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주변은 ‘주사파 천국’
2007.08.14 11:04
[강길모, “노무현 주변은 ‘주사파 天國’,” 미래한국, 2007. 7. 14, 11쪽; 프리존뉴스 공동대표; 김성욱정리.]
대한민국 좌파는 80년 광주사태를 지나면서 ‘민주화운동’에서 본격적인 ‘사회주의혁명’으로 꼴을 바꾼다. 소위 주체사상, 김일성주의는 8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학생운동을 장악했고, 90년대 이후 좌파운동 전반의 지도이념으로 자리 잡았다.
89년 결성된 전교조, 95년 결성된 민노총 조직의 핵심(核心)들, 결정주체들은 주사파 브레인으로 채워졌다. 민노당 현역의원들은 ‘정통좌파(PD)’를 표방하기도 하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역시 ‘주사파(NL)’가 장악했다. 80년대 이후 민주화운동을 했다며 금배지 달고, 보상금 받은 이들의 실체는 대부분 좌파운동, 체제전복운동이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를 외치던 자들의 행적이었다.
주사파들은 2002년 대선을 통해 권력핵심에 들어갔다. 노무현 주변은 주사파가 장악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컨대 안희정은 주사파 조직 ‘반미청년회’ 고대쪽 책임자였다. 그가 과거의 사상을 반성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주사파의 특징 중 하나는 10년 이상 시간이 지나도 생각의 기본 틀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집단적인 인간관계가 그대로 지속되기 때문이다. 주사파 출신들은 ‘반미’를 통해 대한민국 발전의 기반을 와해시킨 역사적 과오를 회개해야 한다. 특히 정치권과 공직에 있는 이들은 모두 물러나야 마땅하다.
‘반미청년회’의 연세대 교육책이었던 나도 12개 단과대에서 쓸 만한 아이들을 골라 새벽 3-4시에 김일성사상을 가르쳤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밤새 녹취한 ‘한민전’자료들이었다. 그렇게 가르친 인물들이 청와대·여당 등 도처에 진출해 있다.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김 모, 제1부속실장 문 모, 제2부속실장 이 모, 청와대 행정관 등. 노무현 주변은 ‘주사파 천국’이다. 전대협 출신 국회의원 12명이 모두 주사파출신이다. 여당 의원 보좌관, 당 간부 등 부지기수다. 물론 한나라당 보좌관 중에도 있다. 주사파 출신도 문제지만, 더 위험한 친구들은 그 옆에서 영향력을 받은 이들이다. 소위 부채(負債)의식을 가진 친구들, 얼치기들이다. 이들은 대개 고시나 유학을 통해 공직에 진출해 자주외교전략으로 한미동맹을 균열시켜 왔다.
시민단체의 99%도 주사파들이 장악했다. 참여연대와 같은 단체는 주사파들이 학생운동을 정리하면서, ‘이제 김일성주의 깃발을 어디서 흔들 것이냐’는 고민 끝에 태동했다. 이러다보니 반미시위가 있으면 수백 개의 시민단체들이 모여든다. 전교조, 민노총, OO라는 법조계 단체, 방송계, 언론계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인터넷권력은 어떠할까? 2002년엔 좌우간의 영향력이 100대1 이상으로 열세였다. 요즈음 댓글을 보면 많이 좋아졌지만, 실제 내용은 그와 다르다. 우파 네티즌 평균연령은 60세를 넘는다. 근근이 버티고 있지만 인터넷은 아직도 저들 손에 있다.
지난 4월 일심회 1심 판결이 나왔다. 모두 간첩 혐의가 인정됐다. 일심회가 이적단체는 아니라는 다소 납득키 어려운 판결이 나왔을 뿐이다. 그랬더니 최대의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일심회 간첩단허위로 판명’이라는 기사가 하루 종일 걸려 있었다. 요새 청년들은 신문은 물론 방송도 잘 보지 않는다. 포탈사이트에 올라간 제목만 대충 본다. 적어도 천만 명 이상의 네티즌에게는 ‘일심회 사건이 조작됐다’는 식의 생각이 입력됐을 것이다. 연합뉴스와 포탈사이트가 장난친 탓이다. 그들의 작은 손놀림 하나가 국민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 어르신들이 정말 노력하고 계시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대한민국의 핵심권력 주사파가 다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무현 코드는 친북반미 코드이다. 즉 주사파 권력이다. 주사파가 권력을 잡았으니 적화(赤化)된 것이 아닌가? 과장 같지만 적화의 내용을 보면 그것이 현실이다.
이제 한나라당을 보자. 흔히 소장파들은 한나라당을 바꿔야 한다, 개혁(改革)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 뭘 개혁하자는 것인지, 어디로 가자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좌파는 한나라당이 ‘부끄러운 정당’이라고 매도해 왔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부끄러운 정당’이 아니다. 대한민국 정통세력은 북한정권, 국내좌파와 투쟁에서 세계사적 성공신화를 이뤄낸 주역들이다. 한나라당은 그 정체성과 정통성을 가진 정당이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어떻게 반(反)개혁세력이란 말인가?
오히려 DJ가 제대로 개혁한 것은 하나도 없다. 노무현의 개혁은 개혁의 이름을 빈 4대악법 강행이었다. 모두가 북한정권이 연공통일정부를 만들기 위해 외쳤던 것들이다. 김정일정권의 이익에 통모하는 법안들이었다. 지금까지 개혁한 것은 한나라당뿐이다. 그러나 나와 같은 주사파들이 의도적으로 그 사실을 폄하해 왔을 뿐이다. 정말 부끄러워 할 사람들은 김일성 사상까지 받아들인 바로 저들이다.
대학에 들어가 가장 먼저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고 배웠다. 친미·친일파가 세운 나라라는 것이다.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했다”는 노무현의 말을 보면, 그의 인식이 대학교 1학년 운동권 오리엔테이션 교육수준에 머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나라당이 반(反)통일세력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요즘 좌파는 통일 얘기를 하지 않는다. 평화를 말할 뿐이다. ‘평화개혁세력’이라는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평화가 무엇인가? 그것은 통일이 아닌 영구분단이다. 김정일정권의 안녕(安寧)을 위해서는 평화체제가 필요하다는 주장들이다. 평화는 남북한 ‘인민의 평화’가 아니라 남북한 ‘권력의 평화’이다. 저들은 스스로 영구분단세력임을 자인하고 있다. . . .
오늘날 한나라당은 어디로 가고 있나? 흔히 이념논쟁은 시대착오적이다, 이념논쟁 하지 말자고 말한다. 물론 유권자를 상대로 한 선거전술로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 내부에서는 이념문제를 심각하게 얘기해 봐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좌파(左派)이념으로 만신창이가 되고 있다. ‘이념세력’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 이들의 정체를 폭로하기 위해선 이념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이념을 말하지 말자는 것은 대한민국을 망치는 세력을 방조하자는 것이다. 오히려 치열하게 이념을 얘기해야 한다.
한나라당 의원 중에도 이념 말만 나오면 발끈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장파들이다. 이들은 공개적으로 한나라당 입당이 부끄럽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최고위원이 되고, 대선출마도 한다. 당이 이런 것을 놔두는 것은 관용이 아니라 넋이 빠진 것이다.
끊임없이 한나라당에 ‘투항주의’를 외치는 자들은 젊은 친구들이다. 이들도 기본적으로 386세례를 받은 이들이다. 이들이 한나라당에 들어온 것은 한나라당의 가치, 소중한 가치에 공감해서가 아니라 배지를 얻기가 쉬워서였다. 이들은 개혁을 말하지만 얼치기 좌파 투항주의에 불과하다. 권력을 잡은 노무현 세력을 보곤 ‘좌파 벤치마킹론’을 들먹인다. 한나라당의 소중한 가치를 끊임없이 와해시키는 친북좌파의 이념과 다르지 않다.
‘색깔론’을 들먹이는 것은 얼치기 좌파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함이다. 이들은 정체가 드러나면 색깔론이라며 도망가버린다. 빨간 것을 보고 빨갛다는 게 어떻게 색깔론인가? 이런 역(逆)색깔론이라는 역공이 두려워 빨간 걸 빨갛다고 못하는게 지금 한나라당의 모습이다. 한나라당은 인재충원 과정에서 ‘가치(價値)’를 첫 번째로 했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 한나라당이라는 집단주체를 욕해도 나를 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 잔치판에 숟가락 들고 오는 자는 넘치는데 욕먹을 때 내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자는 없다. 현실적으로 주사파로부터 이 나라를 구원할 세력이 누구인가? 10년의 침체에서 벗어나 21세기 선진강국을 이룰 책임주체는 누구인가?
대한민국 좌파는 80년 광주사태를 지나면서 ‘민주화운동’에서 본격적인 ‘사회주의혁명’으로 꼴을 바꾼다. 소위 주체사상, 김일성주의는 8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학생운동을 장악했고, 90년대 이후 좌파운동 전반의 지도이념으로 자리 잡았다.
89년 결성된 전교조, 95년 결성된 민노총 조직의 핵심(核心)들, 결정주체들은 주사파 브레인으로 채워졌다. 민노당 현역의원들은 ‘정통좌파(PD)’를 표방하기도 하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역시 ‘주사파(NL)’가 장악했다. 80년대 이후 민주화운동을 했다며 금배지 달고, 보상금 받은 이들의 실체는 대부분 좌파운동, 체제전복운동이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를 외치던 자들의 행적이었다.
주사파들은 2002년 대선을 통해 권력핵심에 들어갔다. 노무현 주변은 주사파가 장악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컨대 안희정은 주사파 조직 ‘반미청년회’ 고대쪽 책임자였다. 그가 과거의 사상을 반성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주사파의 특징 중 하나는 10년 이상 시간이 지나도 생각의 기본 틀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집단적인 인간관계가 그대로 지속되기 때문이다. 주사파 출신들은 ‘반미’를 통해 대한민국 발전의 기반을 와해시킨 역사적 과오를 회개해야 한다. 특히 정치권과 공직에 있는 이들은 모두 물러나야 마땅하다.
‘반미청년회’의 연세대 교육책이었던 나도 12개 단과대에서 쓸 만한 아이들을 골라 새벽 3-4시에 김일성사상을 가르쳤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밤새 녹취한 ‘한민전’자료들이었다. 그렇게 가르친 인물들이 청와대·여당 등 도처에 진출해 있다.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김 모, 제1부속실장 문 모, 제2부속실장 이 모, 청와대 행정관 등. 노무현 주변은 ‘주사파 천국’이다. 전대협 출신 국회의원 12명이 모두 주사파출신이다. 여당 의원 보좌관, 당 간부 등 부지기수다. 물론 한나라당 보좌관 중에도 있다. 주사파 출신도 문제지만, 더 위험한 친구들은 그 옆에서 영향력을 받은 이들이다. 소위 부채(負債)의식을 가진 친구들, 얼치기들이다. 이들은 대개 고시나 유학을 통해 공직에 진출해 자주외교전략으로 한미동맹을 균열시켜 왔다.
시민단체의 99%도 주사파들이 장악했다. 참여연대와 같은 단체는 주사파들이 학생운동을 정리하면서, ‘이제 김일성주의 깃발을 어디서 흔들 것이냐’는 고민 끝에 태동했다. 이러다보니 반미시위가 있으면 수백 개의 시민단체들이 모여든다. 전교조, 민노총, OO라는 법조계 단체, 방송계, 언론계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인터넷권력은 어떠할까? 2002년엔 좌우간의 영향력이 100대1 이상으로 열세였다. 요즈음 댓글을 보면 많이 좋아졌지만, 실제 내용은 그와 다르다. 우파 네티즌 평균연령은 60세를 넘는다. 근근이 버티고 있지만 인터넷은 아직도 저들 손에 있다.
지난 4월 일심회 1심 판결이 나왔다. 모두 간첩 혐의가 인정됐다. 일심회가 이적단체는 아니라는 다소 납득키 어려운 판결이 나왔을 뿐이다. 그랬더니 최대의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일심회 간첩단허위로 판명’이라는 기사가 하루 종일 걸려 있었다. 요새 청년들은 신문은 물론 방송도 잘 보지 않는다. 포탈사이트에 올라간 제목만 대충 본다. 적어도 천만 명 이상의 네티즌에게는 ‘일심회 사건이 조작됐다’는 식의 생각이 입력됐을 것이다. 연합뉴스와 포탈사이트가 장난친 탓이다. 그들의 작은 손놀림 하나가 국민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 어르신들이 정말 노력하고 계시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대한민국의 핵심권력 주사파가 다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무현 코드는 친북반미 코드이다. 즉 주사파 권력이다. 주사파가 권력을 잡았으니 적화(赤化)된 것이 아닌가? 과장 같지만 적화의 내용을 보면 그것이 현실이다.
이제 한나라당을 보자. 흔히 소장파들은 한나라당을 바꿔야 한다, 개혁(改革)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 뭘 개혁하자는 것인지, 어디로 가자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좌파는 한나라당이 ‘부끄러운 정당’이라고 매도해 왔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부끄러운 정당’이 아니다. 대한민국 정통세력은 북한정권, 국내좌파와 투쟁에서 세계사적 성공신화를 이뤄낸 주역들이다. 한나라당은 그 정체성과 정통성을 가진 정당이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어떻게 반(反)개혁세력이란 말인가?
오히려 DJ가 제대로 개혁한 것은 하나도 없다. 노무현의 개혁은 개혁의 이름을 빈 4대악법 강행이었다. 모두가 북한정권이 연공통일정부를 만들기 위해 외쳤던 것들이다. 김정일정권의 이익에 통모하는 법안들이었다. 지금까지 개혁한 것은 한나라당뿐이다. 그러나 나와 같은 주사파들이 의도적으로 그 사실을 폄하해 왔을 뿐이다. 정말 부끄러워 할 사람들은 김일성 사상까지 받아들인 바로 저들이다.
대학에 들어가 가장 먼저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고 배웠다. 친미·친일파가 세운 나라라는 것이다.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했다”는 노무현의 말을 보면, 그의 인식이 대학교 1학년 운동권 오리엔테이션 교육수준에 머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나라당이 반(反)통일세력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요즘 좌파는 통일 얘기를 하지 않는다. 평화를 말할 뿐이다. ‘평화개혁세력’이라는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평화가 무엇인가? 그것은 통일이 아닌 영구분단이다. 김정일정권의 안녕(安寧)을 위해서는 평화체제가 필요하다는 주장들이다. 평화는 남북한 ‘인민의 평화’가 아니라 남북한 ‘권력의 평화’이다. 저들은 스스로 영구분단세력임을 자인하고 있다. . . .
오늘날 한나라당은 어디로 가고 있나? 흔히 이념논쟁은 시대착오적이다, 이념논쟁 하지 말자고 말한다. 물론 유권자를 상대로 한 선거전술로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 내부에서는 이념문제를 심각하게 얘기해 봐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좌파(左派)이념으로 만신창이가 되고 있다. ‘이념세력’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 이들의 정체를 폭로하기 위해선 이념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이념을 말하지 말자는 것은 대한민국을 망치는 세력을 방조하자는 것이다. 오히려 치열하게 이념을 얘기해야 한다.
한나라당 의원 중에도 이념 말만 나오면 발끈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장파들이다. 이들은 공개적으로 한나라당 입당이 부끄럽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최고위원이 되고, 대선출마도 한다. 당이 이런 것을 놔두는 것은 관용이 아니라 넋이 빠진 것이다.
끊임없이 한나라당에 ‘투항주의’를 외치는 자들은 젊은 친구들이다. 이들도 기본적으로 386세례를 받은 이들이다. 이들이 한나라당에 들어온 것은 한나라당의 가치, 소중한 가치에 공감해서가 아니라 배지를 얻기가 쉬워서였다. 이들은 개혁을 말하지만 얼치기 좌파 투항주의에 불과하다. 권력을 잡은 노무현 세력을 보곤 ‘좌파 벤치마킹론’을 들먹인다. 한나라당의 소중한 가치를 끊임없이 와해시키는 친북좌파의 이념과 다르지 않다.
‘색깔론’을 들먹이는 것은 얼치기 좌파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함이다. 이들은 정체가 드러나면 색깔론이라며 도망가버린다. 빨간 것을 보고 빨갛다는 게 어떻게 색깔론인가? 이런 역(逆)색깔론이라는 역공이 두려워 빨간 걸 빨갛다고 못하는게 지금 한나라당의 모습이다. 한나라당은 인재충원 과정에서 ‘가치(價値)’를 첫 번째로 했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 한나라당이라는 집단주체를 욕해도 나를 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 잔치판에 숟가락 들고 오는 자는 넘치는데 욕먹을 때 내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자는 없다. 현실적으로 주사파로부터 이 나라를 구원할 세력이 누구인가? 10년의 침체에서 벗어나 21세기 선진강국을 이룰 책임주체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