민혁명당원이 4만여명이 있었다.
김정일이 한 말 중에서 "천만 명을 해외로 내쫓아버리고 남북한 5천만명으로 통일국가를 만들어 잘 살고, 700만명은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한 것이 있는데 이는 크리스천들을 비롯한 반공주의자들을 대량학살하겠다는 뜻이다. 북한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남침을 못하고 미군이 철수하기만 학수고대하고 있다. 그래서 전교조를 통해 철없는 어린아이들에게 반미사상을 집어넣고 있는 것이다.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해 첫 단계가 전시작전권을 환수하는 것이고, 두 번째 단계가 미국과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이고, 세 번째 단계가 싸우지 않기로 했으니 미군은 철수하라는 것이고 네 번째는 낮은 단계의 통일 즉 고려연방제로써 한 나라이지만 두 개의 정부를 두자는 것이고 그 다음에는 완전 적화통일을 시키는 것이다. 그 계략이 착착 이루어지고 있다.
신문을 보니까 북한은 미군이 철수해야 핵을 폐기하겠다는 것이다. 북한의 거짓말에 속지 말아야 한다. 사탄의 마각을 드러낸 것이다. 금년 말 대선이 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순간이요, 그 전이 한나라당의 경선 후보 결정하는 일이다. 어쨌든 친공, 친북, 반미의 좌파가 다시 정권을 잡지 못하도록 기도해야 되겠다.
적화통일이 되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 첫째, 6만 교회는 다 파괴되고 믿음생활을 못하게 된다.
공산주의는 무신론이며 종교말살론이므로 제일 먼저 6만 교회가 남김이 없이 다 파괴되고 만다. 공산당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크리스천들이다. 참된 크리스천들은 사탄의 사상인 공산주의나 주체사상을 받아들이지 않고 세뇌가 안 되기 때문이다.
엥겔스는 "정신은 물질의 생물학적 부산물이다"라고 했다. 영혼의 존재도 정신적 가치도 다 부인한다. 그러므로 교회를 파괴하고 생명을 경시하고 잔인하게 죽인다. 본문에 나오는 열두 별은 선민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의미하고 여기 열두 별의 면류관을 쓰고 해를 입은 한 여자는 십자가의 교회를 의미하는데 용이 교회를 삼키려고 한다.
북한에 교회가 있는가? 봉수교회나 칠골교회는 공산당원들 집합하라고 하면 집합하는 가짜 교회이고 외화, 달러를 벌어들이는 창구로 존재하는 것이요, "우리도 교회가 있다"라고 전시용으로 있는 것이다.
북한에 남한보다 더 많은 교회가 있었고 더 많은 신자들이 있었다. 한국의 예루살렘이라고 하는 선천도 북한에 있었고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하는 평양도 북한에 있었고 성령의 불이 떨어져 큰 부흥이 일어난 곳도 평양이었다.
그러나 북한에 교회가 있는가? 없다. 그들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하는 말씀을 "태초에 사람이 하나님을 창조하니라"고 바꾸어 사용한다. 그런데 신학생, 목사들 중에 북한을 찬양하고 공산화 통일이라도 통일부터 하자는 사람들이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둘째, 대학살이 자행될 것이다.
월남이나 캄보디아가 공산화되면서 수백만명씩 학살을 당했다. 공산주의는 폭력주의이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저(마귀)는 처음부터 살인자"라고 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도적(사탄)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라고 했는데 붉은 색은 핏빛이요, 잔인한 폭력을 의미한다.
칼 마르크스는 "공산당 선언"에서 말하기를 "전 세계 노동자들이여, 공장과 기업의 주인인 자본가의 재산을 빼앗고 공동소유로 만들라"고 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방화해도 좋고, 살인해도 좋고, 거짓말해도 좋다고 했다. 공산주의는 사탄의 사상이므로 폭력과 살인을 일삼는 것이다.
소련의 비밀경찰 두목, 에조프가 스탈린에게 갖다 바친 살인자 명단이 383권의 책이었다. 공산주의 혁명을 핑계로 죽인 자가 4,500만명이나 되고, 모택동이 죽인 사람은 6,400만명이나 된다. 그러므로 우리나라가 적화통일 되면 약 1,000만명 이상이 대량 학살될 것이 뻔하다.
셋째, 경제가 몰락하여 거지의 나라가 된다.
공산주의 치고 거지가 안 된 나라가 있는가? 균등하게 잘 살자는 것이 공산주의가 표방하는 이념인데 다 거지의 나라가 되고 만 것이다. 남의 것을 빼앗아 골고루 나눠가지자는 사상이기 때문에 거지가 될 수밖에 없다. 우리 나라에 '분배'를 강조하고 '양극화현상'을 떠들어대는 것도 공산주의 사상의 영향이다. 또 공산주의는 아무리 노력하고 창의력을 발휘해도 '내 것'이 안되기 때문에 눈가림만 하려들지 열심히 일하거나 노력을 안한다.
성경은 자본주의를 반대하지 않는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다 부자였다. 예수님은 단, 청지기사상을 가르쳤다. 자기만 위해 재물을 땅에만 쌓아두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드리고 나눠주라는 것이다. 그것이 다 하늘에 보화를 쌓아 영원한 상급을 받는 길이며 땅에 축복의 씨앗을 심어서 자신과 후손들이 복 받는 길이라고 했다.
적화통일 즉 붉은 용이 지배하는 나라가 되지 않으려면 목숨 걸고 기도해야 한다. 붉은 용, 사탄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보좌까지 찬탈하려다가 저주받고 쫓겨나 땅으로 내려와 그를 쫓던 천사 3분의 1도 함께 마귀가 되어 주님의 교회들을 핍박하고 파괴를 일삼는데 북한의 공산당과 김일성, 김정일이 바로 붉은 용의 부하들이다. 지금 우리는 붉은 용의 세력에 짓밟혀 처참하게 망하느냐, 사탄을 격파하고 승리하여 선교대국이 되어 축복을 받느냐의 기로에 달려 있다. 이 때에 우리가 기도로 무장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도록 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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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지금의 통합당으로는 文 정권을 이길 수 없다 90
100 ‘민족공조’로 한미관계 위기 심화 82
99 [자유대한민국 수호] 송대성, "미국과 중국, 한국의 선택은?"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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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법조인·교수 1만여명 "文정부 통일교육, 대한민국 정체성 훼손" 62
96 백선엽 장군이 현충원 못 간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 아니다 92
95 새로운 야당의 출현을 주시하며 70
94 탄핵의 江이 사라졌다 95
93 성난 얼굴로 투표하라 78
92 '事實'만을 붙들고 독자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68
91 100년 前 그 춥고 바람 불던 날처럼, 작아도 결코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겠습니다 82
90 세상이 광우병 괴담에 휩쓸릴 때… '팩트의 방파제'를 쌓았다 110
89 보수가 집권하면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다 93
88 조동근 명지대 명예교수, "자유통일당의 이념과 정책을 말한다" 78
87 참 나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박정희 두번 죽이기 79
86 탄핵 이후 처음 보는 자유보수 진영의 희생과 헌신 97
85 힘이 없으면 지혜라도 있어야 한다 114
84 자유냐 전체주의냐, 그 사이에 중간은 없다 76
83 4·15는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다 287
82 보수 통합의 열쇠는 국민에게 있다 105
81 죽느냐, 사느냐? 주사파 집권 대한민국 198
80 [자유대한민국 수호] 자유 우파가 무엇이고, 좌파가 무엇인가? 1426
79 야권이 넘어야 할 山 '박근혜' 141
78 좌파 10단의 手에 우파 1단이 맞서려면 179
77 조갑제, "김문수의 이 글은 대단하다. 진땀이 난다!" 167
76 '베트남판 흥남 부두'인 '십자성 작전'을 아십니까 205
75 굿 모닝~ 변희재! 159
74 변희재, 안정권과 김용호발 보수혁명 443
73 58년 전 오늘이 없었어도 지금의 우리가 있을까 171
72 홍준표의 박근혜, 황교안 논평 옳지 않다 132
71 김문수 대담 (2019년 4월 8일) 162
70 기승전 황교안 173
69 황교안의 정확하고 용감한 연설 172
68 나경원 연설의 이 '결정적 장면'이 좌익을 떨게 했다! 139
67 [자유대한민국 수호]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자들은 단합해야 1646
66 이런 인물을 한국당 대표로 뽑자! 197
65 한국당 전당대회, 보수대통합의 용광로가 되어야 177
64 '문재인 對 反문' 전선 246
63 대통령이 북한 대변인이면 한국 대변인은 누군가 310
62 자기 발등 찍은 文 정부, 판문점에서 절룩거리다 360
61 진보의 탈 쓴 위선과 싸워야 327
60 죽은 자유한국당 左클릭 하면 살까? 279
59 선거 압승하니 국민이 바보로 보이나 242
58 MBC의 문제 250
57 광장정치와 소비에트 전체주의 290
56 촛불의 반성 263
55 文정권 1년 214
54 '독재자 김정은' 집단 망각증 200
53 지식인으로 나는 죽어 마땅하다 230
52 혁명으로 가고 있다 229
51 서울-워싱턴-평양, 3色 엇박자 265
50 북이 천지개벽했거나 사기극을 반복하거나 273
49 대한민국의 '다키스트 아워' 342
48 현송월과 국립극장 277
47 교회는 북한에서 성도들이 당한 역사 가르쳐야! 390
46 강력한 압박을 통한 대화가 필요하다 295
45 남북대화, 환영하되 감격하지 말자 316
44 중국이 야비하고 나쁘다 310
43 돌아온 중국이 그렇게 반갑나 308
42 박정희가 지금 대통령이라면 347
41 청와대 다수도 '문정인·노영민 생각'과 같나 308
40 대통령 부부의 계속되는 윤이상 찬양 275
39 남과 북 누가 더 전략적인가 285
38 오래된 미래 322
37 도발에 대한 우리의 응전은 지금부터다 332
36 뺄셈의 건국, 덧셈의 건국 263
35 文 대통령이 말하지 않은 역사 265
34 망하는 길로 가니 망국(亡國)이 온다 269
33 네티즌도 화났다… 공연 파행시킨 反美 행태에 비판 쏟아져 242
32 7094명 戰死, 한국 지킨 美2사단에 고마움 표하는 공연이 뭐가 잘못됐나 337
31 성주와 의정부에서 벌어진 어이없는 장면들 291
30 북(北) 김정은의 선의(善意) 347
29 공산주의 신봉한 영국의 엘리트들처럼 412
28 야당의 정체성? 무슨 정체성? 340
27 안팎의 전쟁 492
26 하단 광고, 우리나라의 위기 988
25 좌파들의 사대 원수 927
24 ‘정신적 귀족’ 보수주의자의 길 그 근간은 기독교적 세계관 1375
23 좌파적인 보수정당 정치인들 1050
22 황장엽 선생이 본 '역사의 진실' 1086
21 독도가 한국 영토인 진짜 이유 1073
20 용서 잘하는 한국 정부 991
19 황장엽 조문까지 北 눈치 살피는 민주당 1166
18 유럽의회, '中, 한국 조치 지지하라 1294
17 얼마나 더 대한민국 망신시킬 텐가 1122
16 선거 때면 北 도발?… 착각 또는 거짓말 1252
15 목숨을 이념의 수단으로 삼는 풍조가 걱정된다 1164
14 '시국선언'은 정치편향 교수들의 집단행동 1233
13 너무 가벼운 시국선언 [1] 1082
12 "TV논평, 좌편향 인용 심각" 1134
11 '10·4남북정상선언' 이행될 수 없는 이유 1108
10 중국에 ‘하나의 한국’ 원칙 요구해야 1102
9 이 정권을 짓누르는 노 정권의 유산 1183
8 보수가 떠나고 있다 1047
7 국가보안법 존속돼야 1048
6 김정일과 만남, 하늘이 준 기회 1138
5 中․朝 우호조약의 한 구절 1180
» 만약 적화통일이 된다면 1226
3 중·조 우호조약의 한 구절 1004
2 대구(大邱) ‘미래포럼’ 시국大토론회 1150
1 위기의 대한민국 구하자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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