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주의신학에 관한 나의 견해..

2006.10.29 00:14

박영민 조회 수:2991 추천:209

모든것에는 정통과 비정통이 있듯이 신학에도 역시 정통과 비정통이 있다.  

신학의 정통은 보수주의 신학이며 비정통은 자유주의 신학이라고 할수가 있다.  

성경은 모두가 100% 하나님의 말씀이며 있는 사실 그대로 기록되어 있다고 믿는 입장이 보수주의 신학입장이라고 할수 있고 성경은 모두 100% 하나님의 말씀일수가 없으며 인간에 의하여 편집되었으며 인간의 작품으로 보는 것이 자유주의 신학 입장이라고 할수가 있다.  

자유주의신학의 특징은 하나님위주가 아닌 인간위주라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의 대상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체가 되어야 하지만 자유주의신학은 인간이 주체가 되는 인본주의 철학 사상인것이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에 의하면 성경은 신화와 전설로 가득찬 책이며 결국 하나님 천국 지옥 사탄의 존재는 모두 상징적이라는 것이다.  성경에 나타나 있는 창조, 기적, 동정녀탄생, 십자가에서 죽으심, 부활, 심판, 영생, 영벌들은 모두 비유 또는 신화적인 이야기이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몇가지 사상을 들면..

첫째. 창세기 1~2장은 모든 우주의 기원을 알수 있는 기사지만 그것은 신화에 불과 하다는 것이다. 히브리인의 신화를 그대로 가지고 와서 하나님이 세상 모든것을 창조한것 같이 그럴듯 하게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다.

둘째, 출애굽기 14~ 15장에 나오는 출애굽할때 홍해를 건넌것은 실제로는 홍해가 갈라져서 이스라엘 백성이 건너간것이 아니라 옆이 갈대길이 있었는데 그곳을 통해서 건너갔다는 것이다.

셋째, 예수님의 동정녀탄생은 없었던 것이다. 예수님의 성령의 능력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넷째,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신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섯째, 예수님은 부활하지 않으셨고 부활은 하나의 상징적 또는 비유적이라는 것이다.  

자유주의 신학자중에서 유명한 학자인 불트만의 의하면 마태복음 16장에 의하면 예수님과 베드로의 대화가 나오는데 그것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가 아니라 초대교회에서의 신앙교육을 해야하기
때문에 인간이 편집되었다고 보고 예수님의 오병이어의 사건 역시 예수님이 축사하셔서 먹을것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한 어린아이가 음식물을 내놓으니 다른 사람들도 음식물을 내놓아서 그것이 쌇이고 쌇여서 전부 배불리 먹고 12광주리가 남았다는 것이다.  

라인홀드 니버라는 신학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는 것처럼 기독교인들 속임과 착각으로 인도한 교리는 없다." 라고 이야기 했다.  

자유주의 신학사상은 배척해야할 이단 사상이다.  

사실 그렇다.  

성경에 나타나 있는 사실들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무지 믿을수가 없는건 인정한다. 자연상태로는 믿을수가 없고 거짓되고 허무맹랑한 이야기일뿐이다. 하지만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순간 성령님께서 변화시켜주셔서 성경의 모든내용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어지게 되고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100% 완벽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전부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어떠한 길로 나를 인도하여 주실련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신학자가 되게 그길로 인도하여 주신다면 철저하게 보수주의 신학입장에서 자유주의신학을 배척할것이며 자유주의신학사상을 내쫓기 위하여 일할것이다.  

하지만 근본주의 신학사상 역시 위험한 사상이다.
성경은 문자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게 된다면 율법주의로 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현재로서 할수 없는 것들이 많은데 그것도 성경말씀에 있으니까 지킬려고 한다면 그것 율법주의 인것이다.  

목사님 전 예장통합측 신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며 전에 목사님께 한번 문의를 드렸던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 교수님들이 제각각이더라고요.  
보수편인 분도 계시고 자유편인분도 계시고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전 보수편에 계신 교수님 따라갈려구 노력중이고요.  
그나저나 학교에서 자유주의신학사상이야기 들어보니 넘 심각하고 정말 이단사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성경은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인데 그것을 인간적인 시선과 합리적인 것들로 받아보면서 난도질을 해대고 수술을 해대니 말이에요  ㅡ.ㅡ  
제가 통합측 목사님 두분께 이문제를 말씀드렸드니 한분은 "그것은 그 사람들이 성경을 바라보는 눈이 그렇다는 것이며 당신보고 따라가라는 말이 아니다. 신학은 학문이다. 목사님이 교회에서 하는 말만 들어서는 신학이 아니다. 그곳에 네가 동요될필요두 없고 그것가지고 흥분하거나 화를 낼 필요는 없고 그저 보수신앙을 가지고 계속 전진해 나가면 된다."  또 한분은 "그 사람의 신학이 그렇다고 우리가 이단사상이라고 정죄할필요는 없습니다. 한가지 문장을 가지고만 모라고 그러는건 그건 학문하는 자세가 아닌것입니다. 그 사람의 모든자료들을 보고 양면성을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제가 비록 통합측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를 한다하더라도 전 자유주의 신학을 배척할것으로 굳게 다짐을 했지요.  

언제한번 목사님 교회에 방문하고 싶네요.
그래서 목사님이 쓰신 자유주의신학에 관한 책도 구입하고 싶기두 하고요.  ^^
늘 목사님의 하시는 사역에 성령님의 역사가 함께 하기를 기원할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현대교회문제 책 무료 보급 oldfaith 2020.11.24 302
공지 온라인 예배 시간과 헌금 방법 안내 oldfaith 2020.09.12 485
공지 김효성 목사 자료내려받기 oldfaith 2020.04.29 1583
공지 김효성 목사 저서 구입안내 oldfaith 2020.04.29 361
공지 게시판 사용자에게 oldfaith 2018.11.14 407
113 백신패스와 백신에 대한 질문 [1] twori 2024.09.26 37
112 이단교회ㅡ구윈파, 지방교회에 다녔던 성도는 세례를 다시 받아야하나요. [1] 장평바다 2024.06.08 72
111 이스라엘의 구원과 교회의 구원 [2] 노아후손 2024.06.01 42
110 추천하신 신학서적에 대해 여쭤봅니다. [2] 노아후손 2024.05.26 69
109 교회에서 한국 민속춤을 공연하는 것이 괜찮을까요? [1] 야고비 2024.05.23 78
108 목사님 감사합니다. [1] secret 좁은길 2024.04.18 5
107 도피성은 고범죄인은 도피할 수 없는 곳인가요? [1] 야고비 2024.03.14 63
106 십일조에 대해서 [1] 야고비 2024.02.25 123
105 목사님께 [1] 곡주 2024.02.18 84
104 안녕하세요 교회 정착을 위해 기도 중인 청년입니다. [1] 류준영 2024.02.06 117
103 새물결선교회에 대해 [1] 장평바다 2024.01.31 152
102 목사님께 [3] 무지개꿈 2024.01.07 102
101 성경과 고대 역사 내용인데 목사님의 검토를 받고 싶습니다 [1] 야고비 2023.12.02 98
100 적그리스도는 육신화된 사탄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1] 야고비 2023.11.28 117
99 ccm에 관한 질문(현대교회문제_ccm 문제 읽음) [1] 이사 2023.11.20 129
98 솔로몬은 구원을 받았나요? [1] 야고비 2023.11.03 210
97 안식교의 주장 [1] 야고비 2023.11.03 79
96 성지순례에 대해 여쭙습니다. [2] 노아후손 2023.10.09 96
95 설교 말씀의 도용(盜用) [2] 노아후손 2023.10.09 118
94 존경하는목사님께 [1] 좁쌀 2023.09.03 171
93 능동순종에 대한 질문입니다. [8] shepherd 2023.09.01 293
92 코로나 사기와 베리칩 짐승의 표 [1] 슬기 2023.08.20 157
91 꿈을 통한 계시나 은혜가 현대에도 있나요?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찬송가 가사 참고) [1] 슬기 2023.08.20 135
90 합정동 교회에서 세례를 받을 수 있나요? [1] 슬기 2023.08.12 193
89 불신자나 불교 신자와의 교제… [1] 슬기 2023.08.04 135
88 구속사와 언약 성취사 [2] 노아후손 2023.08.04 101
87 믿음이 연약한것과 다른 신을 섬기는것의 차이? [1] 도톨이 2023.07.29 89
86 목사님 최근 장로교 내에서 뜨거운 감자인 회심준비론이 궁금합니다. [3] shepherd 2023.07.27 180
85 어느교회에 나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 김정선 2023.07.24 164
84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는 것에 대한 질문 [1] 슬기 2023.06.20 159
83 존경하는 목사님께 [1] 좁쌀 2023.06.15 179
82 헤어질 이유가 될 지 알고 싶어요 [1] 슬기 2023.06.01 208
81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궁금한점이있습니다. [1] secret 오묘묘 2023.03.25 7
80 이사야 24장22절 [2] 청주수문앞장로교회 2023.02.02 159
79 예장합동 교단과 총신 교수님들 중에 [2] secret 심슨 2022.12.09 5
78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사본에 관하여 궁금한점이있습니다. [2] 오묘묘 2022.11.18 184
77 목사님 안녕하세요? [1] Bereshit 2022.10.29 162
76 보수신학에 사이버신학을 추천받을수 있을까요? [1] 장평바다 2022.08.23 222
75 안녕하세요 [2] secret 소나무단 2022.03.01 8
74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믹스커피 2022.01.03 291
73 왜 예수님은 세상에 오자마자 바로 십자가에 달리지 않으셨나요? [1] 신학공부 2021.12.31 269
72 질문있습니다. [2] 믹스커피 2021.12.20 195
71 사도행전과 서신서에 '예배'라는 말이 나오나요? [1] 김종원 2021.11.18 172
70 목사님께 [1] 선교 2021.10.20 238
69 목사님께... [2] 선교 2021.05.31 280
68 질문이 있습니다. [3] 박은진 2021.04.28 440
67 혁명이 좋은 것인가? 김명구 2020.12.14 224
66 합동 교단마저 넓은 길로 가려는가? [2] 김명구 2020.12.14 488
65 신학교입학 선택문제 문의 함 [1] 선교 2020.10.25 320
64 목사님 의 조직신학 인터넷 강의를 부탁드림 [2] 선교 2020.10.21 288
63 감사합니다. 박진호 2020.09.06 161
62 궁굼합니다 [4] 사랑해요 2020.07.31 397
61 우한 폐렴의 창궐에 대한 소고 2 남은자 2020.04.07 258
60 우한 폐렴의 창궐에 대한 소고 남은자 2020.03.30 278
59 목사님. 자유주의 를 표방한 교회와 교인이 있을수 있는지요. [6] 요한 2019.12.31 648
58 근본주의적 장로교회의 필요성 [5] oldfaith 2019.09.07 1577
57 예수님의 이름의 권능 [2] 예수제자 2019.08.26 426
56 예레미아강해 요한계시록 강해 [1] 그루터기 2019.08.03 807
55 목사님 꿈해석 부탁드립니다. [1] 그루터기 2019.07.26 756
54 합정동 교회를 알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1] 그루터기 2019.07.26 1279
53 아디아포라의 준수에 대한 질문 [2] 남은자 2019.05.27 385
52 고후11장 설교 말씀을 듣고 [1] 남은자 2019.04.07 396
51 신천지, 구원파등 이단들이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녀를 실족케 할 수 있는지 [2] 남은자 2019.02.26 530
50 감사합니다 [1] 사랑해요 2018.08.13 501
49 이단/배교에 빠질만한 좋은 조건 똘이강해 2018.01.01 630
48 中, 심해지는 교회 탄압…"헌금ㆍ기부금, 국가에 반납해야" 관리자 2016.07.11 800
47 한편에선 십자가 철거, 다른쪽선 기독교 ‘중국화’ 관리자 2016.07.11 716
46 '왕의 재정학교'의 문제에 대하여 oldfaith 2016.01.07 1656
45 이택환, "왕의 재정학교 강의에 대한 문제의식" oldfaith 2016.01.06 1983
44 익명의 여성도, '왕의 재정학교(김미진 간사)'의 성경적 오류에 대해 [1] oldfaith 2016.01.06 42547
43 이춘성, "왕의 재정에 대하여" [1] oldfaith 2016.01.06 4346
42 소개해주세요! [1] 최명곤 2015.11.29 693
41 낱말 언약과 계약 [1] 곽정환 2015.09.18 899
40 십일조에 관해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아무개 2015.08.15 1336
39 성령론... [1] 신지욱 2014.09.11 1118
38 성경연구에 전념하자 김효성 2014.08.27 1054
37 의롭다 여김을 받기 위한 믿음은 어느 정도 완전성이 요구되며, 그 믿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이 무엇으로 알 수 있는가? [3] 박정호 2014.08.12 1408
36 안식교(SDA)은 현재 NAE 회원이 아님 김효성 2014.06.10 5329
35 안티기독교 카페의 글들을 보며 [2] 김효성 2013.07.24 1495
34 총신대 신학대학원 여동문회의 잘못된 행동 김승욱 2010.09.30 2233
33 양태론, 단일신론, 삼신론에 대해 김효성 2007.06.28 6737
32 빈야드 계열의 찬양에 대해 [1] 백옥순 2004.06.10 3725
31 드디어 찾았습니다. [1] 정지수 2004.05.06 2380
30 또다른 문제.. [1] 윤민석 2004.02.06 2150
29 문자주의로 본 근본주의에 대하여.. [1] 윤민석 2004.02.06 2336
28 열린 예배에 대하여.. [1] 윤민석 2004.02.06 2503
27 구약 역시 일부일처제 윤리인데, 간음한 신자들은 어떻게 천국에 갔나요? [1] file 김재명 2013.06.05 2268
26 사사기14장 주석관련 질문입니다. [1] file 김재명 2013.06.04 2571
25 WEA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1] 한성일 2012.05.03 1398
24 동성연애자는 변화할 수 없는가요? [2] 손유명 2012.05.24 1679
23 성경은 여성을 차별합니까? [4] 김종원 2012.05.18 94959
22 보수주의 신학은 율법주의 신학? [1] 김종원 2012.01.06 1810
21 한국기독교장로회를 어떻게 봐야 합니까? [4] 김종원 2011.08.29 8981
20 천국과 지옥에 대한 질문 [1] 김종원 2011.03.10 1901
19 그리스도인의 이혼 [1] 김승욱 2011.03.04 2016
18 주일에 대한 질문입니다. [2] 홍집사 2011.01.21 2488
17 목사님께서 쓰신 신약본문문제 글을 보았습니다. [1] 다니엘 2010.11.25 1555
16 알미니안주의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2] file 백성대 2010.07.09 2429
15 이머징 교회에 대해 [1] 정준경 2010.05.19 2040
14 여성의 사역에 대한 질문 [1] 차상민 2010.01.16 2165
13 기적(현상)에 대한 판단 [1] 이철호 2008.06.02 2634
12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에 대해? [1] 도기철 2007.05.22 2191
11 성경적인 교회를 찾고있습니다. [2] 양재향 2007.04.12 2801
10 방언에 대해 질문하신 강 형제에게 김효성 2007.04.05 2543
9 그리스도인의 교회를 위한 올바른 현금의 자세에 대한 질의 [1] 김철주 2005.04.18 2190
8 욥 19:26 [1] 유영아 2005.03.27 2121
7 한국성경공회에서 번역하는 성경에 관한 질문입니다. [1] 양현모 2004.09.22 2788
6 신사도적 개혁교회운동에 대하여 [1] 김집사 2004.08.20 2171
5 "지금 우리에게는 디트리히 본회퍼, 그가 필요하다?" 박우석 2011.08.17 1753
4 음 화가 나는군요.. [1] 박영민 2007.03.21 3637
3 목사님,궁금한 점이 있습니다.(전쟁관에 대해) [1] 배규천 2007.03.01 2713
» 자유주의신학에 관한 나의 견해.. [1] 박영민 2006.10.29 2991
1 여호와 엔 샬롬 김종빈 2005.01.28 4418

주소 : 04072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26 (합정동)ㅣ전화 : 02-334-8291 ㅣ팩스 : 02-337-4869ㅣ이메일 : oldfaith@hjdc.net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