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야권 인사도 진보당 장악세력에 분노

2012.05.15 17:24

관리자 조회 수:885 추천:79

[김진명, “야권 인사도 진보당 장악세력에 분노,” 조선일보, 2012. 5. 7, A5.]

진보당을 장악한 세력이 비례대표 경선 부정을 전면 부인하고 비례 2․3번인 이석기․김재연 당선자가 사퇴를 거부하면서, 야권 지지층마저 분노와 실망감을 쏟아내고 있다.

한진중공업 사태 때 고공 크레인 위에서 309일간 농성했던 민주노총 김진숙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은 5일 트위터에 "현장이 무너진 자리, 종파만 독버섯처럼 자란다"며 "대의를 거스르는 어떤 계파나 분파적 행위도 대중들의 신뢰를 잃을 뿐"이란 글을 올렸다. 그는 "현장에 가보면 활동가들 어깨가 바닥까지 처져 있다. 조합원들이 (진보당에 낸) 후원금을 돌려달라, 탈당한다 난리란다"라고 했다.

작가 공지영씨는 6일 "오래전부터 신뢰할 만한 지인들로부터 경기동부(연합) 문제점 이야기를 들어 왔다. 난 이정희 대표에 대한 이야기도 다는 믿지 않았다"며 "그런데 제2의 이정희라 하는 김재연 당선자의 기자회견을 보니 한숨 나온다"고 트위터에 썼다. 전날에도 공씨는 "표가 아까운 건 처음이다. 평생 처음 조카들에게까지 권했는데… 수준이 한심하다"며 "진중권 말대로 그가 몸담고 있을 때부터라면 이건 한 번의 실수가 아니며 관악(을 야권연대 단일화) 경선까지 의심스러워진다"고 썼다.
동양대 진중권 교수도 6일 "아예 드러누워 배 째라는군요"라며 "진보를 위해, 통합을 위해 이석기․김재연 반드시 낙마시켜야 한다"고 했다.

서울대 조국 교수. 서울대 조국 교수는 "정당투표에서 통합진보당 찍은 사람들이 이 꼴 보려고 4번을 택한 게 아니다. 수가 많다고 하여 계파의 이익이 당의 이익을 압도․지배하는 것, 정당 바깥 진보적 대중의 눈을 외면하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트위터에 썼다.

번호 제목 조회 수
공지 종북(從北)의 계보학 1044
공지 사회주의 先軍정치 선전 단체들 1177
102 [효순, 미선 사건] 사설: 교통사고를 反美로 둔갑시킨 사람들, 지금도 괴담 선동 60
101 [한총련] 정우상, 이재명 숙주 삼아 부활 노리는 한총련 15
100 [촛불연대] 세금 받아 중·고생들에 ‘친북’ ‘정권 퇴진’ 교육한 ‘촛불연대’ 23
99 [좌파단체] 이동훈, "추미애가 추켜세운 정의구현사제단…불의구현사제단?" 83
98 주체사상 교육기관 찾았다! 135
97 초등생들에게 "한국당 해체, 황교안 구속" 외치게 한 사람들 131
96 국가 전복 기도 세력이 '재판 피해자' 행세하는 나라 169
95 최순실 사태 편승해 부활 꾀하는 통진당 세력 259
94 친북 국사책 옹호, 서울대 간판 뒤에 숨은 교수들 469
93 대한민국의 '암 덩어리' 從北을 들어내자 856
92 누가 이석기라는 '從北기생충'을 키웠나 861
91 '이석기 집단'의 대한민국 향한 敵愾心과 북에 대한 충성심 708
90 從北반역소굴 통합진보당을 해산하고 비호세력을 추방, 나라를 바로 세우는 운동에 모든 국민들이 참여합시다!! 742
89 이정희 위로(慰勞) 나선 정청래의 행적 804
88 종북 청산이 대통합의 전제다 851
87 從北의 시험대에 오른 朴정부 694
86 간첩 및 左翼세력의 ‘새누리당 침투방법’ 865
85 반역자들에게도 인권은 있다는 것 뿐 835
84 ‘利敵’ 판결받은 단체 해산시킬 수 있게 법 고쳐야 871
83 종북세력을 지켜주는 얼치기 관용주의 948
82 '진보당 사태' 잘 터졌다 889
81 노 정권의 누가 왜 종북 주사파 수사 중단시켰나 957
80 '주사의원들'로부터 나라 지키기 813
79 그들은 진보 아니다, 종북(從北)일 뿐! 867
78 검찰, 통진당 폭력에 물러서선 안 된다 933
77 통진당의 국가 司法작용 방해는 法治부정이다 896
76 北 노동당 지령 따라 움직인 南 민노당 879
75 왕재산 간첩단과 민혁당과 이석기 885
74 안철수 보고 있나? 빨갱이가 어딨냐고? 1097
73 노무현 정권 특별사면이 '이석기 국회의원' 만들어 931
72 민주, 주사파(主思派)에게 국회 교두보 마련해준 책임 무겁다 854
71 진보당 종북 사교 집단의 광기 887
» 야권 인사도 진보당 장악세력에 분노 885
69 진보당 장악한 경기동부연합의 결사저항 939
68 이제 民辯이 답해야 한다 912
67 통합진보정당의 정체 963
66 간첩 비호하는 민노당 해체하라 963
65 이적단체가 버젓이 활동하는 나라 885
64 저들은 진보도 좌파도 아닌 과격세력일 뿐 869
63 민노당.민노총의 從北실체 드러낸 ‘왕재산 간첩망’ 935
62 국란 속 反대한민국 세력 발본색원하라 920
61 '친북 제2전선' 죄시할 수 없다 1072
60 대한민국 ‘뿌리 흔드는 세력’은 용서 말자 1123
59 진보 교육감, 자식 外高․과학고 보낸 걸 왜 변명하나 1094
58 ‘빨치산 교육 교사’에게 무죄 판결한 형사단독 판사 1084
57 '이적단체'가 국정원에 몰려가 시위하는 나라 1018
56 대한민국 적화 보고서 1341
55 친북세력, 北주민 버린 ‘金장군’에 매달려 1047
54 "대북전단 살포 가로막고 나선 '북의 대리인'들" 1000
53 대북 전단 살포 가로막는 이들 967
52 ‘실천연대’ 사람들의 사상 973
51 KAL 진실 뒤집으려 김현희씨 테러해 온 국정원․TV들 1011
50 국정원과 경찰의 본분 1146
49 육사생도들까지 오염시킨 좌파사상 1040
48 각종 위원회에 포진된 친북좌파 인사 명단 1433
47 민노총은 얼마나 더 고립돼야 제 정신이 들 것인가? 1123
46 감사원, 남북협력기금의 사용처 투명하게 밝혀내야 1054
45 민노당의 살벌한 ‘反국가’ 대선공약 1032
44 사법부, “연방제, 자유민주 기본질서 침해” 976
43 민노총․전교조, 북 연방제와 일치 1120
42 좌익세력 적화선동 봇물 959
41 “연방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위협” 사법처리 1148
40 친북좌파, 대한민국 해체 본격화 973
39 좌파단체, 반미(反美)유도 전국 순회 1055
38 노 대통령 주변은 ‘주사파 천국’ 1021
37 리영희의 제자들 1031
36 주사파 출신 대거 포진 1125
35 리영희와『우상과 이성』 1060
34 김일성 찬양 세미나에 국고 지원 1035
33 '친북 연방제’ 세력이 반FTA 선동 1038
32 김정일 리스트’가 공개되는 날' 1008
31 ‘김사모’는 가면을 벗었다 1130
30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1012
29 민언련(民言聯), 방송위·신문위 장악 1060
28 대한민국을 활보하는 북의 ‘선군정치 선전대’ 952
27 간첩은 戰時에 原電 공격정보를 수집하는데 984
26 반미(反美)로 얼룩진 6.15 대축전 1047
25 윤이상은 北의 문화공작원 931
24 전대협, 김일성주의 지하조직에 장악 1163
23 ‘전대협’ 출신 국회의원 12명 2019
22 전국연합-통일연대 출신 공직자들 937
21 전국연합, 北사회주의 가세 연방제 주장 1010
20 각종 범대위, 同一인물이 주도 972
19 남민전’ 민주화 인정 민보위, 254억 보상 1169
18 한손으로 정부돈 받고 한손으로 폭력시위해서야 989
17 평택 범대위가 꿈꾸는 나라는 무엇인가 896
16 진실·화해위원회, 좌익피해 규명 편향 970
15 평택에서 부정당한 국가정체성 1096
14 평택 상황을 주시한다 983
13 ‘대한민국’이냐, ‘인민공화국’이냐 930
12 대한민국 안의 ‘애국열사릉’을 아십니까 930
11 평화향군 주도세력은 친북 단체 1016
10 민족문제연구소의 친북 실체 분석 1194
9 한국사회 망치는 좌파 실체 알리려 조직 1021
8 강 교수는 ‘경애하는 지도자 동지’의 품에 안기라 1015
7 범청학련, "김정일은 구국의 영웅" 1020
6 한총련의 북한체제 찬양을 나타내는 내용들 1002
5 김정일 ‘남쪽 친구들’의 궤변 1014
4 통일연대 등, 북 ‘3대공조’ 일제히 추종 975
3 반미(反美)의 이유 1247
2 金正日과 공동운명체란 게 386의 비극 1146
1 이철우 선배님, ‘結者解之’ 하십시오 1228

주소 : 04072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26 (합정동)ㅣ전화 : 02-334-8291 ㅣ팩스 : 02-337-4869ㅣ이메일 : oldfaith@hjdc.net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