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기독개혁교회(CRC)
2006.06.21 11:13
[전 고려신학대학원장 허순길 목사의 글.]
북미 기독개혁교회(CRC)는 2004년 6월 총회는 몇 가지 특별한 일들을 처리했다. 첫째, 총회는 5명의 여성을 포함한 31명의 칼빈신학교 졸업생들을 강도사로 인허했다. 둘째, 총회는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의 제80문답에 대한 개정의 제의를 받아 6시간 동안 토론했다. 제80문답의 내용은 “[천주교] 미사는 근본적으로 단번에 드린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고난을 완전히 부인하는 그릇된 우상숭배”라는 것이다. 총회 ‘교회교류 위원회’는 현 로마교회의 공식적 가르침은 로마교회의 미사가 그리스도의 단번의 희생을 부인하거나 우상숭배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총회는 그 개정을 2006년 총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셋째, 총회는 목사들과 교회들이 종교간의 신앙 토의, 토론, 대화들에 적극 참여하도록 격려했다. 그것은 총회가 차츰 종교다원주의를 수용하는 차원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인상을 주었다. 넷째, 총회는 동성관계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분명한 입장을 유보했다. 총회는 동성애 목사 청빙문제로 제기된 이의에 대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이다.
북미 기독개혁교회(CRC)는 2004년 6월 총회는 몇 가지 특별한 일들을 처리했다. 첫째, 총회는 5명의 여성을 포함한 31명의 칼빈신학교 졸업생들을 강도사로 인허했다. 둘째, 총회는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의 제80문답에 대한 개정의 제의를 받아 6시간 동안 토론했다. 제80문답의 내용은 “[천주교] 미사는 근본적으로 단번에 드린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고난을 완전히 부인하는 그릇된 우상숭배”라는 것이다. 총회 ‘교회교류 위원회’는 현 로마교회의 공식적 가르침은 로마교회의 미사가 그리스도의 단번의 희생을 부인하거나 우상숭배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총회는 그 개정을 2006년 총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셋째, 총회는 목사들과 교회들이 종교간의 신앙 토의, 토론, 대화들에 적극 참여하도록 격려했다. 그것은 총회가 차츰 종교다원주의를 수용하는 차원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인상을 주었다. 넷째, 총회는 동성관계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분명한 입장을 유보했다. 총회는 동성애 목사 청빙문제로 제기된 이의에 대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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