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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탈 쓴 위선과 싸워야

2018.08.09 16:49

oldfaith 조회 수:325

"진보의 탈 쓴 위선과 싸워야"


[류근일, "진보의 탈 쓴 위선과 싸워야," 조선일보, 2018. 8. 7, A30쪽.]
                            
진보·좌파가 대세로 굳어지면서 이들과 정반대 쪽 사람들도 한 가지 사실만은 반기게 되었다. 진보·좌파가 악(惡)한 보수·우파에 당하는 '억울한 피해자' 시늉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된 점이 그것이다.

그들은 유신 체제에 저항하는 의로운 약자가 아니다. 신군부에 얻어터지는 '민주화 양심수'도 아니다. 그들은 한때 약자로서 도덕적 우위를 점한다고 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그들은 이젠 혁명 정부의 공안·정보·사찰·숙청·형벌·문화·교육·미디어·기업의 생살여탈(生殺與奪)권을 거머쥔 저승사자다. 지금은 보수·우파가 피고인이다.

그렇다고 보수·우파가 약자의 도덕적 우위를 탈환했다는 뜻은 아니다. 진보·좌파가 '약자의 특권'을 잃음으로써 양쪽이 대등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이 대등은 그러나 고상함 아닌 너절함의 대등이다. '정의가 강물처럼' 어쩌고 하더니, 진보 시대에도 승자독식(勝者獨食), 20년 장기 집권 운운, 권력형 성폭행, 내로남불, 피감 기관 돈으로 해외 유람, 댓글 공작, 검은돈 수수, 정적(政敵) 숙청은 전(前)시대 뺨치니 말이다.

공지영 작가가 때마침 '해리'란 소설을 내놓았다. 진보·좌파에도 정의·정직·도덕·헌신만 있는 게 아니라 거짓·가짜·사기·위선도 있다는 고발이다. 악마는 항상 그때 그때의 가장 인기 있는 천사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 그들은 누구인가? 정의 부르짖는 사람, 약자 편드는 사람, 착한 사마리아인(人)이다. 작가는 그래서 '말 한마디로 온 대학생을 들썩이게 만드는' 스타 신부(神父) 백진우와 대학에 가 '청담동·압구정동에서 아이스크림과 수제 버거를 먹으려' 수단 방법 가리지 않은 다중 인격자 이해리를 등장시킨다.

이들의 영혼엔 여러 악령이 번갈아 씐다. 백진우는 옷에 여자의 향기, 돈의 향기가 묻어 있는 위선자, 그래서 갓 태어난 아기를 포함해 아이들 셋이 모두 어린이집에 있다. 이해리가 운영하는 장애인 시설에선 힘센 자가 약한 자를 때리고 여자를 강간해도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는다. 이 둘은 '그 신부가 우리 딸을 공짜 일 시켜먹었다는 그 장애인 단체에 어떤 여자가 있는데 그 여자가 신부의 애인이고 돈이 다 그리로 간다'는 사이다.

공지영 작가는 왜 이런 소설을 썼나? '작가 후기'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인간이 쌓은 언어들, 이념들, 평가들은 그저 허구에 불과했다. 평생 다이어트를 해본 일 없는 순박한 여자들이 더 삶에 가까웠다.' 진보·좌파도 이 점에선 예외가 아니더라는 게 그가 전하고 싶은 말인 듯싶다. '그런 줄 몰랐나? 왜 이제야 그 말을?' 하는 댓글도 물론 있다.

이론과 이념은 세상 자체가 아니다. 세상에 관한 한 개 불완전한 설명일 뿐이다. 이걸 마치 완전한 '하느님 말씀'인 양 절대화하면 그게 바로 근본주의, 교조(敎條)주의, 탈레반주의다. 이쯤 되면 이론과 이념은 환각제, 독단, 독선, 폭력, 괴물로 전락한다.

문재인 정부도 경기 침체를 자기들의 지나친 '좌경 국가 개입' 탓이 아니라 전(前) 정권들의 신(新)자유주의 탓이라고 우기는 걸 보면 '정권 내부에서 근본주의자들이 고삐를 쥐었구나'하는 불길함을 지울 수 없다. 이 꼴통엔 보수에 앞서 '성찰적 진보'의 비판이 더 아리고 시릴 수 있다.

예컨대 진보 쪽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의 연구 보고서 '문재인 정부 1년의 경제정책 평가 및 제언'은 이렇게 말한다. '문재인 정부가 밀어붙이는 경제, 고용, 노동 정책은 빼어난 인재들로 하여금 창업과 민간 기업 취업을 기피하게 만들고, 능력 있는 기업들로 하여금 국내 투자와 고용을 기피하게 만든다. 국내 자본의 한국 탈출과 외국 자본의 한국 외면이 심해지고 있다.'

외국에서도 이런 종류의 고발이 한 진영의 위선을 견제하곤 한다. 이슬람 극단주의에 반대하는 온건 이슬람교도가 서구 리버럴·좌파의 위선을 비판하는 게 그렇다. 마지드 라피자데라는 이슬람 필자는 뉴욕 소재 '게이트스톤 국제정책학회' 매체에 이렇게 썼다(작년 3월 25일자).

"서구 리버럴·좌파는 '말할 자유'를 외치면서 자기 의견을 말하는 사람들을 마구 처형하는 이란엔 왜 눈을 감나?" "서구 리버럴·좌파는 연쇄 살인범 사형에는 반대하면서 낙태 살인은 선택의 문제라고 한다"는 비판도 있다. "앞으로 싸워야 할 악(惡)은 진보의 탈을 쓴 위선"이라고 한 진보 내부의 화두가 더 뜨겁게 달군 한여름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06/20180806026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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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백선엽 장군이 현충원 못 간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 아니다 90
95 새로운 야당의 출현을 주시하며 69
94 탄핵의 江이 사라졌다 93
93 성난 얼굴로 투표하라 77
92 '事實'만을 붙들고 독자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67
91 100년 前 그 춥고 바람 불던 날처럼, 작아도 결코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겠습니다 82
90 세상이 광우병 괴담에 휩쓸릴 때… '팩트의 방파제'를 쌓았다 100
89 보수가 집권하면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다 92
88 조동근 명지대 명예교수, "자유통일당의 이념과 정책을 말한다" 76
87 참 나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박정희 두번 죽이기 78
86 탄핵 이후 처음 보는 자유보수 진영의 희생과 헌신 96
85 힘이 없으면 지혜라도 있어야 한다 113
84 자유냐 전체주의냐, 그 사이에 중간은 없다 74
83 4·15는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다 284
82 보수 통합의 열쇠는 국민에게 있다 102
81 죽느냐, 사느냐? 주사파 집권 대한민국 176
80 [자유대한민국 수호] 자유 우파가 무엇이고, 좌파가 무엇인가? 1422
79 야권이 넘어야 할 山 '박근혜' 139
78 좌파 10단의 手에 우파 1단이 맞서려면 175
77 조갑제, "김문수의 이 글은 대단하다. 진땀이 난다!" 162
76 '베트남판 흥남 부두'인 '십자성 작전'을 아십니까 196
75 굿 모닝~ 변희재! 157
74 변희재, 안정권과 김용호발 보수혁명 436
73 58년 전 오늘이 없었어도 지금의 우리가 있을까 170
72 홍준표의 박근혜, 황교안 논평 옳지 않다 129
71 김문수 대담 (2019년 4월 8일) 158
70 기승전 황교안 173
69 황교안의 정확하고 용감한 연설 172
68 나경원 연설의 이 '결정적 장면'이 좌익을 떨게 했다! 136
67 [자유대한민국 수호]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자들은 단합해야 1642
66 이런 인물을 한국당 대표로 뽑자! 193
65 한국당 전당대회, 보수대통합의 용광로가 되어야 173
64 '문재인 對 反문' 전선 241
63 대통령이 북한 대변인이면 한국 대변인은 누군가 304
62 자기 발등 찍은 文 정부, 판문점에서 절룩거리다 358
» 진보의 탈 쓴 위선과 싸워야 325
60 죽은 자유한국당 左클릭 하면 살까? 276
59 선거 압승하니 국민이 바보로 보이나 236
58 MBC의 문제 249
57 광장정치와 소비에트 전체주의 287
56 촛불의 반성 259
55 文정권 1년 211
54 '독재자 김정은' 집단 망각증 199
53 지식인으로 나는 죽어 마땅하다 227
52 혁명으로 가고 있다 226
51 서울-워싱턴-평양, 3色 엇박자 262
50 북이 천지개벽했거나 사기극을 반복하거나 269
49 대한민국의 '다키스트 아워' 334
48 현송월과 국립극장 275
47 교회는 북한에서 성도들이 당한 역사 가르쳐야! 384
46 강력한 압박을 통한 대화가 필요하다 292
45 남북대화, 환영하되 감격하지 말자 313
44 중국이 야비하고 나쁘다 306
43 돌아온 중국이 그렇게 반갑나 305
42 박정희가 지금 대통령이라면 344
41 청와대 다수도 '문정인·노영민 생각'과 같나 303
40 대통령 부부의 계속되는 윤이상 찬양 272
39 남과 북 누가 더 전략적인가 279
38 오래된 미래 319
37 도발에 대한 우리의 응전은 지금부터다 328
36 뺄셈의 건국, 덧셈의 건국 260
35 文 대통령이 말하지 않은 역사 264
34 망하는 길로 가니 망국(亡國)이 온다 267
33 네티즌도 화났다… 공연 파행시킨 反美 행태에 비판 쏟아져 239
32 7094명 戰死, 한국 지킨 美2사단에 고마움 표하는 공연이 뭐가 잘못됐나 333
31 성주와 의정부에서 벌어진 어이없는 장면들 289
30 북(北) 김정은의 선의(善意) 346
29 공산주의 신봉한 영국의 엘리트들처럼 411
28 야당의 정체성? 무슨 정체성? 337
27 안팎의 전쟁 490
26 하단 광고, 우리나라의 위기 986
25 좌파들의 사대 원수 926
24 ‘정신적 귀족’ 보수주의자의 길 그 근간은 기독교적 세계관 1372
23 좌파적인 보수정당 정치인들 1049
22 황장엽 선생이 본 '역사의 진실' 1084
21 독도가 한국 영토인 진짜 이유 1071
20 용서 잘하는 한국 정부 988
19 황장엽 조문까지 北 눈치 살피는 민주당 1161
18 유럽의회, '中, 한국 조치 지지하라 1292
17 얼마나 더 대한민국 망신시킬 텐가 1119
16 선거 때면 北 도발?… 착각 또는 거짓말 1247
15 목숨을 이념의 수단으로 삼는 풍조가 걱정된다 1163
14 '시국선언'은 정치편향 교수들의 집단행동 1231
13 너무 가벼운 시국선언 [1] 1079
12 "TV논평, 좌편향 인용 심각" 1131
11 '10·4남북정상선언' 이행될 수 없는 이유 1102
10 중국에 ‘하나의 한국’ 원칙 요구해야 1099
9 이 정권을 짓누르는 노 정권의 유산 1180
8 보수가 떠나고 있다 1044
7 국가보안법 존속돼야 1044
6 김정일과 만남, 하늘이 준 기회 1136
5 中․朝 우호조약의 한 구절 1179
4 만약 적화통일이 된다면 1224
3 중·조 우호조약의 한 구절 1002
2 대구(大邱) ‘미래포럼’ 시국大토론회 1144
1 위기의 대한민국 구하자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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