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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 순식간 남한 적화(赤化)

2007.08.14 11:11

관리자 조회 수:993 추천:87

[김정은, “미군철수 → 군사교류 확대 → 순식간 남한 赤化,” 미래한국, 2007. 7. 11, 10쪽.]
“전국적 총파업과 동시에 전략적 요충지대의 도처에서 무장봉기를 일으켜 전신, 전화, 발전소, 방송국 등 중요한 공공시설을 점거함과 동시에 전력의 공급 중단과 함께 통신, 교통망을 마비시키고 임시혁명정부의 이름으로 북조선에 지원을 요청하는 전파를 날려야 한다.” 소설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이재 著, 한강출판사 刊, 2007)은 ‘비정규전을 통한 적화’ 시나리오를 경고하고 있다.
소설은 2007년 말에서 2008년 10월을 배경으로, 한반도에 대선이 치러지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진행된다. 야당 후보 두 사람을 합한 지지율이 90%를 넘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여당이 재집권할 가능성이 희박해진 상황에서 야당 단일후보가 피습을 당해 대통령 선거가 무산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남북정부는 조선인민군 창건기념일인 4월 25일을 기념하여 북한군 1개 사단과 1개 특수부대가 판문점을 통과하여 자유로를 거쳐서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 네거리에서 기념행사를 갖기로 합의한다. 기념행사를 앞두고 대통령은 “남북간군사교류를 확대한다”는 담화를 발표하고 대통령직을 사임한다.
소설에는 기념행사와 함께 땅굴을 통하여 북한군이 남한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주요 우익인사에 대한 암살 및 방송국이나 한전 등 주요 시설물을 점거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남한 내 친북인사들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과, 미국의 해상봉쇄로 원자재가 부족해지는 상황은 한반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가깝다.
이와 함께 최근 국내 월간지에 보도된 한국군 군복 17만점 북한 유출설이 화제다. 월간조선 5월호는 “2003년경 중국에서 제작된 한국군 군복이 품질에 하자가 발생해 납품이 미뤄지는 과정에서, 중국현지 생산업체가 이 군복을 북한에 팔아넘겼다”는 내용의 문건과 함께 사실관계를 방증할 수 있는 증언을 보도했다. 기사는 “2003년 비밀해제 된 ‘위협과 균형’이라는 미군 전쟁시나리오에 따르면 한반도에 전면전이 일어날 경우 최소 5만여명의 북한 특수군이 한민연합군 후방에 침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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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北 핵폭탄·농축시설 다 그대론데 韓·美는 훈련까지 폐지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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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아직 미·북 간 '비핵화 개념' 합의도 없었다니 여태 뭐 한 건가 183
75 트럼프 '북핵·미사일 실험 원치 않을 뿐'이라니 114
74 美 정보 수장 이어 군 사령관도 '北 완전 핵 포기 안 할 것' 130
73 美 정보 수장들 '김정은 核 포기 안 할 것' 128
72 이럴수가! 文, 한반도 비핵화 의미 알고도 서명했다? 115
71 우리도 核을 갖자 126
70 '北비핵화' 정체는 韓·北·美 합작 한국민 속이기 146
69 '핵·천안함·금강산' 그대론데 대통령이 섣불리 '해결됐다' 하나 128
68 '김정은식 비핵화'와 '사실상 핵보유' 담은 北 신년사 164
67 1년 만에 드러난 '한반도 비핵화' 동상이몽의 진실 157
66 트럼프 덕분에 北의 핵보유국 꿈 실현되나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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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核무장 120만 북한군 앞에서 병력 12만 줄인다는 국방 실험 158
62 "北비핵화 논의한 적 없다"는 靑의 실토 150
61 北核 협상, 이대로 가면 우리는 중국 세력권에 편입된다 198
60 韓美日 '北 비핵화 없이 제재 완화 없다' 이것만은 지켜야 172
59 한·미 정부 北과 협상 내용 더 이상 과대 포장하지 말라 187
58 중국 '우리가 승리,' 일본, 낭비의 정치쇼 162
57 美·英 언론들, '영업사원같은 트럼프, 김정은에 농락당했다' 266
56 어이없고 황당한 美·北 회담, 이대로 가면 北 핵보유국 된다 196
55 미국-북한 회담에 대한 논평 187
54 역사에 한국민은 '전략적 바보'로 기록될까 251
53 수백조원 대북 지원 美는 돈 내지 않겠다는데 165
52 北은 1956년부터 '한반도 비핵화'를 말했다 204
51 '북핵은 南韓을 겨냥하지 않는다'고? 188
50 핵 동결 상태에서 北과 평화협정 맺으면 진짜 안보 위기 온다 212
49 북한이 절대 비핵화하지 않을 4가지 이유 244
48 대화(對話)만능주의를 경계한다 224
47 여덟 번 약속 깬 뒤의 아홉 번째 약속 260
46 우리 국가안보실장이 북의 뻔한 '프로파간다'를 전했다 211
45 이 거대한 자해 劇을 언제까지 계속할 건가 269
44 미래 主權 양보한 사드 합의, 폭력적 보복 재발한다 232
43 '설마 공화국'의 핵EMP 무방비 217
42 '北 핵보유는 인정'하고 '韓 전술핵은 반대'하나 234
41 김정은이 우리 예금을 '0'으로 만드는 날 241
40 북한이 핵을 들고 서해를 기습했을 때 251
39 진짜 평화 위해 전술 핵무기 재배치해야 499
38 북핵 안고 그냥 사는 거지 269
37 북핵(北核), 대화로 풀 수 있다는 미신(迷信) 239
36 반전반핵가(歌) 북을 향해 불러라 383
35 현 시점의 대북지원·대화 추구는 ‘북핵 제재’ 이탈이다 242
34 美는 核 비확산 지키다 피해자된 한국민 이해하나 326
33 中 등 핵보유국이 북핵 안 막으면 NPT 흔들릴 것 293
32 北核의 목적은 적화통일이다 316
31 중국의 착각,미국의 오해 342
30 北 핵탄두 소형화, 미사일 탑재 가능… 美 본토에 실질적 위협 385
29 북핵 키운 그들의 망언 827
28 북핵 저지, 믿을 사람 하나도 없다 882
27 왜 핵무장론인가? 777
26 북핵, 독자적 핵 억지력 보유가 해법이다 765
25 중국이 원유․쌀․돈줄 등 북한의 급소를 누를 때다 1011
24 나라, 국민 지키려면 '원치 않은 결단' 내릴 수 있다 755
23 北의 핵실험, 구경만 할 것인가 907
22 북이 대륙간 탄도탄(ICBM)을 만드는 이유 779
21 남이 핵 가져야 북이 협상한다 925
20 아무리 무기 좋아도 정신 무너지면 고철 881
19 '대한민국' 생존의 문제 925
18 고장난 무기부터 갈아치우라 887
17 북도발 규탄에 좌우 따로 없는 유럽 1146
16 한반도 비상시 미군 신속하게 증파 못할 것 1110
15 북 위협에 대한 원칙적 입장 필요하다 1079
14 북(北)은 우리를 겨냥한다 1089
13 이래도 '안보 위협'이 아닌가? 1124
12 북의 우라늄 농축 선언 1069
11 ‘핵 게임’ 김정일의 네 가지 노림수 1107
10 核도 갖고 南에 14조원 덤터기도 씌우려는 北 1033
9 결코 이행 못할 문서 또 생산 1016
8 북한 체제에 대한 이해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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