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적 탁견과 배짱의 이승만
2006.05.10 15:32
[이도형, “초인적 탁견과 배짱의 이승만,” 미래한국, 2006. 4. 1, 5쪽; 한국논단 발행인, 토론회 발제문 요약.]
이승만 박사의 두 가지 두드러진 특징은 탁견(卓見)과 배짱이다. 이것은 아마도 향후 대통령의 필수조건이라 할 것이다. 탁견이란 일종의 예지능력이다. 예를 들어 이 박사는 1919년 4월14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대한인총대표회의’(The First Korean Congress)를 열고 ‘신(新)대한건국구상’을 만들었는데 이때 만든 10개의 결의문은 1948년 7월17일 제정.공포된 ‘대한민국헌법’의 기초가 됐다. 특히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 “초기 10년은 중앙정부에 권력을 집중시킨다”는 강력한 미국식 대통령중심제를 채택했고, 이를 위해 “민중의 교육(敎育)수준을 미국식 민주주의 실시에 적응할 만큼 끌어올리며” “민주주의적 자치경험을 축척키 위해 지방자치(地方自治)를 실시한다”고 결의했다.
이승만의 이 구상은 통치초기 모두 성취됐다. 48년부터 50년 말까지 증등학교는 97개에서 1,053개교로, 대학은 19개교에서 63개교로 늘어났고, 학생수는 7,819명에서 97,819명으로 12배나 증가했다. 지방자치법도 1949년 제정돼 일부 지방에서 실시되기에 이른다. 오늘의 번영은 초인적 예지능력과 배짱을 갖춘 이승만과 같은 지도자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은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이승만에 항거하며 반대했던 박헌영, 여운형, 김구 등은 대한민국 건국에서 고려될 수 없는 인사들임에도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역사를 거꾸로 인식하고 있는 데는 일부 지식인과 전교조 등의 죄과가 크다 할 것이다.
이승만 박사의 두 가지 두드러진 특징은 탁견(卓見)과 배짱이다. 이것은 아마도 향후 대통령의 필수조건이라 할 것이다. 탁견이란 일종의 예지능력이다. 예를 들어 이 박사는 1919년 4월14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대한인총대표회의’(The First Korean Congress)를 열고 ‘신(新)대한건국구상’을 만들었는데 이때 만든 10개의 결의문은 1948년 7월17일 제정.공포된 ‘대한민국헌법’의 기초가 됐다. 특히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 “초기 10년은 중앙정부에 권력을 집중시킨다”는 강력한 미국식 대통령중심제를 채택했고, 이를 위해 “민중의 교육(敎育)수준을 미국식 민주주의 실시에 적응할 만큼 끌어올리며” “민주주의적 자치경험을 축척키 위해 지방자치(地方自治)를 실시한다”고 결의했다.
이승만의 이 구상은 통치초기 모두 성취됐다. 48년부터 50년 말까지 증등학교는 97개에서 1,053개교로, 대학은 19개교에서 63개교로 늘어났고, 학생수는 7,819명에서 97,819명으로 12배나 증가했다. 지방자치법도 1949년 제정돼 일부 지방에서 실시되기에 이른다. 오늘의 번영은 초인적 예지능력과 배짱을 갖춘 이승만과 같은 지도자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은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이승만에 항거하며 반대했던 박헌영, 여운형, 김구 등은 대한민국 건국에서 고려될 수 없는 인사들임에도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역사를 거꾸로 인식하고 있는 데는 일부 지식인과 전교조 등의 죄과가 크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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