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원회, 좌익피해 규명 편향
2006.05.30 14:20
[김성욱, “진실·화해委, 좌악(左翼) 피해 규명 편향,” 미래한국, 2006. 5. 6. 6쪽; 미래한국신문 기자.]
좌익성향 인적구성으로 물의를 빚어 온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 송기인)가 조사대상 역시 편향적으로 선정, 물의를 빚고 있다. 진실·화해위는 2006년 4월 23일 그동안 접수한 2800여 건 가운데 388건을 우선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정된 조사대상은 6·25사변 당시 국군, 경찰, 미군이 가해했다고 주장하는 집단학살 사건이 365건인 반면 인민군이나 빨치산에 의한 학살 사건은 17건에 불과, 6·25사변 당시 좌익들이 입은 피해를 진상·규명하는 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4월 21일 현재 민간희생 관련 진실규명 신청 역시 신청인 2,396명 중 ‘국군, 미군폭격 등에 의한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 신청인이 2,192명(91.5%)이고, ‘인민군 등 적대세력 관련사건’ 신청인이 204명(8.5%)이었다.
좌익성향 인적구성으로 물의를 빚어 온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 송기인)가 조사대상 역시 편향적으로 선정, 물의를 빚고 있다. 진실·화해위는 2006년 4월 23일 그동안 접수한 2800여 건 가운데 388건을 우선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정된 조사대상은 6·25사변 당시 국군, 경찰, 미군이 가해했다고 주장하는 집단학살 사건이 365건인 반면 인민군이나 빨치산에 의한 학살 사건은 17건에 불과, 6·25사변 당시 좌익들이 입은 피해를 진상·규명하는 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4월 21일 현재 민간희생 관련 진실규명 신청 역시 신청인 2,396명 중 ‘국군, 미군폭격 등에 의한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 신청인이 2,192명(91.5%)이고, ‘인민군 등 적대세력 관련사건’ 신청인이 204명(8.5%)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