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탄압 1위국, 북한
2006.06.21 11:22
[김은홍 기자, “기독교 탄압 1위국, 북한,” 기독신문, 2005. 3. 16, 25쪽.]
북한이 한 국제 선교단체에 의해 3년 연속 기독교인을 가장 탄압하는 국가로 지목됐다. 국제 오픈 도어스(Open Doors)는 최근 발표한 ‘2005 월드 와치 리스트’(World Watch List)를 통해 북한을 기독교 탄압국가 1위에 올려놓으며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현재 북한의 수용소에서 고통당하고 있으며 2004년에만 최소한 20명의 기독교인이 총살을 당하거나 구타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오픈 도어스 유에스에이 칼 묄러 대표는 이번 보고서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국가이다. 월드 와치 리스트에서 가장 치욕적인 순위에 올라야 하는 것은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에서 자행된 형제자매들에 대한 만행 소식에 가슴이 찢어진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정치범과 종교범을 수용하고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그렇지만 우리는 북한의 교회가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례 보고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탄압의 강도에 따라 탄압 국가의 순위를 매기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에서 탄압 상위 10개 나라 가운데 다섯은 이슬람 국가이고 넷은 공산정권치하에 있는 국가, 나머지 한 개 나라는 불교 국가인 부탄이 차지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북한에 이어 기독교 탄압 2위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목됐으며 베트남, 라오스, 이란, 몰디브, 소말리아, 부탄, 중국, 아프가니스탄이 그 뒤를 이었다. 2005년도 보고서에 기독교 탄압 국가로 새로 등장한 나라는 소말리아와 아프가니스탄. 11위부터 25위까지는 예멘,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코모로, 우즈베키스탄, 에리트리아, 미얀마, 이집트, 수단, 리비아,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모로코, 브루나이, 나이지리아(북부) 순.
월드 와치 리스트는 오픈 도어스 선교회가 접촉한 현지 교회 교인들의 평가와 증언들을 기초로 작성된다.
북한이 한 국제 선교단체에 의해 3년 연속 기독교인을 가장 탄압하는 국가로 지목됐다. 국제 오픈 도어스(Open Doors)는 최근 발표한 ‘2005 월드 와치 리스트’(World Watch List)를 통해 북한을 기독교 탄압국가 1위에 올려놓으며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현재 북한의 수용소에서 고통당하고 있으며 2004년에만 최소한 20명의 기독교인이 총살을 당하거나 구타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오픈 도어스 유에스에이 칼 묄러 대표는 이번 보고서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국가이다. 월드 와치 리스트에서 가장 치욕적인 순위에 올라야 하는 것은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에서 자행된 형제자매들에 대한 만행 소식에 가슴이 찢어진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정치범과 종교범을 수용하고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그렇지만 우리는 북한의 교회가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례 보고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탄압의 강도에 따라 탄압 국가의 순위를 매기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에서 탄압 상위 10개 나라 가운데 다섯은 이슬람 국가이고 넷은 공산정권치하에 있는 국가, 나머지 한 개 나라는 불교 국가인 부탄이 차지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북한에 이어 기독교 탄압 2위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목됐으며 베트남, 라오스, 이란, 몰디브, 소말리아, 부탄, 중국, 아프가니스탄이 그 뒤를 이었다. 2005년도 보고서에 기독교 탄압 국가로 새로 등장한 나라는 소말리아와 아프가니스탄. 11위부터 25위까지는 예멘,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코모로, 우즈베키스탄, 에리트리아, 미얀마, 이집트, 수단, 리비아,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모로코, 브루나이, 나이지리아(북부) 순.
월드 와치 리스트는 오픈 도어스 선교회가 접촉한 현지 교회 교인들의 평가와 증언들을 기초로 작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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