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개정은 국가의 원상회복
2008.10.22 09:19
[사설: “교과서 개정은 국가의 원상회복,” 미래한국, 2008. 9. 27, 2쪽.]
최근 고교 역사교과서가 좌우이념의 치열한 전쟁터로 부각되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지난 10년에 걸쳐 집요하게 좌익사관으로 덧칠해놓은 현행 근현대사 교과서를 원상회복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들이 제기되면서 이념적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국방부는 ‘제주 4.3사건’을 민주항쟁으로 미화시킨 현행 역사교과서의 내용을 ‘제주 4.3무장폭동’으로 수정할 것을 포함하여
모두 25개항의 좌편향 기술에 대해 삭제 또는 개선을 요구했다.
또 통일부는 ‘햇볕정책’을 ‘화해협력정책’으로 명칭개정을 요청하는 등 6종의 교과서에 대한 58개항의 보수적인 개정의견을 제시했으며
교과서포럼과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여러 민간단체들의 교과서 개정요청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역사교과서의 좌편향 기술에 대한 우려와 문제 제기는 비단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라 지난 10년 동안 좌파정권 시절에 꾸준히 논란이 되어 왔다.
특히 현행 역사교과서는 전교조의 좌편향교육을 촉발확대시킨 온상이라고 보수진영이 지적한 바 있다
다행히 ‘교과서포럼’의 대담한 논의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이 제기되었고 급기야 보수적 입장에서 다시 쓰인 역사교과서가 나오기도 했다.
물론 이러한 교과서 개정 움직임에 대해 좌파의 비난과 저항도 만만찮다. 더구나 방송을 포함하여 좌파 논객들과 정치세력의 집중포화가 예견되는 시점에,
근현대사교과서의 역사적 정직성과 진실의 회복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이념적 고지(高地)라는 생각으로 더욱 치열하게 싸워야 할 것이다.
현행 교과서가 이미 차세대의 역사의식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올바른 역사관의 정립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다. 교과서를 바로 잡는 것은 곧 대한민국을 원상회복시키는 길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최근 고교 역사교과서가 좌우이념의 치열한 전쟁터로 부각되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지난 10년에 걸쳐 집요하게 좌익사관으로 덧칠해놓은 현행 근현대사 교과서를 원상회복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들이 제기되면서 이념적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국방부는 ‘제주 4.3사건’을 민주항쟁으로 미화시킨 현행 역사교과서의 내용을 ‘제주 4.3무장폭동’으로 수정할 것을 포함하여
모두 25개항의 좌편향 기술에 대해 삭제 또는 개선을 요구했다.
또 통일부는 ‘햇볕정책’을 ‘화해협력정책’으로 명칭개정을 요청하는 등 6종의 교과서에 대한 58개항의 보수적인 개정의견을 제시했으며
교과서포럼과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여러 민간단체들의 교과서 개정요청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역사교과서의 좌편향 기술에 대한 우려와 문제 제기는 비단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라 지난 10년 동안 좌파정권 시절에 꾸준히 논란이 되어 왔다.
특히 현행 역사교과서는 전교조의 좌편향교육을 촉발확대시킨 온상이라고 보수진영이 지적한 바 있다
다행히 ‘교과서포럼’의 대담한 논의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이 제기되었고 급기야 보수적 입장에서 다시 쓰인 역사교과서가 나오기도 했다.
물론 이러한 교과서 개정 움직임에 대해 좌파의 비난과 저항도 만만찮다. 더구나 방송을 포함하여 좌파 논객들과 정치세력의 집중포화가 예견되는 시점에,
근현대사교과서의 역사적 정직성과 진실의 회복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이념적 고지(高地)라는 생각으로 더욱 치열하게 싸워야 할 것이다.
현행 교과서가 이미 차세대의 역사의식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올바른 역사관의 정립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다. 교과서를 바로 잡는 것은 곧 대한민국을 원상회복시키는 길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