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교단의 교회 단일 연합체를 향한 움직임에 대하여
2006.06.21 09:52
교회 단일 연합체를 향해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 협의회가 각 교단에게 제안했던 '한국교회의 통일된 연합체 구성 추진' 헌의안이 23개 회원교단 중 15개 교단의 총회에서 통과되었다. 통과 시킨 총회는 예장 합동, 예장 통합, 기장, 예장 고신, 예장 개혁(광주), 예장 개혁(국제), 예장 대신, 예장 합신, 예장 합동정통, 기성, 예성, 기침, 기하성, 그리스도의 교회 한국교역자회, 하나님의 교회 등이다. 나머지 8개 교단 중, 구세군, 예수교 복음교회, 한국 그리스도의 교회협의회, 나세렛 성결교회는 임원회 등에서 결의되어 총회 인준만 남겨두고 있고, 기감, 기독교 대한복음교회, 기독교 한국루터회, 예장 순장은 불명확하나 무난히 통과될 전망이라고 한다. ("'단일 연합체' 구성--각 교단 총회 통과," 기독신문, 2002년 10월 2일, 1쪽; "15개 교단 통과 '한걸음 성큼,' 기독교연합신문, 2002년 10월 6일, 9쪽.)
드디어 한국교회의 에큐메니칼 운동이 얼굴을 드는 것 같다. 한국기독교회협의회(KNCC)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으로 나뉘어 있던 교회연합체가 이제 한 연합체가 되는 힘을 얻은 것 같다. 이 일은 예장 합동과 예장 통합의 총회장들이 앞장서서 행하고 있다. 이 일에 예장 고신, 개혁, 대신, 합신 등의 소위 한국의 보수적 교단들이 다 긍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진전된 모습이다.
그러나 이 진전은 칭찬할 만한 진전이 아니다. 이것은 결코 성경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런 류의 연합 정신은 성경이 가르치는 연합의 원리를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참된 교회가 이단을 포용치 말라고 분명히 가르쳤고, 또 한걸음 더 나아가 성경의 명백한 교훈을 무시하고 규모 없이 행하는 자들도 포용치 말라고 엄히 경계하였다.
예를 들어, 성경이 참된 교회가 이단을 포용치 말라고 가르친 구절들은 다음과 같다. 디도서 3:10,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거절하라]." 로마서 16: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 고린도후서 6:14-17,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 . .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요한이서 9- 11, "지내쳐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임이니라." 유다서 3, 4,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우리의 일반으로 얻은 구원을 들어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뜻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또 성경이 참된 교회가 성경의 명백한 교훈을 무시하고 규모 없이 행하는 자들을 포용치 말라고 엄히 경계한 성경 구절은 다음과 같다. 데살로니가후서 3: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규모 없이 행하고 우리에게 받은 유전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데살로니가후서 3: 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저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오늘날 가장 파괴적인 이단은 예수 그리스도의 기본적 사실들을 부정하는 자유주의 신학이다. 이런 신학이 바로 기장, 기감, 예장 통합 등에서 가르쳐지고 포용되는 신학이다. 그러므로 자유주의 신학을 배제하지 않는 연합 운동은 명백히 하나님의 뜻에 반대된다.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 협의회가 각 교단에게 제안했던 '한국교회의 통일된 연합체 구성 추진' 헌의안이 23개 회원교단 중 15개 교단의 총회에서 통과되었다. 통과 시킨 총회는 예장 합동, 예장 통합, 기장, 예장 고신, 예장 개혁(광주), 예장 개혁(국제), 예장 대신, 예장 합신, 예장 합동정통, 기성, 예성, 기침, 기하성, 그리스도의 교회 한국교역자회, 하나님의 교회 등이다. 나머지 8개 교단 중, 구세군, 예수교 복음교회, 한국 그리스도의 교회협의회, 나세렛 성결교회는 임원회 등에서 결의되어 총회 인준만 남겨두고 있고, 기감, 기독교 대한복음교회, 기독교 한국루터회, 예장 순장은 불명확하나 무난히 통과될 전망이라고 한다. ("'단일 연합체' 구성--각 교단 총회 통과," 기독신문, 2002년 10월 2일, 1쪽; "15개 교단 통과 '한걸음 성큼,' 기독교연합신문, 2002년 10월 6일, 9쪽.)
드디어 한국교회의 에큐메니칼 운동이 얼굴을 드는 것 같다. 한국기독교회협의회(KNCC)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으로 나뉘어 있던 교회연합체가 이제 한 연합체가 되는 힘을 얻은 것 같다. 이 일은 예장 합동과 예장 통합의 총회장들이 앞장서서 행하고 있다. 이 일에 예장 고신, 개혁, 대신, 합신 등의 소위 한국의 보수적 교단들이 다 긍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진전된 모습이다.
그러나 이 진전은 칭찬할 만한 진전이 아니다. 이것은 결코 성경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런 류의 연합 정신은 성경이 가르치는 연합의 원리를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참된 교회가 이단을 포용치 말라고 분명히 가르쳤고, 또 한걸음 더 나아가 성경의 명백한 교훈을 무시하고 규모 없이 행하는 자들도 포용치 말라고 엄히 경계하였다.
예를 들어, 성경이 참된 교회가 이단을 포용치 말라고 가르친 구절들은 다음과 같다. 디도서 3:10,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거절하라]." 로마서 16: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 고린도후서 6:14-17,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 . .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요한이서 9- 11, "지내쳐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임이니라." 유다서 3, 4,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우리의 일반으로 얻은 구원을 들어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뜻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또 성경이 참된 교회가 성경의 명백한 교훈을 무시하고 규모 없이 행하는 자들을 포용치 말라고 엄히 경계한 성경 구절은 다음과 같다. 데살로니가후서 3: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규모 없이 행하고 우리에게 받은 유전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데살로니가후서 3: 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저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오늘날 가장 파괴적인 이단은 예수 그리스도의 기본적 사실들을 부정하는 자유주의 신학이다. 이런 신학이 바로 기장, 기감, 예장 통합 등에서 가르쳐지고 포용되는 신학이다. 그러므로 자유주의 신학을 배제하지 않는 연합 운동은 명백히 하나님의 뜻에 반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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