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軍 6·25전쟁 때 人命손실 총 6만여 명
2007.04.14 11:33
[김정은, “‘美軍 6·25전쟁 때 人命손실 총 6만여 명,”미래한국, 2007. 3. 17, 10쪽.]
6·25 전쟁 당시 미군 인명손실은 총 6만2,423명으로 집계할 수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한국전쟁피해통계집의 기록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는 전투현장 사망자 3만6,940명과 치료 중 사망자 1만7,306명, 실종자 8,177명을 포함한 숫자다. 또한 전체 부상자 수는 10만3,284명에 달한다. 지금까지 6·25전쟁 미군 사망자 수는 3만여 명 내지는 5만여 명으로 기록이 엇갈려 왔다.
정판영 씨가 저술한 아! 코리아, 코리안!(중앙연구진흥연구소 刊, 2007)에서 6·25전쟁 미군사망자 통계를 이같이 밝히고 있다. 워싱턴DC에 위치한 한국전쟁기념공원의 비문에는 미군전사자가 총 5만2,246명으로 기록돼 있다. 그러나 전사자 실명이 동판에 새겨져 있는 용산 전쟁기념관에는 전사자 수가 3만 3,642명이다. 2004년 9월 7일자 워싱턴포스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전사자는 3만6,576명이다. 이는 국방부 통계에 따른 전투현장 전사자 3만6,940명의 근사치로 추정된다. 치료 중 사망자 수는 뺀 숫자다. 정 씨는 저서에서“2003년 3월부터 2006년 12월 현재까지 이라크 전쟁 군 전사자 수가 3,000여 명임을 감안할 때 한국전쟁에 미군 5만4,246명 전사자 숫자는 얼마나 전쟁이 치열했고 피해가 컸는지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6·25 전쟁 당시 미군 인명손실은 총 6만2,423명으로 집계할 수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한국전쟁피해통계집의 기록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는 전투현장 사망자 3만6,940명과 치료 중 사망자 1만7,306명, 실종자 8,177명을 포함한 숫자다. 또한 전체 부상자 수는 10만3,284명에 달한다. 지금까지 6·25전쟁 미군 사망자 수는 3만여 명 내지는 5만여 명으로 기록이 엇갈려 왔다.
정판영 씨가 저술한 아! 코리아, 코리안!(중앙연구진흥연구소 刊, 2007)에서 6·25전쟁 미군사망자 통계를 이같이 밝히고 있다. 워싱턴DC에 위치한 한국전쟁기념공원의 비문에는 미군전사자가 총 5만2,246명으로 기록돼 있다. 그러나 전사자 실명이 동판에 새겨져 있는 용산 전쟁기념관에는 전사자 수가 3만 3,642명이다. 2004년 9월 7일자 워싱턴포스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전사자는 3만6,576명이다. 이는 국방부 통계에 따른 전투현장 전사자 3만6,940명의 근사치로 추정된다. 치료 중 사망자 수는 뺀 숫자다. 정 씨는 저서에서“2003년 3월부터 2006년 12월 현재까지 이라크 전쟁 군 전사자 수가 3,000여 명임을 감안할 때 한국전쟁에 미군 5만4,246명 전사자 숫자는 얼마나 전쟁이 치열했고 피해가 컸는지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