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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수원 신임 사장 “올 겨울 원전 풀가동… 25기 중 24기 돌릴 것”

[조재희.강다은, "황주호 한수원 신임 사장 “올 겨울 원전 풀가동… 25기 중 24기 돌릴 것”," 조선일보, 2022. 10. 10 , A18쪽.]

“신한울 1호기 상업운전 개시와 한빛 4호기 재가동을 차질 없이 진행해 올겨울에는 국내 원전 25기 중 24기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황주호 신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에서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에너지 위기가 심각해질 올겨울 원전 풀 가동을 위해 계획예방정비 일정을 앞당겨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출신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과 원자력학회 회장을 지낸 황 사장은 지난 8월 한수원 제9대 사장에 취임했다. 지난 정부에서 탈원전 정책에 앞장섰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한수원을 정상화하고 원전 운영·안전을 책임져야 할 중책이 그 앞에 놓여있다. 동유럽 등 해외 원전 수출도 성공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 탈원전 폐기 앞장서…”신규 대형원전도 건설 추진, 안전 조직 만들어 신뢰 얻을 것“

황 사장은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빚어진 논란에 대해 “지난 5년은 우리 국민이 에너지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원자력을 두고 ‘원자력, 넌 나쁜 놈’이라고 하고, 탄소 포집 기술을 적용하면 탄소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석탄 발전에 대해서도 ‘석탄, 너는 죽어’라고 하는 건 잘못”이라며 “우리처럼 에너지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 탈원전·탈석탄 하는 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엄혹함을 모르는 자만에서 비롯된 정책”이라고 했다.

황 사장은 대형 원전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원자력 학계 내부에서조차 국내에서 대형 원전을 더 짓는 것은 힘들다는 말이 있지만 절대 동의할 수 없다”며 “앞으로 전력 수요는 계속 늘게 되고 대형 원전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은 대형대로, 소형은 소형대로 역할이 있다”며 “대형 원전을 버려서는 안 된다”고 했다. ‘지을 땅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대한민국이 의외로 넓다”며 웃었다.

◇ ”재생에너지만으로 전력 충당? RE100은 한국에선 말도 안돼”

황 사장은 다만 “원전 안전에 대해 국민적 신뢰를 확보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며 “안전과 관련한 새로운 조직을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정부 탈원전 정책의 시초가 된 것으로 알려진 영화 ‘판도라’를 거론하며 “원자력 전공자가 보기에 완전한 픽션(소설)”이라면서도 “하지만 그 영화가 사람들 공감을 얻은 것은 그만큼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우리 사회에 있기 때문이고 그렇기에 더더욱 안전과 관련한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했다.

◇”원전은 필수, 재생에너지와 조화 필요” “지난 5년은 우리 국민이 에너지 문제 심각하게 고민한 시간”

황 사장은 “미래를 위해서도 원전은 필수”라며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적절히 배분하는 에너지믹스(전원 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지만 재생에너지만으로 전력 수요를 모두 감당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그는 “우리나라에 있는 양수발전소 7개를 한 번에 돌려도 여름철 한낮에 30분 공급할 전력량밖에 못 만든다”며 “2020년 장마가 50일 동안 이어지기도 한 우리나라에서 재생에너지만으로 전력 수요를 충당하겠다는 ‘거시기100′은 말도 안 된다”고 했다. 황 사장은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인 ‘RE(Renewable Electricity)100′에 대해 인터뷰 내내 ‘거시기100′이라 불렀다.

그는 원전 안전과 함께 원전 정책 분야에서도 활발히 의견을 내겠다고 했다. 황 사장은 “지금 규정으로는 계속운전 허가를 받아도 인허가나 설비 개선에 들어가는 기간이 가동 기간에 포함되기 때문에 연장 기간이 줄고 그만큼 경제적 효과도 감소하게 된다”며 “규정을 만들 때부터 업계의 의견을 전달해 현실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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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탈원전] '월성1호 조작 은폐'의 정황 증거들 46
64 탈핵운동 벌였던 인사들, 원자력계 장악 69
63 감사원장 불러놓고 최대현안 '월성 1호기' 한마디도 못한 與 48
62 원전 부품산업 고사 직전, 중국산 태양광은 전성시대 42
61 세상 바뀐 것 확실하게 알기 81
60 감사원에서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59
59 원자력 중추 기업 두산重을 풍력 회사로 만들겠다니 58
58 다음 정부가 원전 산업 再起를 도모할 토대라도 유지시켜 놓으라 111
57 탈원전, 우릴 일자리서 내쫓아. . . 고용 유지한다던 대통령에 배신감 78
56 美 모듈원전 러브콜 받은 두산重, 세계 주도할 기회 날릴 판 81
55 시한부 한국원전산업… 내년 3월 올스톱 66
54 원자력계 死地에 몰고 이제 와서 구명 자금 투입 56
53 탈원전 2년만에 매출 7조 날아갔다 57
52 中 업체 배 불린 韓 최대 태양광 단지, 월성 1호 발전량의 4% 104
51 국내 최대 태양광, 핵심부품은 다 중국산 51
50 단 한 사람 때문에 못 바꾸는 탈원전 75
49 세계 최고 원전 기업이 쓰러지기 직전이라니 102
48 원전 수출 실종, 올해 탈원전 비용은 3조6천억원 눈덩이 55
47 탈원전만 아니면 한전은 대규모 흑자를 냈을 것이다 77
46 탈원전 3년, 두산重 대규모 감원 56
45 '월성 1호' 조작 진상 총선 뒤로 넘기면 안 된다 83
44 '탈원전 비용 513조' 논문 숨긴 에너지경제硏 78
43 어안이 벙벙해지는 월성 1호기 폐쇄 '사기극' 56
42 '월성1호 조작' 한수원 압수 수색으로 증거부터 확보해야 80
41 '월성 1호기' 조작 무려 3차례, 검찰 수사 사안이다 69
40 독일의 '탈원전 피해' 한국은 더 극심하게 겪게 될 것 79
39 탈원전 후 석탄발전 급증한 독일… 대기질 나빠져 年1100명 더 사망 78
38 감사원이 '경제성 축소' 감사중인데… 원안위, 경제성은 빼고 판단 122
37 멀쩡한 월성 1호기 억지 폐쇄, 후일 엄중한 국민 심판 내려질 것 71
36 "신한울 3·4호 원전 건설 재개" 과학계 원로들 충언 무시 말라 55
35 과학계 원로 13인 "탈원전 전면 철회하라" 92
34 '월성 1호 폐쇄', 그날 한수원 이사회 회의록 74
33 "정권을 잡았다고 마음대로 '탈원전'… 서러워 울었고 너무 분했다" 89
32 '이게 나라냐'는 文에게만 할 질문이 아니다 56
31 美 원전 수명 80년으로, 韓은 35년 원전 억지 폐쇄 248
30 60년 공들여 쌓은 원자력공학, 이렇게 무너뜨려선 안 된다 113
29 '월성 원전 1호' 폐쇄… 왜곡된 결정의 전말 [1] 151
28 오죽하면 한전 사장이 이런 말을… 75
27 결국 전기료 인상 시동, 탈원전 고통 이제 시작일 뿐 83
26 탈원전으로 전기요금 인상, 총선 뒤로 넘겨 국민 우롱 120
25 7000억 들인 멀쩡한 원전 강제 폐기, 文 개인의 나라인가 106
24 탈원전 외친 親與인사 5명이 태양광 발전소 50여곳 운영 155
23 탈원전 정부가 '원전수출전략' 회의 열고 엉뚱한 계획 발표 103
22 탈원전 2년, '온실가스 폭탄' 터졌다 108
21 '두뇌에서 캐내는 에너지' 원자력, 두뇌부터 붕괴 중 118
20 원전 기술 해외 유출,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140
19 '한국 탈원전은 사이비 과학과 미신에 기반한 이념 운동' 94
18 한전 덮친 탈원전과 포퓰리즘, 산업 피해 국민 부담 이제 시작 97
17 "태양광, 서울의 1.8배 땅 확보할 것"… 한전·한수원의 무모한 계획 148
16 결국, 에너지 大計에 '탈원전 대못'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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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한 문장 답변' '신재생 35%' 오만과 오기의 탈원전 도박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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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원전 증설·유지' 원하는 국민이 68%, 靑엔 마이동풍 168
9 농어촌공사가 태양광에 7조원 투자, 이성을 잃었다" 165
8 '脫원전 전기료 인상' 정부는 10.9%, 한수원은 156% 151
7 '탈원전 손해'는 탈원전 밀어붙이는 사람들이 책임지라 151
6 두 달 설명 없는 '월성 1호' 폐쇄, 입 닥치고 따라오라니 218
5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대통령은 제발 現實 바로 보시길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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