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성공회의 부패
2007.08.14 10:51
2007년 6월 24일, 캐나다 성공회의 전국의회는 동성결합 축복을 허가하는 권한을 개별 교구와 교구장(주교)에게 부여하자는 결의안 A187을 성직자(사제와 부제) 대의원에서는 찬성 63표, 반대 53표, 평신도 대의원에서는 찬성 78표, 반대 59표, 주교원에서는 찬성 19표, 반대 21표로 최종 부결시켰다(김은홍, “캐나다성공회 ‘동성결합 축복’ 진통,” 기독신문, 2007. 7. 4, 23쪽).
이 결의안은 사실상 동성결합 축복을 허용하자는 안건이었다. 그것이 비록 부결되었지만, 성직자와 평신도 대의원들 중에 찬성이 반대보다 더 많았고 주교들 중에도 찬성이 반대보다 단지 두 표가 적었을 뿐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은 캐나다 성공회가 얼마나 윤리적으로 부패되어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는 사례이다. 오늘날 교회는 동성애를 용납하는 심히 부패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 전국의회는 이 결의안 통과와 동시에 “동성결합 축복이 캐나다성공회의 핵심교리와 상충하지 않는다”는 결의안 A186은 성직자, 평신도원은 찬성 152표, 반대 97표, 주교원은 찬성 21표, 반대 19표로 가결하였다(김은홍, 위의 글).
이것은 동성애에 대해 용납하는 그 교회의 태도를 일층더 노골적이게 나타낸다.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두려운 죄악이다. 우리는 비록 부족한 자들이지만, 교리적으로, 윤리적으로 바른 교회를 건립해야 한다. 우리는 오늘날 성경적, 보수적 교회가 무엇이며 그것이 얼마나 매우 요구되는지를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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