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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근현대사 교과서 문제

2009.01.12 09:55

관리자 조회 수:1375 추천:91


금성출판사가 출판한 근현대사 교과서는 서울지역에만 124개 고등학교가 사용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870개교가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상임지도위원: 고영주 김진성 김진홍 김홍도 박세직 법 철 서경석 서정갑 이동복 이상주 조갑제 최광)은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1. 금성출판사의 역사교과서는 대한민국의 약점만 캐고 북한정권의 잘못은 덮어주기 위하여 쓰여진 ‘아주 나쁜 책’입니다.

2. 금성교과서는 “민족정신에 토대를 둔 새로운 나라의 출발은 수포로 돌아갔다”고 대한민국 건국에 대해 악담(惡談)하면서, 민족반역자 김일성에 대해선 “사회주의 국가건설이란 이념적 명분을 가지고 있었으며 대중의 지지를 받았다”고 미화합니다.

3. 금성교과서는 국민의 반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건국된 것처럼 조작하기 위하여 제헌의회 선거에서 투표율이 95%나 되었다는 점은 생략해버린 ‘아주 나쁜 책’입니다.

4. 금성교과서는 공산주의자들이 일으킨 1946년 10월 폭동을 ‘민중봉기’라고 미화하면서 경찰과 우익의 무력진압만 강조하고, 공산폭도들의 경찰관 학살은 언급도 하지 않습니다.

5. 금성교과서는 우리가 먹고 사는 토대가 되어 있는 중화학공업 건설을 ‘노동집약의 공해 사업을 들여온 것’이라고 험담하면서, 개혁개방을 거부함으로써 300만 동포를 사실상 굶겨 죽인 북한정권에 대해서는 “세계변화에 대응하여 부분적인 개방정책으로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과장합니다. [조선일보, 2008. 11. 19, A30쪽 하단광고.]이사야 4장은 시온의 회복에 대해 증거한다. 이사야 1장부터 39장까지는 주로 심판에 대한 선언이다. 그러나 심판의 선언 가운데서도 본장과 같이 회복이나 위로의 메시지가 중간중간에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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