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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 개신교회’

2006.06.21 11:13

관리자 조회 수:1870 추천:258

[전 고려신학대학원장 허순길 목사의 글.]
2004년 5월 화란의 총회파 개혁교회와 국교회 개혁교회와 루터교회가 통합하여 ‘화란 개신교회’를 이루었다. 아브라함 카이퍼가 국교회로부터 새로운 개혁을 해온 후 10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온 화란 총회파 개혁교회는 ‘개혁교회’되기를 포기하고, 현대 교회를 휩쓸고 있는 WCC적 교회 일치운동에 완전히 합류했다. 이 교회는 ‘일치 속에 다양성’이라는 현대교회 일치운동에 완전히 합류함으로 개혁주의 교회 노선을 이탈했다. 이 교회는 1960년대에 여장로제도를 도입했고, 1980년대에 교회내 동성애를 수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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