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 여동문회 초청 세미나
2006.06.21 11:07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여동문회는 2004년 7월 5일 강남교회(송태근 목사)에서 ‘김세윤 교수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성경에 나타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강사 김세윤 교수는 여성의 설교권을 반대하는 보수주의를 비판하면서 여성의 설교권을 강조했다. 그는 고린도전서 14:34, 35에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는 구절은 사본적으로 불안정하고 문맥적으로 문제가 있어 바울의 기록이 아니라 디모데전서가 쓰일 1세기 말 무렵에 삽입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린도전서의 구절은 사본상 아무 문제가 없다. 단지 몇 개의 사본에서 어순이 바뀌어 있을 뿐이다. 그 구절과 디모데전서를 1세기 말 바울이 아닌 자의 기록물로 보는 것은 불신앙적이고 파괴적인 자유주의 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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