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매초 히로시마 원폭 18발씩 터뜨리며 산다

산업혁명 후 온실효과, 지구 표면 ㎡당 2.29와트
원폭 하루 159만발씩 폭발 에너지와 같은 수준
대부분 바다가 흡수하지만 지구가 언제까지 견딜지


[한삼희, "매초 히로시마 원폭 18발씩 터뜨리며 산다," 조선일보, 2020. 1. 29, A30쪽.]
                            

호주 산불이 기후변화 탓인지 아닌지 논란이 있다. 기상 현상엔 평균에서 벗어나는 극단이 있을 수 있다. 호주 산불은 온난화와 관련된 구조적 변화가 표출된 것일 수도 있고, 정상 상태에서 보기 드물게 나타나는 특이 현상일 수도 있다. 다만 특이 기상이 더 빈발하고 더 극심해진다면 기후변화 작용의 강한 심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직접 증거는 못 찾았더라도 곳곳에 정황 증거가 흩어진 것을 보고 있는 것과 같다.

기후변화의 인과 사슬은 원인과 결과가 복잡하게 얽혀 가닥을 구분하기 힘들다. 예를 들어 석탄발전소가 내뿜는 이산화탄소가 50년, 100년 뒤 해수면 상승을 일으킨다는 과학 논리를 머릿속에 그려낸다는 것은 굉장히 힘들다. 기후변화는 서서히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진행되는 데다 그 형태가 모호하고 추상적이어서 인간의 감성적 뇌에 쉽게 자극을 주지 못한다. 더구나 이산화탄소는 대기 중에 겨우 0.04% 존재하는 희박 가스다. 그것이 지구에서 우주로 달아나는 열을 가두는 바람에 호주 산불이 격렬해진다는 것을 직관(直觀)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과학자들은 기후 문제를 쉽고 가슴에 와닿게 설명하려고 비유(比喩)를 동원하곤 한다. 예를 들어 기후학자 제임스 핸슨은 2012년 TED 강연에서 "(기후변화로 초래된) 에너지 불균형은 매일 히로시마 원자폭탄 40만발을 터트리는 것과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지구 도처에서 매초 4~5발씩 원폭이 터지면서 내뿜는 만큼의 에너지로 지구가 가열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즈음 다른 기후학자들도 비슷한 비유법을 써서 기후변화의 작용력을 실감나게 설명하려 했다.

자료를 뒤져보니 당시 설명들은 바다 수온의 정밀 측정이 가능해진 1971년 시점부터 2010년까지 40년간 축적된 온실가스의 가열 효과를 계산한 것이었다. 그 40년 동안 이산화탄소 농도는 325ppm에서 390ppm까지 상승했다. 그런데 우리가 보통 온난화를 말할 때는 산업혁명 직전인 1700년대 중반 이후 현재까지 대기 중에 추가된 온실가스의 작용을 의미한다. 산업혁명 이전 농도는 280ppm이었다. 따라서 화석연료의 총 온난화 작용력은 핸슨의 계산 값(1970년부터 2010년까지)에다 '산업혁명부터 1970년까지' 축적된 온실가스 작용력을 더해야 한다(단위 ppm 상승당 온난화 작용력은 저농도 때 더 강하다).

유엔 산하 기후변화정부간패널(IPCC)의 2013년 보고서는 1750~2010년 사이 늘어난 온실가스의 작용력(복사 강제력)을 '지구 표면 ㎡당 2.29W'라고 계산했다. 지구 전체 표면적은 510조㎡인데, 거기에 매 1m 간격으로 2.29W 꼬마전구를 510조개 설치해 놓은 상황과 같다는 것이다. 연간 에너지로 합산해 102억GWh(기가와트아워·1GWh=10억Wh)가 된다. 히로시마 원폭의 폭발력은 TNT 15kt(전기 에너지로 17.55GWh)이었다. 그만한 폭탄을 매초 18.5발씩 하루 159만발, 연간 총 5억8300만발을 터뜨리는 상황에 해당한다.

그 에너지가 모두 대기에 축적됐다면 인간은 튀겨지고 말았을 것이다. 다행히도 온난화 에너지의 93%는 바다가 흡수한다. 그 93% 에너지가 바닷물을 팽창시켜 해수면을 높이고 사나운 허리케인을 만들어낸다. 3%는 빙하를 녹이고, 3%는 대지를 덥히는 데 소모된다. 나머지 1%만 대기를 데운다.

온난화 작용력을 '2.29W'로 설명하면 너무 건조해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반면 '매초 원폭 18발'은 비현실적일 만큼 충격적이다. '히로시마 원폭' 비유에는 원자폭탄의 죽음·파괴 이미지를 기후변화에 덧씌우려는 의도가 분명 있다. 온실가스가 원자폭탄처럼 한꺼번에 수만명씩 죽이는 건 아닐 것이다. 그러나 기후 시스템에 끊임없이 축적돼가는 온난화 에너지가 어떤 선을 넘으면 걷잡을 수 없는 연쇄 붕괴가 있을지 모른다. 호주 산불이 그런 스위치의 하나일 수도 있다. 호주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 4억t은 온난화를 더 가속화시키는 작용을 할 것이다.

'온난화' 또는 '온실(green-house)효과'라는 용어는 기후변화가 온화하게 다가오는 현상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이 있다. 그뿐 아니다. 현실의 온실에선 온실을 걷어내면 바로 가열 효과가 사라진다. 그러나 대기 중에 쌓인 이산화탄소는 일시에 제거할 방법이 없다. 수백년, 길게는 수천년 지구 대기에 머물면서 까마득한 후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현재의 '㎡당 2.29W' 온실효과로 인한 기온 상승치는 섭씨 1도 정도다. IPCC는 2100년엔 그 작용력이 ㎡당 4.5~6.0W, 어쩌면 8.5W까지 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 뒤의 세상은 어떤 세상일지 잘 상상이 안 간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8/2020012803654.html



번호 제목 조회 수
133 [중국] ‘西조선’이 된 나라, 중국몽은 없다 18
132 [국회의원] ‘나태와 무책임’ 또 드러난 국민의힘 본색 15
131 [국회 의원수] 멕시코 ‘의원 감축’ 도전기 13
130 [국회운영 예산] 원수 같은 여야에서 한 번씩 일어나는 몹쓸 ‘기적’ 10
129 [중국] 中의 내일, 리수레이를 보라 16
128 [푸틴] 낡은 음모론에 빠진 푸틴 13
127 [소행선] 1908년 지름 50m 소행성 시베리아 충돌, 서울 3배 면적 초토화 12
126 [에너지 절약] 유가 급등에도 되레 소비 증가하는 나라, 이대로 안 된다 12
125 [러시아] 러시아 엑소더스 13
124 [자포리자 원전] 전쟁 인질 된 자포리자 원전 19
123 [한전공대] 거액 적자 한전 돈 쏟아붓는 한전공대, 교수 연봉이 2억이라니 10
122 [중국] 중국의 경제적 압박, 힘 합쳐 막아내기 10
121 [일반, 청와대 개방] 청와대 국민 개방에 ‘총독 관저’ 끄집어낸 비루한 역사관 16
120 [일반, 국가 경찰 위원회] 현 국가경찰위, 중립적인가 19
119 [포폴리즘의 끝] 퍼주기 포퓰리즘의 끝… 64% 인플레 덮쳤다 24
118 [일반, 의대정원] 의대 정원 17년째 동결해 생긴 일들 12
117 [일반, 선거보조금] 올해 선거비 대부분 보전받고도 세금 867억원 따로 챙긴 與野 12
116 [국회의원연봉] 美 의원연봉 13년째 동결, 日 코로나때 삭감… 한국은 5년 연속 올려 24
115 [한전] 30조 적자 한전이 ‘문재인 공대’에 또 300억 투입, 이래도 되나 17
114 [공영방송] 세계 최다 한국 공영방송들, 세금 먹는 하마 아닌가 16
113 [탈북 어민 북송] 탈북 어민들 ‘남한서 살겠다’ 했는데 “귀순 의사 없었다”는 정의용 18
112 [공무원수] 5년간 공무원 수 동결키로, 비대해진 공공 기관도 수술해야 10
111 [물가] 국민의 ‘고통 분담’ 없이는 물가 못 잡는다 17
110 [탈북어민 북송] 귀순 의향서 쓴 어민 북송해 놓고 국민 속여 온 文 정부 16
109 [표현의 자유] ‘文 비판 대자보’ 20대 무죄 확정, 경찰 검찰 판사가 사과해야 17
108 [경제] 상반기 무역적자 13조원… 66년만에 최대 19
107 [반도체] 야당 출신에 맡긴 반도체 위원장, 이념·진영 떠나 반도체 사활 걸라 15
106 [공기업] 공기업 평가 ‘정권 코드’에서 ‘경영 성과’로, 개혁 출발점 돼야 12
105 [국가경쟁력] 윤 정부 시대적 과제가 무언지 알려준 ‘국가 경쟁력 추락’ 16
104 [사드 전자파] 사드 전자파 ‘무해하다’ 조사 결과 감춘 文 정권 13
103 [북한] 北 주민 전체에 백신·식량 줄 돈으로 미사일 쏜 김정은 14
102 [연금개혁] “개혁 안하면 MZ세대에 ‘연금 고려장’ 당할 수 있다”는 경고 14
101 [펀드사기] 옵티머스 로비스트 징역 9년, 文 정권 펀드 의혹 전모 밝혀야 11
100 [경제지표] 생산·소비·투자 일제히 감소, 악조건 속 출발하는 새 정부 11
99 [코로나] 3월 국내 초과 사망 63% 급증, 코로나 역주행 방역이 빚은 비극 11
98 [방송법개정] ‘내로남불’로 정권 잃고도 또 방송 장악 내로남불 12
97 [위안부문제] ‘한일 위안부 합의’ 알고도 숨긴 윤미향, 위선 가식 이뿐인가 12
96 [출산율] 美 출산율, 韓의 2배인 이유 15
95 [사법부] 최강욱 의원직 상실형, 몸통인 조국 사건은 29개월째 1심만 13
94 [핀란드, 안보] 핀란드 나토 가입 사건 15
93 [인사청문회] 조국이 울고갈 한동훈 청문회 15
92 [러시아] 러시아 전승절 15
91 [교통방송] 박원순 정치 방송 TBS, 시민 위한 방송으로 바뀌어야 11
90 [코로나] WHO “2년간 코로나로 세계 인구 500명 중 1명 사망” 12
89 [기타, 가덕도공항] 경제성 없는 것 알고 짓는 공항, 국가적 짐 되지 않겠나 12
88 [기타, 재일교포] “우리에게는 조국이 없어!” 12
87 [러시아] 러, 괴물 ICBM 시험 발사 “한방이면 프랑스 면적 초토화” 12
86 [동성애] 대법 “군인들 자발적 동성애는 무죄” 12
85 [우크라이나 지지] 한국은 왜 우크라이나를 지지해야 하는가 18
84 [청와대 이전] ‘안보’ 핑계로 집무실 이전 제동 文, 안보 말할 자격 있나 15
83 [러시아] “러시아와 우크라는 같은 민족”… 침략자 편드는 국내 유튜버들 17
82 [우크라이나전쟁] 70년 전 졌던 원조 빚 34
81 [러시아제재] 금융 핵폭탄, 스위프트(SWIFT) 10
80 [일반, 우크라이나] 러시아 침략 명분이 ‘평화’, 이게 국제 정치 ‘평화’의 본질 16
79 [일반, 국제질서] 50년 전 닉슨과 마오쩌둥 밀담 16
78 [ 6·25 전쟁,기독교인학살] “북한군, 6·25 퇴각 때 종교인 1145명 학살”… 진실화해위 첫 확인 17
77 [댓글조작,일반] 정찰총국 탈북자 “댓글 조작으로 韓 선거 개입” 이번도 그럴 것 23
76 [기타] 대통령의 퇴임 23
75 [중국] “소국이 감히 대국에…” 안하무인 中에 항의 한번 못해 22
74 [중국] 중국 여론 조작단 13
73 [일반] 지름 20m 행성, 지구에 떨어지면 원자폭탄 30배 위력이죠 27
72 [중국] 위험한 중국 의존 체질, 中은 언제든 상대 약점 이용하는 나라다 19
71 [경제, 수소, ESG] 수소경제와 ESG 경영의 함정 16
70 [중국] 中, 대만 침공 가능할까 15
69 [중국] 중국의 ‘영어 금지’ 31
68 [중국] ‘중국몽’이 인권·자유보다 더 큰 꿈인가 22
67 [기타] 시베리아가 39도, 물속 연어는 부패… ‘극한의 여름’이 날린 경고 28
66 [기타] 홍수·폭염·산불… 기후 재앙 남의 일 아니다 17
65 [중국] ‘민족’만 무성하고 ‘민주’는 없다 22
64 [중국] 사설: "“美가 냉전 부활”, 냉전 이용하고 이웃 괴롭히는 건 바로 중국" 15
63 [중국] 사설: "中 “6·25 참전은 평화·정의”, 시진핑 정치에 한국민 고난 이용 말라" 18
62 [교육] 김정훈, "빚으로 살림하는 나라… 세금 20%가 왜 교육청에 저절로 꽂히나," 21
61 [중국] 최강, "갈수록 심해지는 중국의 일방주의" 21
60 [일반, 여순반란사건] 김기철, "'동포 학살 반대’한다던 여수 14연대 반란, 장교 21명 총살로 시작," 39
59 [일반- 종부세 , 좌파정권] 사설: "‘상위 1% 세금’이라더니 1주택 중산층 덮친 종부세 폭탄" 21
58 [일반-상속세] 조형래, "대한민국은 세금 공화국" 29
57 [일반] 최유식, "미국 경제·군사력 위협했지만… 결국 무릎꿇은 소련·일본," 49
56 [미국] 공병호, "탄핵파, 실패 / 사실, 왜곡" 49
55 [미국 대선] 신인균, "美 해병대 사령관의 경고! 그 표독스러운 입 조심해! 핵사이다!!" 55
54 [기타] 조형래, "일론 머스크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63
53 [미국 대선] 신인균, "트럼프, 해병대 동원 예고! 제2해병원정군 출동 대기!" 48
52 [미국 대선] 공병호, "펜실베니아주, 트럼프 표 / 43만표, 삭제 / 일단 무효표를 만든 다음, 폴더를 삭제...?" 44
51 [미국 대선] 신인균, "트럼프, 펜스와 손잡고 의회대첩 '스탠바이'!" 45
50 [미국 대선] 강미은, "트위터 소송 당함! 뉴저지 놀라운 투표자들!" 42
49 [미국 대선] 강미은, "정말로 이상한 일들의 연속!" 44
48 [미국 대선] 강미은, "보고서 속보 / 언론, 그때그때 달라요!" 69
47 [미국 대선] 신인균 국방TV, "美 법무부ㆍ국방부 임전 태세 돌입! 트럼프 '비상사태' 카운트다운?!" 110
46 [미국 대선] 신인균, "美 최상층부의 中共 내통자 현황 실체 폭로!" 40
45 [미국 대선] 신인균, "美연방의회, 바이든 당선 인증 부결!" 37
44 [일반] 전상인, "‘양계장 대학’과 586 민주독재" 51
43 [미국 대선] 신인균, "美 법원, "도미니언 포렌식" 명령! 판도라의 상자 드디어 열린다!" 60
42 [미국 대선] 신인균, "軍·정보·사법 완전 장악! 트럼프의 대공세 시작!" 36
41 [미국 대선] 강미은, "현재까지 진행상황 정리!" 42
40 [미국 대선] 신인균,"경합주들 의회, 반격의 신호탄 쐈다! 모조리 의회가 뒤집는다!" 50
39 [일반] 신인균, "中-도미니언-美민주당 연결고리! 트럼프 수사망에 딱 걸렸다!" 61
38 [일반] 복지부 “사유리같은 비혼 체외수정, 국내도 불법 아니다” 65
37 [일반] 조영태, 저출산 문제 35
36 [중국] 자연재해 직면한 중국, 시진핑 체제 흔들리나? 63
35 [차별금지법] 흑인시위를 통해 본 차별금지법의 이면 131329
34 처음으로 미국이 망할 수도 있다고 느꼈다 74
33 50년을 숨겨온 소련의 비밀… 1940년 폴란드인 2만명 대학살 92
32 포기의 심리학 51
31 한명숙은 양심의 법정에서도 유죄다 63
30 21세기 아마겟돈 '이들리브', 그곳에 또 다른 극단주의가 싹트고 있다 66
29 반미파의 '미국 선호' 59
28 '중국 올인' 현대차는 올스톱, 다변화 도요타는 정상 가동 48
27 지나친 중국 시장 의존, '중국 리스크' 갈수록 커질 것 36
26 인류가 세번 당했다, 최초 전파동물은 모두 박쥐 70
» 매초 히로시마 원폭 18발씩 터뜨리며 산다 81
24 李 前대통령 다스 실질적 소유자 맞는가 188
23 '武人'답지 않은 전직 국방장관과 장군 233
22 美 실리콘밸리 학교에선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238
21 또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245
20 권력의 단물은 다 받아먹는 참여연대 193
19 '가짜 진보'의 왜곡된 性 의식 238
18 선거 4개월 앞, 여전히 쪼개진 野 241
17 '댓글'의 轉禍爲福 837
16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은 정우상류를 멀리하라 876
15 남아프리카에서 흑인 공산주의자들이 백인 농부들을 살인하고 있다 1028
14 세속 정치에 대한 신자들의 자세 1052
13 선거 휘젓고 거짓 드러난 '나경원 1억 피부숍 출입' 1021
12 분노의 대상은 월가가 아니라 워싱턴 정부 1181
11 ‘軍부모’가 부대 앞에 드러눕는 날 1081
10 미디어법 개정, 모두가 패자(敗者)였다 1114
9 미디어법에 관한 4가지 거짓말 1161
8 검찰총장 사죄, 잘못됐다 1212
7 의회와 정부가 ‘시민사회’의 중심이다 1089
6 ‘MBC 해방구’의 뿌리 1084
5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공개 서한 1019
4 UFO는 착시 현상 1110
3 교회가 잘못할 때, 재앙이 온다 1018
2 조류독감 대재앙 일제 경고 1263
1 뉴올리언스의 숨겨졌던 부패 1278

주소 : 04072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26 (합정동)ㅣ전화 : 02-334-8291 ㅣ팩스 : 02-337-4869ㅣ이메일 : oldfaith@hjdc.net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