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WCC부산총회 협력” 파문
2013.02.20 11:33
한기총 “WCC부산총회 협력” 파문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WCC총회 한국준비위원회 김삼환 대표대회장, WEA총회 한국준비위원회 길자연 준비위원장은 1월 13일 명성교회 새예루살렘관에서 10월 3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10차 WCC부산총회와 2014년에 개최되는 WEA총회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하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그들은 WCC에 대한 보수교단들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고 말하면서 종교다원주의 배격, 공산주의, 인본주의, 동성연애 등 복음에 반하는 모든 사상 반대, 개종전도 금지주의 반대, 성경 66권은 하나님의 특별계시로 무오하며 신앙과 행위의 최종적이고 절대적인 표준임을 천명한다는 내용을 명시하였다. 한기총 홍재철 목사는 “이번 공동선언문은 한기총의 요구에 교회협이 백기를 든 것”이라며 “그동안 보수교단들이 WCC의 신학적 문제로 지적해온 사안에 대해 합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그 네 명의 대표들은 이 공동선언을 한국교회 분열을 종식시키고 보수와 진보간의 갈등을 마무리할 수 있는 계기로 평가하였다.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WCC총회 한국준비위원회 김삼환 대표대회장, WEA총회 한국준비위원회 길자연 준비위원장은 1월 13일 명성교회 새예루살렘관에서 10월 3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10차 WCC부산총회와 2014년에 개최되는 WEA총회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하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그들은 WCC에 대한 보수교단들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고 말하면서 종교다원주의 배격, 공산주의, 인본주의, 동성연애 등 복음에 반하는 모든 사상 반대, 개종전도 금지주의 반대, 성경 66권은 하나님의 특별계시로 무오하며 신앙과 행위의 최종적이고 절대적인 표준임을 천명한다는 내용을 명시하였다. 한기총 홍재철 목사는 “이번 공동선언문은 한기총의 요구에 교회협이 백기를 든 것”이라며 “그동안 보수교단들이 WCC의 신학적 문제로 지적해온 사안에 대해 합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그 네 명의 대표들은 이 공동선언을 한국교회 분열을 종식시키고 보수와 진보간의 갈등을 마무리할 수 있는 계기로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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