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 北사회주의 가세 연방제 주장
2006.06.10 13:39
[김성욱, “범대위 주도 전국연합, 北사회주의 가세 연방제 주장,” 미래한국, 2006. 4. 22, 5쪽.]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범대위를 구성해 反美선동에 열을 올려 온 오종렬의 전국연합(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은 91년 설립 이래 국가보안법철폐-주한미군철수-연방제통일을 주장해온 단체이다.
전국연합은 2001년 9월22-23일 충북 괴산군 보람원수련원에서 열린 소위 ‘민족민주전선일꾼전진대회’에서 “3년의 계획, 10년의 전망, 광범위한 민족민주전선 정당건설로 자주적 민주정부를 수립하여 연방통일조국을 건설하자”고 결의했었다. 연방제(聯邦制)실현을 다짐한 이날 결의는 ‘9월테제’ 또는 ‘군자산의 결의’로도 불린다.
전국연합은 이 대회에서 “6.15공동선언 이후 정세는 ‘조국통일의 大사변기’로 규정할 수 있다”며 ‘낮은 단계의 연방제통일’ -> ‘자주적 민주정부수립’ -> '연방통일조국의 완성’의 시나리오를 담고 있는 정치조직방침을 결정했다. 전국연합은 같은 자료집에서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 ‘연방통일조국 건설’의 개념을 이렇게 설명했다. ‘연방통일조국 건설’은 “남한 내 ‘민족민주전선역량’의 반제(反帝)투쟁이 북한의 ‘사회주의혁명역량’의 反帝전선에 가세(加勢).결집(結集)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북한 사회주의에 남한이 흡수.통합되는 방식의 통일이 연방제라는 설명이다.
전국연합은 이를 위해 “미제식민지배체제의 결정적 해체, 6-15 선언 이행을 앞당겨 연북(連北).연공(連共)의식의 대고조 이룰 것, 사대매국세력 한나라당 박살, 국보법-이적(利敵)규정.주적(主敵)규정 철폐(2004년 대의원대회 자료집)” “국보법철폐를 통해 친미수구세력을 척결.매장 및 생명줄을 끊어 놓는 투쟁을 벌일 것(2005년 대의원대회 자료집)”이라는 요지의 결의를 한 바 있다.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범대위를 구성해 反美선동에 열을 올려 온 오종렬의 전국연합(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은 91년 설립 이래 국가보안법철폐-주한미군철수-연방제통일을 주장해온 단체이다.
전국연합은 2001년 9월22-23일 충북 괴산군 보람원수련원에서 열린 소위 ‘민족민주전선일꾼전진대회’에서 “3년의 계획, 10년의 전망, 광범위한 민족민주전선 정당건설로 자주적 민주정부를 수립하여 연방통일조국을 건설하자”고 결의했었다. 연방제(聯邦制)실현을 다짐한 이날 결의는 ‘9월테제’ 또는 ‘군자산의 결의’로도 불린다.
전국연합은 이 대회에서 “6.15공동선언 이후 정세는 ‘조국통일의 大사변기’로 규정할 수 있다”며 ‘낮은 단계의 연방제통일’ -> ‘자주적 민주정부수립’ -> '연방통일조국의 완성’의 시나리오를 담고 있는 정치조직방침을 결정했다. 전국연합은 같은 자료집에서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 ‘연방통일조국 건설’의 개념을 이렇게 설명했다. ‘연방통일조국 건설’은 “남한 내 ‘민족민주전선역량’의 반제(反帝)투쟁이 북한의 ‘사회주의혁명역량’의 反帝전선에 가세(加勢).결집(結集)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북한 사회주의에 남한이 흡수.통합되는 방식의 통일이 연방제라는 설명이다.
전국연합은 이를 위해 “미제식민지배체제의 결정적 해체, 6-15 선언 이행을 앞당겨 연북(連北).연공(連共)의식의 대고조 이룰 것, 사대매국세력 한나라당 박살, 국보법-이적(利敵)규정.주적(主敵)규정 철폐(2004년 대의원대회 자료집)” “국보법철폐를 통해 친미수구세력을 척결.매장 및 생명줄을 끊어 놓는 투쟁을 벌일 것(2005년 대의원대회 자료집)”이라는 요지의 결의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