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의 창궐에 대한 소고
2020.03.30 21:41
우한에서 발현된 폐렴이 전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지구촌 최강대국이라는 미국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그리스도인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살피고 이유를 여쭤야 합니다.
나는 구약시대의 바벨탑사건을 떠올렸습니다.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창11:4, 6-8"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을 사랑하시어 은혜로 차고 넘치는 복을 주셨습니다.
크게 번성한 인간들은 하나님이 안계신 것처럼 나날이 방자하고 교만하여 졌을 뿐 아니라 교활하게 자기들의 힘을 과시하게 되었습니다.
눈에 좋은대로, 입에 맞는대로, 마음이 원하는대로 살아갑니다.
성회라고 모여서는 자기 배와 명예를 위하여 질시하고 싸움을 벌립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를 사용하시어 인간들의 모임을 금하시며 흩고 계십니다.
한국에서는 위정자들을 사용하시어 공예배를 방해토록 하십니다.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사 1:13"
참으로 기가 찰 노릇입니다. 더 큰 문제는 때리시는 아버지의 맘을 풀어 드리는 것보다 회초리 역활을 하는 위정자들과 다투는 겁니다.
고레스왕을 통하여 이스라엘에 매를 치신 하나님께서는 그를 나의 종이라고 까지 칭 하셨습니다.
이젠 나와 우리의 잘못을 회개하고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여 한없이 교만하고 교활했던 삶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 길만이 징계를 멈추시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