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김규식의 패배주의
2006.05.10 15:31
[이인수, “건국해도 오래 못 갈 것: 김구.김규식의 패배주의,” 미래한국, 2006. 4. 1, 5쪽; 전 명지대 교수.]
“남한에 정부가 수립된다 해도 50만으로 추산되는 북한의 공산군 앞에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1948년 1월27일 UN 한국 임시위원단과의 대담에서 김규식(金奎植)
“공산주의자들이 앞으로 3년간 조선인 붉은 군대 확장을 중지한다고 해도 남한이 전력을 다해 붉은 군대의 현재 병력만한 군대를 만들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러시아인들이 책잡힐 일없이 쉽게 남쪽에 대한 급습을 할 것이다. 당장 여기에 정부가 세워지고 인민공화국이 선포될 것이다”(1948년 7월11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지지하기 바란다는 장개성 총통의 뜻을 전하는 유어만(劉馭萬) 공사에게 김구가 대한민국건국에 회의적인 뜻을 전하면서 답한 말). 남한에 정부가 수립돼도 곧 인민공화국이 선포될 것이니 대한민국을 건국할 필요가 없다는 데서 김구.김규식 두 사람의 생각은 일치했었다.
이처럼 숱한 회의(懷疑)와 반대(反對) 속에서 이 박사는 조선왕조 말의 구국운동과 임정의 독립운동을 계승한 민족사적 정통성을 갖는 대한민국을 건국했다. 대한민국 건국은 민족자결주의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개방사회'교육입국의 이념을 실현했고, 대륙의 전제(專制)세력으로부터 자주독립과 함께 해양(海洋)세력의 앞선 문화를 배우는 시대를 열었으며, 6.25동란에서 자유를 수호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을 통한 번영을 이룰 기반을 구축했다.
우리 민족사에서 20세기는 이 같은 이승만 체제가 구축된 시대이며 이 박사는 우리 민족을 광명의 길로 인도코자 헌신했다.
“남한에 정부가 수립된다 해도 50만으로 추산되는 북한의 공산군 앞에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1948년 1월27일 UN 한국 임시위원단과의 대담에서 김규식(金奎植)
“공산주의자들이 앞으로 3년간 조선인 붉은 군대 확장을 중지한다고 해도 남한이 전력을 다해 붉은 군대의 현재 병력만한 군대를 만들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러시아인들이 책잡힐 일없이 쉽게 남쪽에 대한 급습을 할 것이다. 당장 여기에 정부가 세워지고 인민공화국이 선포될 것이다”(1948년 7월11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지지하기 바란다는 장개성 총통의 뜻을 전하는 유어만(劉馭萬) 공사에게 김구가 대한민국건국에 회의적인 뜻을 전하면서 답한 말). 남한에 정부가 수립돼도 곧 인민공화국이 선포될 것이니 대한민국을 건국할 필요가 없다는 데서 김구.김규식 두 사람의 생각은 일치했었다.
이처럼 숱한 회의(懷疑)와 반대(反對) 속에서 이 박사는 조선왕조 말의 구국운동과 임정의 독립운동을 계승한 민족사적 정통성을 갖는 대한민국을 건국했다. 대한민국 건국은 민족자결주의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개방사회'교육입국의 이념을 실현했고, 대륙의 전제(專制)세력으로부터 자주독립과 함께 해양(海洋)세력의 앞선 문화를 배우는 시대를 열었으며, 6.25동란에서 자유를 수호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을 통한 번영을 이룰 기반을 구축했다.
우리 민족사에서 20세기는 이 같은 이승만 체제가 구축된 시대이며 이 박사는 우리 민족을 광명의 길로 인도코자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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