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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닷컴,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과 좌경화 사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거짓과 왜곡 바로잡기」는 1부 ‘누가 썼나?’에서 교과서 필진의 이념 성향을 분석하고 있다. 6종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총 9명의 교수 필진 가운데 8명이 좌파성향이며, 28명의 교사 필진 가운데 9명이 전교조 출신이다. 6종 전체 필진의 51%가 전교조 교사 및 좌편향 교수로, 교수 필진 대부분이 대한민국 건국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역사학회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부 ‘어떻게 썼나’에서는 한국사 교과서의 좌경화 사례를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조갑제닷컴이 밝힌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 건국을 기술하면서 ‘건국(建國)’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 6종 중 두 교과서는 대한민국 역대 정부에 대해 26번에 걸쳐 ‘독재’라 지칭하고, 북한 정권에 대해서는 ‘독재’라는 표현을 5번만 썼다. ▲ 남한 인권문제는 집중적으로 다루고, 북한 인권문제(강제수용소, 주민 학살 및 공개처형)는 다루지 않았다. ▲ 정부의 허락 없이 불법입북, 반국가 활동을 한 문익환과 임수경을 법에 따라 처벌한 것을 두고 ‘탄압’이라는 표현이 사용됐다. ▲ 소련 군정의 지시를 받아 공산당이 주도한 10월 폭동을 ‘10월 봉기’ 및 ‘농민저항운동’으로 미화했다. ▲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의 양민학살을 국군의 대량학살에 대한 보복 및 인민재판이라고 비호했다. ▲ 북핵문제를 기술하면서 북한의 핵실험을 다루지 않았다. ▲ 6종 중 3종의 교과서가 아웅산 테러, KAL기 폭파, 천안함 폭침 등 북한의 주요 도발 사건을 일체 다루지 않았다. ▲ 반군 선동영화 ‘화려한 휴가’, 반미 선동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보도록 권했다. ▲ 군인·기업인·과학 기술자의 역할을 무시하고, 노동자·농민·빈민을 역사의 주역으로 왜곡했다.

번호 제목 조회 수
공지 한국사 교과서 이렇게 왜곡됐다 547
공지 좌(左)편향 교과서 현황 480
공지 대한민국 교과서 아니다 386
63 [교육, 역사] 대한민국 정통 세력의 한국사 교과서는 왜 아직 없나 12
62 [교육, 역사] ‘김정은 미화’ 文 정부 국사 교과서, 교과서 아닌 정치 선동 책자 15
61 [교육] “김정은 집권 후 北경제 안정세” 이게 우리 고교 교과서 16
60 [4.3사건] 4·3사건, 폭동 진압 과정서 무고한 희생자 발생 14
59 [역사교과서, 좌파정권] 최보식, “이번 역사교과서는 문재인 교과서… 정권 홍보 책자” 56
58 현실과 딴판인 북한 가르치는 교과서, 정권 선전물 아닌가 50
57 연락사무소 폭파됐는데… 역사 교과서엔 "남북긴장 대전환" 70
56 “얘들아, 교과서 덮자!” 70
55 4·3 사건을 '통일 정부 수립 운동'이라 하면 안되는 이유 113
54 '似而非 역사학' 가르치는 역사교과서 현대사 61
53 고교 이어 중학 교과서도 천안함 폭침·아웅산 테러 뺐다 171
52 교과서가 이런 줄 아시나요 118
51 정권 임기 중에 정권 찬양 역사 교과서, 교육도 막장 63
50 정부, 좌파교육감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 교과서 늘린다 55
49 現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 까지 등장하는 역사 교과서 84
48 "현대사는'최소 30년 지나야 서술' 같은 합의된 기준 필요" 56
47 檢定도 받지않은 좌편향 교과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11곳 사용 62
46 교과서 집필부터 심의까지… 좌편향 교수·전교조 출신이 대부분 장악 63
45 "文정부 노력으로 한반도 큰 전환점" 교과서에 文비어천가 79
44 평가 안 끝난 150년 근현대사가 75%… 그 이전 수천년 역사는 25% 105
43 자유' 넣고 '유일 합법 정부' 뺀다는 교육부의 눈가림 121
42 결국 교과서에서 '자유' '유일 합법 정부' 없앤다 121
41 소련군을 해방군으로 묘사하는 역사교과서 245
40 교육부의 중고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최종안의 문제 219
39 교과서에서 '대한민국이 한반도 유일 합법 정부' 지운다니 112
38 國定 반대하더니 초등 교과서까지 입맛대로 바꾸나 142
37 反대한민국 문턱에 선 한국사 교과서 127
36 마치 도둑질하듯 교과서 바꾸다니 156
35 교과서 '6·25 남침' 빼면 안 된다는 총리, 빼도 된다는 장관 216
34 국정교과서 내용 무엇이 잘못돼 폐지하나 166
33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 158
32 檢定 역사 교과서, 제 눈의 들보는 안 보고 307
31 국민과의 역사 교과서 약속 지켜라 220
30 좌편향 역사 교육 바꿀 가능성 보여준 새 역사 교과서 240
29 헌법가치에 충실한 교과서 새로 만들자 489
28 교수 및 퇴직 교장들의 지지 선언 362
27 친북반미선동 역사교과서가 대한민국의 역사교과서인가! 295
26 한국사 檢定 현장에서 겪은 황당 표결 348
25 ‘검은 神話’가 먹칠한 국사교과서 그냥 둘 수 없다 323
24 교과서 국정화, 민중사관의 카르텔을 깨는 첫걸음이 되어야 356
»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과 좌경화 사례 401
22 국사교과서 전쟁 352
21 바른 역사관이 필요하다 227
20 민중사학자들에게 휘둘리는 國史 검정교과서 259
19 역사 교과서만 문제인가 714
18 이런 歷史 교과서로 건전한 대한민국 국민 기를 수 있겠나 681
17 '이석기'는 배우일 뿐, 감독은 '역사 교과서'다 652
16 반역교과서가 된 국어 국사 교과서 국정으로 전환하라 824
15 남침 유도설 등 수정주의 시각, 교과서엔 여전 801
14 남로당式 史觀, 아직도 중학생들 머릿속에 집어넣다니 654
13 현대史를 '총칼 없는 백년 전쟁'으로 몰아가는 좌파 663
12 일부 국사학자의 왜곡된 역사 인식 673
11 역사교과서 고쳐야 931
10 고등학교 현대사 특강에 임하는 우리의 입장 972
9 금성출판사 근현대사 교과서 문제 1377
8 필자들이 수정 거부한 '금성 교과서' 법대로 처리하라 934
7 좌편향 교과서 기승 부릴 때 역사학계는 왜 잠잤나 1021
6 교과서 개정은 국가의 원상회복 899
5 왜곡된 역사 교과서 퇴출 운동을 973
4 교육부 편수팀을 교체하라 922
3 신의주 반공 학생의거 1135
2 국정교과서 왜곡 심해질 전망 954
1 ‘편향된 현대史’ 우리 교과서 바로잡자 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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