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에 대한 목회자들의 잘못된 견해
2008.02.12 11:33
[김창범, “사형제도 폐지에 목회자 67.1% 찬성,” 미래한국, 2008. 1. 19. 8쪽.]
월간 목회와 신학 1월호에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목회자의 67.1%가 사형제 폐지를, 29.1%는 존속을 주장했다. 교단별로는 사형제 폐지 운동에 가장 앞장서왔던 대표적인 진보교단 기독교장로회가 90%로 압도적인 찬성 입장을 보였고 이어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83.9%, 공식적으로 사형제 폐지 입장을 내놨던 예장 통합이 80.6%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75%, 예장 고신 50%, 예장 합동 50%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 목회자들의 68.6%가 폐지를 주장했으며, 30대 이하(66.9%), 50대 이상(64.2%)이 뒤를 이었다. 설문은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화조사를 통해 전국 교회 담임목사와 부목사, 전임 전도사 4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한다. 지난해 법무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일반 국민들의 설문조사에서는 59.7%의 응답자가 사형폐지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사형이 정당하다고 본다. 첫째로, 사형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옹호이다(창 9:6). 둘째로, 사형을 규정한 율법, 특히 도덕법은 하나님의 본성과 의지를 반영한 것이며 그 율법의 정신은 신약 아래서도 유효하다. 셋째로, 사형은 사회의 질서 유지와 범죄 억제를 위해 최상의 방책이다. 넷째로, 신약성경은 사형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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