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대한민국 구하자
2005.11.30 11:16
[“위기의 대한민국 구하자,” 조선일보, 2005. 10. 19, A4쪽.]
사회 원로들과 각계 인사들이 지난해 9월 비상시국선언을 한 데 이어 18일 제2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시국선언이 “친북세력의 노골적인 김일성 찬양 및 한․미동맹 깨뜨리기, 정권 차원의 이적 행위자 구하기,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경제 등 작년보다 훨씬 더 심각해진 현실에 대해 국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권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것" 이라고 말했다.
작년에는 2437명이 서명했으나, 올해에는 서명자가 9590명으로 크게 늘었다.
김수한(金守漢), 김재순(金在淳), 박관용(朴寬用), 정래혁(丁來赫), 채문식(蔡汶植) 전 국회의장들, 이일규(李一珪) 전 대법원장, 강영훈(姜英勳), 남덕우(南悳祐), 노재봉(盧在鳳), 신현확(申鉉碻), 이영덕(李榮德), 이회창(李會昌), 정원식(鄭元植), 현승종(玄勝鍾), 황인성(黃寅性) 전 국무총리들 등 3부 요인이 서명했다. 전직 장관들 76명, 국회의원 출신 205명, 예비역 장성들 642명, 전직 대사들 48명 등도 서명에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일반 시민들로 서명 참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라이트 운동 연합체인 뉴라이트네트워크가 이날 공식 출범했다. 교과서포럼, 뉴라이트싱크넷,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의료와사회포럼, 자유네티즌협의회폴리젠(준비모임),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자유주의연대, 한국기독교개혁운동(〃) 등 8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 단체는 “진보를 가장한 포퓰리스트들과 자기 혁신에 게으른 낡은 보수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겨둘 수 없다" 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더욱 굳건히 만들고 조국의 선진화와 자유통일이라는 민족사적 과업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회 원로들과 각계 인사들이 지난해 9월 비상시국선언을 한 데 이어 18일 제2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시국선언이 “친북세력의 노골적인 김일성 찬양 및 한․미동맹 깨뜨리기, 정권 차원의 이적 행위자 구하기,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경제 등 작년보다 훨씬 더 심각해진 현실에 대해 국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권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것" 이라고 말했다.
작년에는 2437명이 서명했으나, 올해에는 서명자가 9590명으로 크게 늘었다.
김수한(金守漢), 김재순(金在淳), 박관용(朴寬用), 정래혁(丁來赫), 채문식(蔡汶植) 전 국회의장들, 이일규(李一珪) 전 대법원장, 강영훈(姜英勳), 남덕우(南悳祐), 노재봉(盧在鳳), 신현확(申鉉碻), 이영덕(李榮德), 이회창(李會昌), 정원식(鄭元植), 현승종(玄勝鍾), 황인성(黃寅性) 전 국무총리들 등 3부 요인이 서명했다. 전직 장관들 76명, 국회의원 출신 205명, 예비역 장성들 642명, 전직 대사들 48명 등도 서명에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일반 시민들로 서명 참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라이트 운동 연합체인 뉴라이트네트워크가 이날 공식 출범했다. 교과서포럼, 뉴라이트싱크넷,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의료와사회포럼, 자유네티즌협의회폴리젠(준비모임),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자유주의연대, 한국기독교개혁운동(〃) 등 8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 단체는 “진보를 가장한 포퓰리스트들과 자기 혁신에 게으른 낡은 보수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겨둘 수 없다" 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더욱 굳건히 만들고 조국의 선진화와 자유통일이라는 민족사적 과업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