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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자들은 단합해야


우리나라는 위기이다.


(1) 자유민주주의가 약화되고 있다. 특히, 1948년 제정된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헌법에 대한 다수의 지식인들과 정치인들의 잘못된 이해, 우리나라의 1948년 건국역사에 대한 젊은 이들의 이해 부족,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전교조 교사들의 잘못된 사상과 역사교과서의 편향된 내용 등에서, 그리고 문화계(영화 등)나 민노총, 언론 노조, 공무원 노조 등의 영향과, 이제는 심지어 좌파 법조인들의 법원과 헌법재판소에의 진출 등에서 점점 더 자유민주주의의 약화와 위기를 느낄 수 있다.


(2) 시장경제의 틀이 흔들리고 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재벌들이나 대기업들이 국가에 기여한 바에 대한 이해가 적고 그들이 권력과 결탁하여 돈을 벌었다는 부정적 시각만 만연한 것 같고(부정이 있다면 그것은 잘못이지만, 실상 좌파 정권에서도 그런 인간의 부패성과 연약은 없지 않고 오히려 더 많아 보인다) 자유로운 기업 활동들이 많이 제약되고 위축되어 있고 우리나라 기업들이나 외국 자본들의 국내 투자도 많이 위축되고 오히려 해외로 빠져나가는 실정이며, 급격한 최저임금 정책으로 중소기업들과 자영업자들의 경영이 어려워 수많은 폐업들이 발생하였고, 복지의 이름으로 시행되는 분배가 너무 과도하고 급속하게, 또 광범위하게 펼쳐지고 있고, 때때로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며, 꼭 필요한 자들에게 선별적으로 하지 않고 통제 불능의 낭비처럼 보여, 과연 자기 돈이면 그렇게 마구 쓸 수 있겠는가, 국민 세금은 저렇게 막써도 되는가 싶은 일이 없지 않아 보인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재정 건전성을 매우 위협하고 있고 많은 국가부채를 만들고 있다고 보이며, 확실히 미래 세대에 막대한 부담을 안겨줄 것이며 급기야 국가 부도를 재촉하는 위태한 일 될 것이라고 보인다.


(3) 특히 안보가 매우 위태한 상태에 있다. 북한의 비핵화의 가시적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아니, 북한은 핵 보유를 기정사실화하려는 태도까지 보이고 있지 않은가!) 남북한 군사합의로 인한 남한의 대북 군사 감시체제나 대비 태세가 위축되고 제한되고 있고, 필수적이고 중대한 한미 군사훈련들이 중단되었고, 한미동맹의 약화와 균열이 염려되며, 심지어 미군 철수나 미군 감축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또 남북의 평화 무드의 조성으로 인한 군 수뇌부들이나 사병들의 해이함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다고 보인다.


이런 위기 앞에, 한국의 보수 세력, 애국 세력들은 위의 이 세 가지의 대의(大義)를 중심으로 단합해야 한다.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 문제로 인해 우리나라의 보수 세력은 여러 날 큰 혼란에 빠져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박근혜 전대통령의 국회의 탄핵 결정이나,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 그리고 형사재판 과정에는 사실적, 법리적 문제가 있다고 본다. (http://hjdc.net/jesus/board_GSfy44/11302    http://hjdc.net/jesus/board_GSfy44    채명성, 『탄핵 인사이드 아웃』, 기파랑 )


그러나 지금은 박 전대통령의 탄핵 문제로 분열할 때가 아니다. 정말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힘을 합쳐서 이 난국, 이 위기를 대처해야 하고 박 전대통령의 문제는 진지한 토론을 통해 그의 공과(功過)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법적으로, 이성적으로, 양심적으로, 또 대통령에 대한 예우적으로 바르게 풀어가야 할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무너져가고 있다. 지금은, 자유민주주의를 싫어하고 시장경제의 틀을 싫어하는 자들, 내심으로 자유대한민국 안에서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키기를 원하고 있다고 의심이 되는 자들, 친북좌파, 소위 주사파 세력들의 은밀한 혹은 드러나 활동들을 막아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보수 우파 모두가 깨어 바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이북의 대남전술과 전략대로 공산화 되고 말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북한 공산 정권이나 남한의 친북좌파의 우리나라 공산화 전략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1) 북한의 핵 완성.  이것은 이미 완성되었다.


(2) 남한에서의 사회주의 정부 설립. 선거를 통해서나 혁명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 민노총(노동계)과 전교조(교육계) 세력, 언론 노조와 공무원 노조 세력, 좌파 정당과 국회의원들의 활동, 및 재야의 좌익세력들이 그것을 이루고, 대공수사기능을 상실한 국정원, 아니 주사파 인사들에 의해 장악된 국정원이나, 좌파 사상을 가진 인사들이 장악한 검찰이나 군대나, 좌파 법조인들의 포진으로 인해 국가정체성을 수호할 능력을 잃은 사법부(대법원, 헌법재판소)는 그것을 막지 못할 것이다.


(3) 북미간과 남북간의 평화협정 체결


(4) 한미동맹의 약화 내지 와해.


(5) 남한에서의 미군 철수


(6) 남북의 고려연방제 수용을 통한 합병. 애국세력의 유혈저항이 있을 것이나, 성공을 확신할 수 없을 것. 또 혼란 속에 북한의 남침도 가능할 것.


(7) 공산화 통일.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믿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다. 인류의 역사, 세계의 역사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하나님께서 막아주시면 우리나라의 공산화는 막을 수 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김정은 정권이 무너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더 큰 전쟁(제2의 6.25전쟁)을 치루어야 할 것이다. 북한 핵이 제거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공산화는 위의 순서대로 진행될 것이다.


그러므로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공산화를 막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고, 본질적이지 않은 문제에서의 의견차이 때문에 서로 다투고 분열하지 말고 단합해야 하고, 특히 주권적 섭리자 하나님을 믿는 모든 기독교인들은 우리나라를 위해 더욱 기도해야 한다.


나는 창조주와 섭리자 하나님, 개인의 생사화복과 나라의 흥망성쇠와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비록 무지와 우상숭배와 음란과 온갖 부도덕의 죄가 많은 우리나라일지라도, 이 나라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히 믿고 그의 계명을 순종하는 많은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자유대한민국인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해주시기를 날마다, 새벽마다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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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자유대한민국 수호] 김대중, ‘국민의 힘’ 혼자서 이길 수 있을까 100
107 [자유대한민국 수호] 양상훈, "국민 뜻만 추종하면 함께 망하고, 국민 뜻 거스르면 그들 손에 망한다" 180
106 [자유대한민국 수호] 최보식, "文은 자신을 대통령 아닌 민족통일국가 세우려는 ‘남쪽 리더’로 자부”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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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도쿄에서 만난 이승만 [자유대한민국 수호, 대한민국 건국] 84
102 [자유민주의 수호, 중국 공산주의] 윤덕민, "홍콩 사태에 침묵하는 민주화 선배 한국" 68
101 지금의 통합당으로는 文 정권을 이길 수 없다 90
100 ‘민족공조’로 한미관계 위기 심화 82
99 [자유대한민국 수호] 송대성, "미국과 중국, 한국의 선택은?" 139
98 [자유대한민국 수호] 류근일, "자유와 폭정이 맞설 때 어느 편을 들 건가?" 65
97 법조인·교수 1만여명 "文정부 통일교육, 대한민국 정체성 훼손" 62
96 백선엽 장군이 현충원 못 간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 아니다 92
95 새로운 야당의 출현을 주시하며 70
94 탄핵의 江이 사라졌다 95
93 성난 얼굴로 투표하라 78
92 '事實'만을 붙들고 독자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68
91 100년 前 그 춥고 바람 불던 날처럼, 작아도 결코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겠습니다 82
90 세상이 광우병 괴담에 휩쓸릴 때… '팩트의 방파제'를 쌓았다 110
89 보수가 집권하면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다 93
88 조동근 명지대 명예교수, "자유통일당의 이념과 정책을 말한다" 78
87 참 나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박정희 두번 죽이기 79
86 탄핵 이후 처음 보는 자유보수 진영의 희생과 헌신 97
85 힘이 없으면 지혜라도 있어야 한다 114
84 자유냐 전체주의냐, 그 사이에 중간은 없다 76
83 4·15는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다 287
82 보수 통합의 열쇠는 국민에게 있다 105
81 죽느냐, 사느냐? 주사파 집권 대한민국 198
80 [자유대한민국 수호] 자유 우파가 무엇이고, 좌파가 무엇인가? 1426
79 야권이 넘어야 할 山 '박근혜' 141
78 좌파 10단의 手에 우파 1단이 맞서려면 179
77 조갑제, "김문수의 이 글은 대단하다. 진땀이 난다!" 167
76 '베트남판 흥남 부두'인 '십자성 작전'을 아십니까 205
75 굿 모닝~ 변희재! 159
74 변희재, 안정권과 김용호발 보수혁명 443
73 58년 전 오늘이 없었어도 지금의 우리가 있을까 171
72 홍준표의 박근혜, 황교안 논평 옳지 않다 132
71 김문수 대담 (2019년 4월 8일) 162
70 기승전 황교안 173
69 황교안의 정확하고 용감한 연설 172
68 나경원 연설의 이 '결정적 장면'이 좌익을 떨게 했다! 139
» [자유대한민국 수호]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자들은 단합해야 1646
66 이런 인물을 한국당 대표로 뽑자! 197
65 한국당 전당대회, 보수대통합의 용광로가 되어야 177
64 '문재인 對 反문' 전선 246
63 대통령이 북한 대변인이면 한국 대변인은 누군가 310
62 자기 발등 찍은 文 정부, 판문점에서 절룩거리다 360
61 진보의 탈 쓴 위선과 싸워야 327
60 죽은 자유한국당 左클릭 하면 살까? 279
59 선거 압승하니 국민이 바보로 보이나 242
58 MBC의 문제 250
57 광장정치와 소비에트 전체주의 290
56 촛불의 반성 263
55 文정권 1년 214
54 '독재자 김정은' 집단 망각증 200
53 지식인으로 나는 죽어 마땅하다 230
52 혁명으로 가고 있다 229
51 서울-워싱턴-평양, 3色 엇박자 265
50 북이 천지개벽했거나 사기극을 반복하거나 273
49 대한민국의 '다키스트 아워' 342
48 현송월과 국립극장 277
47 교회는 북한에서 성도들이 당한 역사 가르쳐야! 390
46 강력한 압박을 통한 대화가 필요하다 295
45 남북대화, 환영하되 감격하지 말자 316
44 중국이 야비하고 나쁘다 310
43 돌아온 중국이 그렇게 반갑나 308
42 박정희가 지금 대통령이라면 347
41 청와대 다수도 '문정인·노영민 생각'과 같나 308
40 대통령 부부의 계속되는 윤이상 찬양 275
39 남과 북 누가 더 전략적인가 285
38 오래된 미래 322
37 도발에 대한 우리의 응전은 지금부터다 332
36 뺄셈의 건국, 덧셈의 건국 263
35 文 대통령이 말하지 않은 역사 265
34 망하는 길로 가니 망국(亡國)이 온다 269
33 네티즌도 화났다… 공연 파행시킨 反美 행태에 비판 쏟아져 242
32 7094명 戰死, 한국 지킨 美2사단에 고마움 표하는 공연이 뭐가 잘못됐나 337
31 성주와 의정부에서 벌어진 어이없는 장면들 291
30 북(北) 김정은의 선의(善意) 347
29 공산주의 신봉한 영국의 엘리트들처럼 412
28 야당의 정체성? 무슨 정체성? 340
27 안팎의 전쟁 492
26 하단 광고, 우리나라의 위기 988
25 좌파들의 사대 원수 927
24 ‘정신적 귀족’ 보수주의자의 길 그 근간은 기독교적 세계관 1375
23 좌파적인 보수정당 정치인들 1050
22 황장엽 선생이 본 '역사의 진실' 1086
21 독도가 한국 영토인 진짜 이유 1073
20 용서 잘하는 한국 정부 991
19 황장엽 조문까지 北 눈치 살피는 민주당 1166
18 유럽의회, '中, 한국 조치 지지하라 1294
17 얼마나 더 대한민국 망신시킬 텐가 1122
16 선거 때면 北 도발?… 착각 또는 거짓말 1252
15 목숨을 이념의 수단으로 삼는 풍조가 걱정된다 1164
14 '시국선언'은 정치편향 교수들의 집단행동 1233
13 너무 가벼운 시국선언 [1] 1082
12 "TV논평, 좌편향 인용 심각" 1134
11 '10·4남북정상선언' 이행될 수 없는 이유 1108
10 중국에 ‘하나의 한국’ 원칙 요구해야 1102
9 이 정권을 짓누르는 노 정권의 유산 1183
8 보수가 떠나고 있다 1047
7 국가보안법 존속돼야 1048
6 김정일과 만남, 하늘이 준 기회 1138
5 中․朝 우호조약의 한 구절 1180
4 만약 적화통일이 된다면 1226
3 중·조 우호조약의 한 구절 1004
2 대구(大邱) ‘미래포럼’ 시국大토론회 1150
1 위기의 대한민국 구하자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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