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大邱) ‘미래포럼’ 시국大토론회
2006.02.08 16:36
[서유승, “大邱 ‘미래포럼’ 시국大토론회,” 미래한국, 2006. 1. 23, 6쪽; 대구 남부교회에서 모임.]
대구 미래포럼 주최 시국대토론회가 지난 14일 오후 3백여 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남부교회에서 홍관희 박사(안보전략연구소장, 미래한국신문 주필)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첫 발제(“북한인권문제와 북한구원의 전망")에 나선 김상철 미래한국신문 회장은 "분별없는 북한의 대북지원은 인도주의가 아니라 폭정지원에 불과하다"고 역설하고,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대북 퍼주기를 강력하게 비판하여 관중의 열띤 지지를 받았다.
김 회장은 이어 김정일과 같은 폭군의 눈치를 보며 아부 영합하여 공조하는 것은 자랑거리가 아니라 수치라며 그런 자에게 공분을 느끼지 못하는 사회는 죽은 사회, 양심이 마비된 사회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사학법 원천 무효")에 나선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사학법통과는 노무현정권의 치밀한 공작이라고 강력 비판하고, 대한민국의 과거사를 모독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과거사인식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전 의원은 “2%도 안 되는 사학비리를 마치 전체의 비리인 것처럼 매도하여 만든 사학법으로 청소년들을 친북좌파로 교육시킨다면, 대한민국은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셋째 발제(“연방제 사변 어떻게 저지할 것인가?")에 나선 조갑제 월간조선 전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이 만나면 ‘6.15 선언 실천 방안’으로서 ‘남북연방제통일의 개시(開始)’를 선언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김정일식 연방제든 김대중식 연합제든 그 핵심은 남북한의 兩체제를 그대로 두고 그 위에다가 통일국호, 국기, 남북협의기구 등 국가기구를 급조하여 덮어 씌운 다음 ‘이제 통일된 것(또는 통일되는 것)으로 치자’라는 사기극을 벌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 발제(“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보수대연합")에 나선 서석구 미래포럼 대표는 대한민국의 위기가 한국의 독립을 지켜주고 6.25 무력남침을 저지하여 자유와 번영을 도와준 우방인 미국과 결별하고 전세계에서 범죄집단, 독재정권으로 규탄받는 북한독재정권의 대남전략에 놀아난 결과라고 강조하였다.
서 대표는 나라의 위기를 방관하는 역사의 공범자가 될 것이 아니라 6.25 무력남침을 저지한 보수의 고장 대구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위기를 구하는 애국자가 될 것을 호소했다.
토론회는 사회자인 홍관희 박사의 폐회 인사와 함께 끝을 맺었다. 홍 박사는 폐회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국가이념인 자유민주주의와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로서의 정통성, 한미동맹 강화, 자유민주통일의 과제를 실현하고, 국내에서 최근 준동[蠢動, 꿈적거림]하고 있는 친북·좌익 세력을 척결하기 위해, 새해에 더욱 단결하고 전진하자고 호소했다.
대구 미래포럼 주최 시국대토론회가 지난 14일 오후 3백여 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남부교회에서 홍관희 박사(안보전략연구소장, 미래한국신문 주필)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첫 발제(“북한인권문제와 북한구원의 전망")에 나선 김상철 미래한국신문 회장은 "분별없는 북한의 대북지원은 인도주의가 아니라 폭정지원에 불과하다"고 역설하고,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대북 퍼주기를 강력하게 비판하여 관중의 열띤 지지를 받았다.
김 회장은 이어 김정일과 같은 폭군의 눈치를 보며 아부 영합하여 공조하는 것은 자랑거리가 아니라 수치라며 그런 자에게 공분을 느끼지 못하는 사회는 죽은 사회, 양심이 마비된 사회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사학법 원천 무효")에 나선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사학법통과는 노무현정권의 치밀한 공작이라고 강력 비판하고, 대한민국의 과거사를 모독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과거사인식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전 의원은 “2%도 안 되는 사학비리를 마치 전체의 비리인 것처럼 매도하여 만든 사학법으로 청소년들을 친북좌파로 교육시킨다면, 대한민국은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셋째 발제(“연방제 사변 어떻게 저지할 것인가?")에 나선 조갑제 월간조선 전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이 만나면 ‘6.15 선언 실천 방안’으로서 ‘남북연방제통일의 개시(開始)’를 선언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김정일식 연방제든 김대중식 연합제든 그 핵심은 남북한의 兩체제를 그대로 두고 그 위에다가 통일국호, 국기, 남북협의기구 등 국가기구를 급조하여 덮어 씌운 다음 ‘이제 통일된 것(또는 통일되는 것)으로 치자’라는 사기극을 벌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 발제(“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보수대연합")에 나선 서석구 미래포럼 대표는 대한민국의 위기가 한국의 독립을 지켜주고 6.25 무력남침을 저지하여 자유와 번영을 도와준 우방인 미국과 결별하고 전세계에서 범죄집단, 독재정권으로 규탄받는 북한독재정권의 대남전략에 놀아난 결과라고 강조하였다.
서 대표는 나라의 위기를 방관하는 역사의 공범자가 될 것이 아니라 6.25 무력남침을 저지한 보수의 고장 대구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위기를 구하는 애국자가 될 것을 호소했다.
토론회는 사회자인 홍관희 박사의 폐회 인사와 함께 끝을 맺었다. 홍 박사는 폐회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국가이념인 자유민주주의와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로서의 정통성, 한미동맹 강화, 자유민주통일의 과제를 실현하고, 국내에서 최근 준동[蠢動, 꿈적거림]하고 있는 친북·좌익 세력을 척결하기 위해, 새해에 더욱 단결하고 전진하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