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워런이 교황과 연합함
2016.02.05 11:52
[David Cloud, "Faiday Church News Notes," 11 Sep. 2015, p. 1]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이며 남침례교단 소속 새들백 교회의 릭 워런 목사는 필라델피아에서의 교황 프란시스의 세계가족대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워런은 8월 30일 주일에 그의 교회에서 이렇게 광고했다. “나는 천주교인이 아니고, 우리는 천주교인들과 많은 차이점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을 사랑하고 우리는 성경과 삼위일체와 예수님과 부활을 믿는다는 점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교황 프란시스와의 이 마지막 행사에 필라델피아에서 아마 백만명이 있을 것이며, 그는 나에게 마지막[폐회] 강연자가 되기를 요청하였다”(“교황이 릭 워런을 초청하다,” The Gospel Herald, Sep. 1, 2015). 그들의 성경적 무지와 영적 무분별의 증거로서, 그 침례교회 교인들은 환호하고 박수를 쳤다. 나는 워런 목사와 새들백 교회에게 두 가지를 질문하고자 한다.
첫째, 만일 어떤 사람이 마리아에게 기도하고, 그의 중보와 도움을 의지하고, 세례를 중생이라고 간주하고, 빵 조각이 바로 예수님의 몸이라고 믿는다면(교황이 그러한 대로), 그는 “주님을 사랑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는 다른 복음, 다른 그리스도, 다른 영을 따르는 것인가?
둘째, 왜 바울은 갈라디아 이단들이 비록 성경과 삼위일체와 예수님과 부활을 믿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주를 받는다고 말했는가(갈 1:6-8)? 지난 해 11월, 릭 워런은 결혼과 가족에 관한 바티칸의 세계종교대회에서 강연하였다. 그러나 물론 그는 로마의 강요된 독신주의--디모데전서 4장이 귀신의 가르침이라고 말한--를 책망하지 않았다. 릭 워런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들 중의 한 사람이지만, 그는 소경을 인도하는 소경이다. 남침례교단이 그의 오류와 타협을 공개적으로 책망하지 않았고 그의 교회를 회원 명단에서 제거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그 교단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하였다는 반박할 수 없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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