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침례교 목사들의 신앙 상태

[David W. Cloud, Friday Church News Notes, 23 January 2004; Christian News, 16 February 2004, p. 3.]

새 바나 연구(Barna Research) 설문조사에 의하면, 남침례교 목사들의 약 30%는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 성경적 세계관은 성경 교훈의 정확성, 그리스도의 죄 없는 본성, 사탄의 실제적 존재,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전지하심, 오직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 개인적으로 전도해야 할 책임으로 정의된다. 어떤 사람이 참으로 성경을 믿는 자인지를 확정하는 가장 단순하고 불충분한 기준인데도, 남침례교 목사들의 거의 3분의 1이 실패했다. 물론 다른 교단들은 훨씬 더 나쁜 상황이다. 대 교단들의 목사들 중 70% 이상은 바나 연구의 정의에 의한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 교단들은 연합 감리교회(UMC), 연합 그리스도의 교회(UCC), 미국 침례교회(ABC), 감독교회(ECA), 복음주의 루터교회(ELCA), 미합중국 장로교회(PCUSA)를 포함한다. 실상, 만일 목사가 성경을 믿지 않는다면, 그는 완전히 목사의 자격이 없는 자일 것이다. 만일 목사들의 1%라도 성경의 모든 내용을 믿지 않는다면, 나는 그런 목사들의 부류와 제휴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고 경고하시고 ‘악한 동무는 선한 행실을 더럽히느니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