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정당의 정체
2012.02.16 13:22
[조갑제, “김정일과 김선동 비호세력의 목표는 韓美동맹 해체! 통합진보정당의 정체,” 조갑제닷컴, 2011. 11. 24; http://khhong.com/article/view.php?id=khinc_file Room&no=771]
이들이 통합야당을 만들어 한미(韓美)동맹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를 공약, 한국의 핵우산을 걷어버림으로써, 핵무장한 북한군에 재남침의 초대장을 주려 한다. 재남침을 하면 종북(從北)세력은 반란군이 될 것이다.
김정일의 천안함 폭침을 비호한 세력이 이번엔 김선동의 최루탄 테러를 비호한다. 종북행태는 반드시패륜과 반역으로 연결된다. 좌경이념은 양심을 마비시켜 자신의 행위가 항상 정당하다는 확신을 심는다.
김정일과 김선동 비호세력의 핵심은 종북인데, 이들이 통합야당을 만들어 한미동맹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를 공약, 미국이 한국에 보장한 핵우산을 걷어버림으로써, 핵무장한 북한군에 재남침의 초대장을 주려 한다. 재남침을 하면 종북세력은 반란군이 될 것이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새진보통합연대(진보신당 탈당파) 노회찬 상임대표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정당 건설을 추진한다고 선언했다.
이 정당의 강령엔 이런 대목이 있다.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등 한반도․동북아의 비핵․평화체제를 조기에 구축한다. 이와 연동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종속적 한미동맹체제를 해체하여 동북아 다자평화협력체제로 전환한다. 국군의 해외 파병을 금지하고, 선제적 군비동결과 남북 상호 군비축소를 실현한다.”
민노당 강령의 '한미동맹 해체-주한미군 철수' 공약이 그대로 이 통합 정당 강령으로 수용되었다. 이 강령은 '종속적 한미동맹체제'라는 표현을 하였다. 한미(韓美)동맹은 이승만(李承晩) 대통령이 휴전 무렵 미국 정부를 압박하여 만들어낸 자주(自主)외교의 금자탑이자 대한민국의 생명줄이다. 한미동맹 덕분에 북한정권의 재남침을 저지하였으며, 그렇게 확보한 평화의 시기에 한국은 최소한의 국방비를 쓰면서 경제개발에 주력할 수 있었다. 한국의 번영을 가져온 울타리인 한미동맹을 종속적이라고 주장하는 세력은 북한정권과 종북세력뿐이다.
이 한미동맹을 해체하겠다는 것은 북에 재남침 초대장을 발부하겠다는 뜻이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 북한정권이 핵무장한 상태에서 한미동맹이 해체되면 미국의 핵우산은 사라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남한은 한 손엔 핵무기, 다른 손엔 종북세력이란 두 가지 전략적 무기를 든 북한정권의 노예가 되는 수밖에 없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새진보통합연대(진보신당 탈당파) 노회찬 상임대표는 칼을 든 강도가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무장한 경비원을 철수시키겠다고 약속한 셈이다.
6․25 남침의 가장 큰 이유는 그 1년 전 주한미군이 철수한 것이다. 그때는 북한군이 핵무기를 갖지 않았다. 한미동맹이 해체된 뒤 핵무기를 가진 북한군이 남침하면 종북세력이 반란을 일으킬 것이다. 미군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핵무기를 갖지 않은 한국군이 할 수 있는 일은 항복뿐이다. 더구나 이 당은 <국군의 해외 파병을 금지>한다고 했다. 해외 파병을 안 하는 나라는 침략을 당해도 도움을 받지 못한다. 이 정당은 북한군이 남침할 때 대한민국이 미국이나 유엔의 도움을 받지 못하도록 이런 함정을 판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통합진보정당은 이적(利敵)세력으로 봐야 한다. 문제는 언론과 정당과 정부이다. 진보정당 통합이란 명분 하에 이런 이적예비행위가 진행 중인데도 언론과 정당과 정부가 무관심하다. 그러니 일반 국민들은 알 턱이 없는 것이다. 북한정권의 대남(對南)적화 전략에 동조, 대한민국에 사실상 선전포고를 한 정당이 출현해도 언론과 정당과 정부가 침묵한다면 국가적 자살도 불가능하지 않는 일이다.
이들이 통합야당을 만들어 한미(韓美)동맹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를 공약, 한국의 핵우산을 걷어버림으로써, 핵무장한 북한군에 재남침의 초대장을 주려 한다. 재남침을 하면 종북(從北)세력은 반란군이 될 것이다.
김정일의 천안함 폭침을 비호한 세력이 이번엔 김선동의 최루탄 테러를 비호한다. 종북행태는 반드시패륜과 반역으로 연결된다. 좌경이념은 양심을 마비시켜 자신의 행위가 항상 정당하다는 확신을 심는다.
김정일과 김선동 비호세력의 핵심은 종북인데, 이들이 통합야당을 만들어 한미동맹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를 공약, 미국이 한국에 보장한 핵우산을 걷어버림으로써, 핵무장한 북한군에 재남침의 초대장을 주려 한다. 재남침을 하면 종북세력은 반란군이 될 것이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새진보통합연대(진보신당 탈당파) 노회찬 상임대표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정당 건설을 추진한다고 선언했다.
이 정당의 강령엔 이런 대목이 있다.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등 한반도․동북아의 비핵․평화체제를 조기에 구축한다. 이와 연동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종속적 한미동맹체제를 해체하여 동북아 다자평화협력체제로 전환한다. 국군의 해외 파병을 금지하고, 선제적 군비동결과 남북 상호 군비축소를 실현한다.”
민노당 강령의 '한미동맹 해체-주한미군 철수' 공약이 그대로 이 통합 정당 강령으로 수용되었다. 이 강령은 '종속적 한미동맹체제'라는 표현을 하였다. 한미(韓美)동맹은 이승만(李承晩) 대통령이 휴전 무렵 미국 정부를 압박하여 만들어낸 자주(自主)외교의 금자탑이자 대한민국의 생명줄이다. 한미동맹 덕분에 북한정권의 재남침을 저지하였으며, 그렇게 확보한 평화의 시기에 한국은 최소한의 국방비를 쓰면서 경제개발에 주력할 수 있었다. 한국의 번영을 가져온 울타리인 한미동맹을 종속적이라고 주장하는 세력은 북한정권과 종북세력뿐이다.
이 한미동맹을 해체하겠다는 것은 북에 재남침 초대장을 발부하겠다는 뜻이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 북한정권이 핵무장한 상태에서 한미동맹이 해체되면 미국의 핵우산은 사라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남한은 한 손엔 핵무기, 다른 손엔 종북세력이란 두 가지 전략적 무기를 든 북한정권의 노예가 되는 수밖에 없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새진보통합연대(진보신당 탈당파) 노회찬 상임대표는 칼을 든 강도가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무장한 경비원을 철수시키겠다고 약속한 셈이다.
6․25 남침의 가장 큰 이유는 그 1년 전 주한미군이 철수한 것이다. 그때는 북한군이 핵무기를 갖지 않았다. 한미동맹이 해체된 뒤 핵무기를 가진 북한군이 남침하면 종북세력이 반란을 일으킬 것이다. 미군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핵무기를 갖지 않은 한국군이 할 수 있는 일은 항복뿐이다. 더구나 이 당은 <국군의 해외 파병을 금지>한다고 했다. 해외 파병을 안 하는 나라는 침략을 당해도 도움을 받지 못한다. 이 정당은 북한군이 남침할 때 대한민국이 미국이나 유엔의 도움을 받지 못하도록 이런 함정을 판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통합진보정당은 이적(利敵)세력으로 봐야 한다. 문제는 언론과 정당과 정부이다. 진보정당 통합이란 명분 하에 이런 이적예비행위가 진행 중인데도 언론과 정당과 정부가 무관심하다. 그러니 일반 국민들은 알 턱이 없는 것이다. 북한정권의 대남(對南)적화 전략에 동조, 대한민국에 사실상 선전포고를 한 정당이 출현해도 언론과 정당과 정부가 침묵한다면 국가적 자살도 불가능하지 않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