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황무지에서 자유·인권 이룬 거목

2006.05.16 10:51

관리자 조회 수:1032 추천:147

[박진, “李 박사, 황무지에서 자유·인권 이룬 거목,” 미래한국, 2006. 4. 1, 5쪽; 한나라당 의원.]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이뤄 놓은 경이적 발전은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정체성이 흔들리면서 작금의 위기가 비롯하고 있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이념적으로 지역적으로 사회 계층적으로 분열시키고 이간시키는 세력이 누구인가? 바로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하고 김정일 정권과 연대하는 새로운 좌파정권을 꿈꾸는 세력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제2건국을 내세우면서 대한민국의 정통성 자체를 흔들어 놓았다. 뿐만 아니라 돈으로 산 남북정상회담을 통해서 연방제통일로 갈 수 있는 틀까지 닦아 놓았다. 노무현 정권은 과거사 진상규명이라는 명분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뿌리부터 흔드는 역발상만 하고 있다.

역사를 망각하는 민족에게는 미래가 있을 수 없다. 뿌리가 없는 나무는 오랫동안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자유평화통일이라는 3대 건국이념을 얼마나 잘 계승 발전시키느냐에 달려있다. 저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기념관을 지어야 한다는 것을 제안한다.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내이션빌딩(Nation Building)의 황무지 위에서 자유와 인권을 이룬 거목이었다. 미국의 워싱턴DC에는 미국의 국부 조지 워싱턴을 기념하기 위한 건국기념관, 대학, 다리가 세워져 있음을 보고 부끄러움을 느낀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대한민국의 국부는 김구 선생도 아니고 김일성도 아닌 오직 이승만 대통령 한 분뿐이다. 그리고 김일성의 소련제 T34탱크를 자유와 민주주의의 깃발을 들고 맨손으로 막아낸 건국세력과 UN깃발 아래 목숨을 바친 다국적 무명용사들의 피로서 대한민국은 되살아났다.  

저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반환되는 용산 미군기지 내에 이승만 건국기념관 건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이승만 건국기념관 건립운동은 건국세력, 근대화세력, 민주화세력, 선진화세력이 함께 참여하여 동서남북으로 분열된 국민여론을 다시 하나로 통합한다는 의미에서 중요하다고 본다.


번호 제목 조회 수
89 [북한 인권] 사설: ‘북한판 홀로코스트 박물관’ 북 주민 참상 기록하고 알려야 20
88 [인권] 사설: ‘강제 북송 중단’ 결의안 기권한 의원들, 中 야만에 동조한 것 21
87 [탈북자 북송] 사설: 탈북자 북송 계속한다는 중국, 규탄 결의안 하나 못 내는 국회 10
86 [북한인권] 北인권 지적이 ‘비대칭 전력’ 16
85 [인권] 운동권 정권의 인권 탄압 침묵을 새 정부가 깬 아이러니 16
84 [북한인권재단] 여야 합의 북한인권재단이 6년 표류, 이런 일도 있나 21
83 [북한인권, 좌파정권] 북 주민 인권 끝내 외면 文, ‘진보 좌파’ 간판 내리라 27
82 [안보. 북한인권] 사설: "北 미사일 발사 숨기고 변호하고, 北 인권 결의안엔 불참하고," 29
81 [북한인권] 사설: "韓 민주주의 우려 쏟아낸 美 청문회, 군사정권 때로 돌아갔다." 29
80 [북한인권] 김진명, "美의회 청문회 “文정부, 北과 대화하려 언론 자유 희생”" 40
79 [안보. 북한인권] 사설: "北 미사일 발사 숨기고 변호하고, 北 인권 결의안엔 불참하고," 60
78 [북한인권] 사설: "북한 인권 외면 文 정부, 북 미사일 그림에 국민 기금 지원," 57
77 [북한인권] 조의준, "한국, 유엔 北인권결의안 제안 3년 연속 불참," 37
76 [북한인권] 사설: "北 인권 외면 文, 美는 박원순·조국·윤미향까지 지적했다." 33
75 [북한인권] 사설: "정부 “北 인권 향상 노력” 소가 웃을 일," 39
74 [북한인권] 사설: "北의 ‘인권법 폐지’ 요구를 ‘유엔 권고’로 둔갑시킨 인권위" 51
73 [북한인권] 송재윤, "독재자와 협상, 정의가 최고 카드다" 59
72 [북한인권] 사설: "옛 공산권도 비판한 전단금지법, 악법 실체 가린다고 가려지겠나" 56
71 [북한인권] 강인선, "동맹을 시험하는 대북전단금지법" 52
70 [북한인권] 빅터 차, " ‘대북 전단 금지’는 자멸 정책" 53
69 [북한인권] 사설: "北 요구 따라 법 만들고 ‘접경지 안전’ 거짓 핑계" 44
68 [북한인권] 사설: “'文 아래 한국 궤적 심각한 우려' 美 의원만의 걱정 아니다" 37
67 [북한인권] 사설: "운동권 집권 한국이 美 의회 ‘인권 청문회’ 대상국 된다니" 41
66 [북한인권] 김은중, "영국까지 튄 전단금지법 파문 . . . 민주당 '내정간섭 말라'" 43
65 북한 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가 52
64 美인권보고서 '文정부가 탈북단체의 北비판 막아' 129
63 '韓 정부가 탈북 단체 억압한다'고 美 비판 받는 세상 141
62 영화 '출국'의 시국선언 189
61 美 인권단체의 분노 215
60 '북한 먼저'보다 '인권 먼저'인 대한민국을 바란다 210
59 탈북민들이 바라본 인권 실종의 평화회담 228
58 수용소행 열차를 안 타려면 235
57 北 수용소가 철폐되는 날 947
56 北인권법 저지가 자랑인가 939
55 대한민국에서 버려진 북한인권법 960
54 2만 탈북자가 겪은 北 인권유린 歷史에 남기라 993
53 대한민국에서 버려진 북한인권법 891
52 그들은 왜 北에 분노하지 않는가 985
51 일제보다 한민족을 더 많이 죽인 북한 1055
50 황장엽씨가 반대하는 것, 左派가 침묵한 것 1079
49 황장엽 선생이 대한민국에 남긴 값진 교훈들 1205
48 탈북 여성의 뺨을 타고 흘러내린 굵은 눈물 1123
47 순교당한 북한 기독교인 모두 3만명 넘어 1371
46 인권위의 시대착오적 권고 1106
45 김정일이 300만 죽일 땐 왜 촛불을 들지 않았습니까? 1056
44 북한 정치범 50-100만명 1145
43 정치범수용소 완전통제구역 탈출 수기 1829
42 갈고리로 찍혀 불 위에 매달린 소년 1401
41 우리는 노예로 사육됐다 1367
40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100만명 수감 1086
39 ‘30만 정치범說’ 1039
38 기독교인이 집중 처벌되고 있다 1092
37 북한으로 다시 끌려간 탈북한국인들 1209
36 감옥에서 복음 증거하다 순교 1160
35 김정일 정권 종식: 현실과 당위 1150
34 오늘도 8,000명이 죽어간다 1013
33 눈이 멀었는지 눈이 먼 체하는 건지 1133
32 모든 한국인들에게 자유를 961
31 통일부의 미 인권특사 비난은 비이성적 976
30 북한엔 못 따지고 가족엔 숨겼다니 1088
» 황무지에서 자유·인권 이룬 거목 1032
28 ‘무국적 인권위’의 잠꼬대 967
27 인권위[인권위원회]는 무질서를 원하는가 956
26 미국의 ‘북한 인권 음모’를 유럽에 가르친다니 929
25 좌파(左派)가 가장 먼저 피해 입을 것 1014
24 이성(理性) 잃은 언동(言動)들 1020
23 적대계층을 아사로 제거하다 1260
22 서독의 동독 지원, 제대로 알기나 하나 1030
21 차라리 내가 북한 사람이었으면… 1030
20 北인권 침묵은 분단 고착시켜 986
19 北, 세계식량기구 지원要員 철수 요구 1052
18 감성만으론 북 인권 개선 못해 996
17 김정일은 北주민 폭압하는 민족의 敵 1011
16 당신은 왜 침묵하십니까? 979
15 북한인권 원인은 공산주의의 ‘악마성’ 때문 1072
14 국군포로, 탄광과 광산에서 짐승같이 살아 1059
13 휴전기에 4,700명 전사(戰死)! 1152
12 탈북여성들의 절규 1120
11 북한 문제 참고 자료 1099
10 북한인권, 세계양심 움직인 새로운 화두 1006
9 북, 주민기근 불구 군비확장 1092
8 '쏴!' '쏴!' '쏴!' 1060
7 북한의 강제수용소(Got Gulag?) 1210
6 잊혀진 3천만명의 고통 1005
5 탈북자가 정말 만나고 싶은 사람 1051
4 북한인권문제 원인은 수령독재 1240
3 북, 2001년까지 4년간 2만여명 처형 1000
2 ‘사악한 독재자’ 김정일 조명 1072
1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실태 1304

주소 : 04072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26 (합정동)ㅣ전화 : 02-334-8291 ㅣ팩스 : 02-337-4869ㅣ이메일 : oldfaith@hjdc.net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