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기간 6,500만 달러 무기 도입
2008.12.24 13:49
["北, 참여정부 기간 6,500만 달러 무기 도입," 미래한국, 2008. 10. 11, 2쪽.]
북한이 참여정부 5년 동안 모두 6,500만 달러 상당의 무기를 해외로부터 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권영세 의원(한나라당)이 6일 정보 당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이 기간 중국, 러시아, 슬로바키아, 독일 등지로부터 연평균 1,300만 달러 상당의 무기류를 도입했다.
특히 중국으로부터는 중고 군용 차량과 군복 등 군 후방물자를 지원받아 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권 의원은 밝혔다. 이 기간 북한은 육·해·공군 군사력을 상당 부분 증강한 것으로 정보당국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지상군은 스커드 및 노동 등 각종 지대지 미사일과 장사정포, 야포 등 포병 군력 위주로 증강됐으며 해군은 소형잠수함 및 해상경비용 소형함정 중심으로 보강됐다. 공군의 경우 기존 항공기 수리 정비를 통해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권 의원은 "그간 우리가 무분별한 지원 논란으로 인해 남남갈등을 겪는동안 북한은 극심한 식량난에도 불구하고 체제 유지는 물론 무기 도입과 군력 증강을 이뤄냈다"며 "정부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참여정부 5년 동안 모두 6,500만 달러 상당의 무기를 해외로부터 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권영세 의원(한나라당)이 6일 정보 당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이 기간 중국, 러시아, 슬로바키아, 독일 등지로부터 연평균 1,300만 달러 상당의 무기류를 도입했다.
특히 중국으로부터는 중고 군용 차량과 군복 등 군 후방물자를 지원받아 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권 의원은 밝혔다. 이 기간 북한은 육·해·공군 군사력을 상당 부분 증강한 것으로 정보당국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지상군은 스커드 및 노동 등 각종 지대지 미사일과 장사정포, 야포 등 포병 군력 위주로 증강됐으며 해군은 소형잠수함 및 해상경비용 소형함정 중심으로 보강됐다. 공군의 경우 기존 항공기 수리 정비를 통해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권 의원은 "그간 우리가 무분별한 지원 논란으로 인해 남남갈등을 겪는동안 북한은 극심한 식량난에도 불구하고 체제 유지는 물론 무기 도입과 군력 증강을 이뤄냈다"며 "정부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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