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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事實'만을 붙들고 독자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조선일보 100년은 事實을 찾고 밝히는 데 성공하고 실패한 기록
그러다 박수받고 비난당한 기록의 모음
힘들고 외롭고 보상 없어도 事實 추구의 길 걷겠습니다


[양상훈, "'事實'만을 붙들고 독자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조선일보, 2020. 3. 5, A34쪽.]   → 대한민국 수호
                            

36년 전 조선일보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 창간 100주년 날에 주필(主筆)이 돼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100년을 하루 앞둔 4일 아침 책상 앞에 앉으니 '내가 과연 이 자격이 있나'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글로만 보던 '역사의 무게'란 것이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한다. 두려운 느낌이 든다.

일제강점기 안재홍 주필은 모두 9차례 7년여를 감옥에서 보냈다. 1942년 12월 그 추운 함경남도 감옥에 마지막으로 석 달여간 수감되고선 죽음 직전의 몰골이 되고 말았다. 감방 온도는 보통 영하 20도 정도였고 일제는 선생을 제대로 눕지도 앉지도 못하게 했다. 같이 투옥된 두 사람은 감옥에서 죽었다. 최석채 주필은 박정희 정권의 언론 탄압을 위한 언론윤리위법을 정면 거부했고 선우휘 주필은 한밤중에 윤전기를 세우고 김대중 납치 사건을 비판했다. 지금 시대를 사는 우리는 당시 이들에게 어떤 용기가 필요했는지 알기 어렵다. 오늘 아침, 그분들의 책상 앞에 앉으며 그저 송구할 따름이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신문이 100년을 맞는 날 논설 책임자로서 신문은, 언론은 무엇을 하는 곳이냐를 생각한다. 신문은 멋진 글을 쓰는 곳도 아니고, 군중을 모으는 격문을 쓰는 곳도 아니다. 사람들을 솔깃하게 하는 소문을 쓰는 곳도 아니고 독자들이 반기고 좋아할 내용만 쓰는 곳도 아니다. 권력의 마음에 드는 글을 쓰는 곳이 물론 아니지만 그 자체가 목적인 곳도 아니다.

필자가 36년간 쫓아다닌 것, 지금도 조선일보 기자 수백 명이 매일 찾으러 다니는 것, 아무리 노력해도 찾기 힘든 것, 찾아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아닌 것, 왜 찾아다니느냐고 욕먹고 손가락질당하는 것, 그렇게 어렵게 찾았더니 생각과 전혀 다른 것, 찾아내 보니 권력을 분노케 하는 것, 어떤 집단이나 세력의 증오를 사는 것, 때로는 대중(大衆)의 요구와 다른 것, 어떤 경우에는 매우 위험하기까지 한 그것은 사실(事實·fact)이라는 것이다. 조선일보의 100년은 한 줄로 줄여 말하면 '사실을 찾다가 성공하고 실패한 기록'이다. 한 줄만 덧붙이자면 '그러다 박수받고 비난당한 기록'이다.

대부분의 '사실'은 숨겨져 있다. 몇 겹 껍질 아래에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필자의 기자 생활 전부는 이 껍질을 벗기는 일이었다. 성공도 있었다. 하지만 못 찾아낸 것, 잘못 찾은 것이 더 많다고 고백한다. 때로는 백일하에 드러나 있는 '사실'도 있다. 누구나 보고 있다. 그런데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권력의 위압 때문일 수도 있고 대중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 수도 있다. 신문은 이때 말하는 곳이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


신문으로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은 '사실로 위장한 것'들과 벌이는 싸움이다. 위장 사실, 가짜 사실은 인터넷을 타고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광우병 괴담, 천안함 괴담, 사드 전자파 괴담, 수돗물 괴담, 미네르바 괴담, 사진 영상 조작, 가짜 뉴스 등 위장 사실은 수많은 군중을 몰고 다닌다. 대부분 뒤에는 정치 세력이 있다. 언론이 괴담을 만들기도 하고 군중 규모가 커지면 다른 언론들이 편승하기도 한다.

여중생들이 "뇌에 구멍 뚫려 죽게 됐다"고 울던 광우병 사태는 지금 생각하면 희극 같지만 당시 조선일보 기자들은 군중에게 폭행을 당하고 사옥은 오물을 뒤집어써야 했다. 사실을 찾고 말한 '죄'였다. 필자는 세 번 연속 광우병 소동은 과장돼 있다는 칼럼을 썼는데 살해 위협 문자를 받기도 했다. 매일 수만 수십만 군중과 이를 선동하는 정치에 맞서 사실을 말하는 것, 국민의 3분의 2가 믿는 일에 대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기자라는 직업에 회의가 들 정도로 힘들었다.

보수 정권도 조선일보를 위협하고 조사했다. 정치 목적이 분명한 세무조사를 하고, 기자들을 해고하라고 하고, TV조선 재승인으로 협박하고, 다른 언론을 동원해 공격했다. 모두 사실을 찾으려 한 '죄'였다. 사람들은 실은 '사실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많은 경우 '사실'은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화나게도 한다. 자기에게 좋으면 '사실'이고 아니면 '거짓'이라고 한다. 대중이 솔깃해하는 '사실'은 허구인 경우가 더 많다.

정말 목말라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시피 한 '사실'은 그러나 결국 사회와 국가와 역사를 움직인다. '사실'과 다른 길을 가는 나라가 맞을 결과는 명백하다. 지금 미국 쇠고기 안 먹는 사람 없고, 사드 전자파 두려워하는 사람 없고, 천안함 폭침 안 믿는 사람 거의 없다. '사실'이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은 전투에서 패할 수는 있어도 전쟁에서 지는 법은 없다. 모두가 반기지 않아도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이 '사실'을 찾 는 일은 힘들지만 보상도 없다. 그래서 언론이 없으면 '사실'도 없다. 사명(使命)이자 숙명(宿命)이다.

필자의 조선일보에 대한 소망은 '조선일보에 났으니 마음엔 안 들어도 사실은 사실일 것'이라고 독자들이 믿는 신문입니다. 물론 지금은 못 미칩니다. 하지만 그 목표를 향해 1㎝씩이라도 나아가려 합니다. 창간 100년 아침에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약속입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4/20200304040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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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자유대한민국 수호] 류근일, "자유와 폭정이 맞설 때 어느 편을 들 건가?" 64
97 법조인·교수 1만여명 "文정부 통일교육, 대한민국 정체성 훼손" 61
96 백선엽 장군이 현충원 못 간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 아니다 90
95 새로운 야당의 출현을 주시하며 69
94 탄핵의 江이 사라졌다 93
93 성난 얼굴로 투표하라 77
» '事實'만을 붙들고 독자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67
91 100년 前 그 춥고 바람 불던 날처럼, 작아도 결코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겠습니다 82
90 세상이 광우병 괴담에 휩쓸릴 때… '팩트의 방파제'를 쌓았다 100
89 보수가 집권하면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다 92
88 조동근 명지대 명예교수, "자유통일당의 이념과 정책을 말한다" 76
87 참 나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박정희 두번 죽이기 78
86 탄핵 이후 처음 보는 자유보수 진영의 희생과 헌신 96
85 힘이 없으면 지혜라도 있어야 한다 113
84 자유냐 전체주의냐, 그 사이에 중간은 없다 74
83 4·15는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다 284
82 보수 통합의 열쇠는 국민에게 있다 102
81 죽느냐, 사느냐? 주사파 집권 대한민국 176
80 [자유대한민국 수호] 자유 우파가 무엇이고, 좌파가 무엇인가? 1422
79 야권이 넘어야 할 山 '박근혜' 139
78 좌파 10단의 手에 우파 1단이 맞서려면 175
77 조갑제, "김문수의 이 글은 대단하다. 진땀이 난다!" 162
76 '베트남판 흥남 부두'인 '십자성 작전'을 아십니까 196
75 굿 모닝~ 변희재! 157
74 변희재, 안정권과 김용호발 보수혁명 436
73 58년 전 오늘이 없었어도 지금의 우리가 있을까 170
72 홍준표의 박근혜, 황교안 논평 옳지 않다 129
71 김문수 대담 (2019년 4월 8일) 158
70 기승전 황교안 173
69 황교안의 정확하고 용감한 연설 172
68 나경원 연설의 이 '결정적 장면'이 좌익을 떨게 했다! 136
67 [자유대한민국 수호]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자들은 단합해야 1642
66 이런 인물을 한국당 대표로 뽑자! 193
65 한국당 전당대회, 보수대통합의 용광로가 되어야 173
64 '문재인 對 反문' 전선 241
63 대통령이 북한 대변인이면 한국 대변인은 누군가 304
62 자기 발등 찍은 文 정부, 판문점에서 절룩거리다 358
61 진보의 탈 쓴 위선과 싸워야 325
60 죽은 자유한국당 左클릭 하면 살까? 276
59 선거 압승하니 국민이 바보로 보이나 236
58 MBC의 문제 249
57 광장정치와 소비에트 전체주의 287
56 촛불의 반성 259
55 文정권 1년 211
54 '독재자 김정은' 집단 망각증 199
53 지식인으로 나는 죽어 마땅하다 227
52 혁명으로 가고 있다 226
51 서울-워싱턴-평양, 3色 엇박자 262
50 북이 천지개벽했거나 사기극을 반복하거나 269
49 대한민국의 '다키스트 아워' 334
48 현송월과 국립극장 275
47 교회는 북한에서 성도들이 당한 역사 가르쳐야! 384
46 강력한 압박을 통한 대화가 필요하다 292
45 남북대화, 환영하되 감격하지 말자 313
44 중국이 야비하고 나쁘다 306
43 돌아온 중국이 그렇게 반갑나 305
42 박정희가 지금 대통령이라면 344
41 청와대 다수도 '문정인·노영민 생각'과 같나 303
40 대통령 부부의 계속되는 윤이상 찬양 272
39 남과 북 누가 더 전략적인가 279
38 오래된 미래 319
37 도발에 대한 우리의 응전은 지금부터다 328
36 뺄셈의 건국, 덧셈의 건국 260
35 文 대통령이 말하지 않은 역사 264
34 망하는 길로 가니 망국(亡國)이 온다 267
33 네티즌도 화났다… 공연 파행시킨 反美 행태에 비판 쏟아져 239
32 7094명 戰死, 한국 지킨 美2사단에 고마움 표하는 공연이 뭐가 잘못됐나 333
31 성주와 의정부에서 벌어진 어이없는 장면들 289
30 북(北) 김정은의 선의(善意) 346
29 공산주의 신봉한 영국의 엘리트들처럼 411
28 야당의 정체성? 무슨 정체성? 337
27 안팎의 전쟁 490
26 하단 광고, 우리나라의 위기 986
25 좌파들의 사대 원수 926
24 ‘정신적 귀족’ 보수주의자의 길 그 근간은 기독교적 세계관 1372
23 좌파적인 보수정당 정치인들 1049
22 황장엽 선생이 본 '역사의 진실' 1084
21 독도가 한국 영토인 진짜 이유 1071
20 용서 잘하는 한국 정부 988
19 황장엽 조문까지 北 눈치 살피는 민주당 1161
18 유럽의회, '中, 한국 조치 지지하라 1292
17 얼마나 더 대한민국 망신시킬 텐가 1119
16 선거 때면 北 도발?… 착각 또는 거짓말 1247
15 목숨을 이념의 수단으로 삼는 풍조가 걱정된다 1163
14 '시국선언'은 정치편향 교수들의 집단행동 1231
13 너무 가벼운 시국선언 [1] 1079
12 "TV논평, 좌편향 인용 심각" 1131
11 '10·4남북정상선언' 이행될 수 없는 이유 1102
10 중국에 ‘하나의 한국’ 원칙 요구해야 1099
9 이 정권을 짓누르는 노 정권의 유산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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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국가보안법 존속돼야 1044
6 김정일과 만남, 하늘이 준 기회 1136
5 中․朝 우호조약의 한 구절 1179
4 만약 적화통일이 된다면 1224
3 중·조 우호조약의 한 구절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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