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도적 개혁교회운동에 대하여
2004.08.20 17:27
지금 한참 일고있는 추수사역과 관련하여 풀러신학 교수였던 와그너박사와 풀케인, 체 안 목사등이 주축이 되어 WLI(wagner ieadership institute)를 설립하여 마지막 때 영혼추수사역을 한다고 합니다. 이들에게 있어 주된 사역이 예언사역과 성령의 기름부음을 통한 은사주의 운동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물론 말씀사역도 있기는 합니다마는 목사님의 이에대한 판단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신학강의란에 올린 '현대교회문제' 중 "제5부: 은사운동의 혼란"을 참고하십시오.
제 생각에는 오늘날의 은사운동은 성경의 바른 교리와 생활교훈에 머물지 않고 벗어나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참된 기독교는 사도 바울의 증거대로 인간의 지혜나 기적을 구하는 데 있지 않고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는 데 있다고 확신합니다. 오늘날 은사운동은 조심해야 할 운동이라고 봅니다.
주 안에 바른 분별력과 확신과 능력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