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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얼굴로 투표하라

2020.04.06 16:49

oldfaith 조회 수:77

성난 얼굴로 투표하라

코로나는 언젠가 잦아들지만 선거로 뽑힌 바이러스는 우리 곁에 계속 머물 것이다
시민들이 분노의 백신으로 나쁜 정치 바이러스를 막아내야 할 차례다


[박성희, "성난 얼굴로 투표하라," 조선일보, 2020. 4. 4, A26쪽.]    → 자유대한민국 수호
                            
온 나라가 멈춰 서고 모두가 힘겨워하는 요즘, 대통령 지지율이 고공 행진하고 있다고 한다. 바이러스 앞에 사람들을 무력하게 노출해 놓고 돈과 마스크를 풀어 다독이는 '감염 주도 방역'이 주효했던 모양이다. '살고 죽는 문제'와 '먹고사는 문제'의 매트릭스에 갇힌 국민은 '리더'를 바라보고 따를 수밖에 없다. 이해가 간다. 오죽하면 어느 논객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지금 집권당을 돕는 '제갈량의 동남풍'에 비유했을까.

집권당 내부에서는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자신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어떤 이는 그 원인으로 야당의 투쟁력 부족을 꼽기도 하고, 정부가 공중에서 살포하는 돈의 힘을 들기도 한다. 정권발(發) 기저 질환을 앓던 우리 경제는 코로나19의 습격으로 절명 위기에 놓였다. 그 위로 쏟아지는 현금 뭉치가 가문 논의 물처럼 달콤할 것이다. 권력을 심판하는 것도 다 열(熱)과 성(誠)이 필요한 일이다. 당장 생명과 생계가 다급한 사람은 다른 데 신경 쓸 기운이 없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많은 것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해놓았다. 이탈리아의 작가 프란체스카 멜란드리는 최근 봉쇄된 로마에서 살며 느낀 변화를 작가적 감성으로 영국 가디언지에 기고,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지금 이탈리아가 겪는 일이 며칠 후면 다른 유럽 국가들이 경험할 일이라는 뜻에서 '미래로부터의 편지'라고 한 글엔 대체로 이런 내용이 담겨 있다.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과가 될 것이고, 죽음을 상상하는 일이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멀리 사는 자녀를 끔찍하게 그리워할 것이다. 말 많은 지식인들은 먼지처럼 보일 것이고, 지구를 살리자는 환경 운동가들이 짜증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사람들 사이의 오랜 갈등이나 다툼이 사소하게 느껴져 생전 연락할 것 같지 않던 사람에게 불쑥 전화해 안부를 묻기도 할 것이다.' 멜란드리는 또 '자가 격리를 놓고 (토머스) 홉스나 (조지) 오웰을 들먹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곧 잊어버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모여 살 때 이야기다. 고립되어 하루하루 생존과 먹거리를 걱정하는 인간에겐 정치도 사치품이다.

'동남풍'의 실체는 결국 그런 것이다. 사람들이 자신과 가족을 염려하는 동안 정치는 모래처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간다. 고립된 인간이 정신 줄을 놓고 있는 사이 잘못된 정치가 바이러스처럼 침투해 증식할 수 있다. 일단 감염되면 평소 체력과 면역력으로 물리치든가, 아니면 죽어야 한다. 사회적 유기체인 국가도 예외가 아니다.

오는 4월 15일 선거는 우리가 어떤 '바이러스'를 사회에 들일지 결정하는 선거다. 야당은 유권자가 지금 정권의 무능과 위선을 심판해주길 바라겠지만 선거는 '과거'를 혼내는 게 아니라 '미래'를 선택하는 행위다. 코로나19가 우리 동의 없이 들어와 생명을 위협했다면, 다가오는 선거에서 살아난 사람들은 우리 손으로 몸에 집어넣은 바이러스나 다름없다. 코로나19는 수개월이면 잦아들 수 있지만 선거로 뽑힌 바이러스는 4년간 배불리 양분을 얻은 후 자연 수명이 다할 때까지 우리 곁에 머물 것이다.

세계는 '코로나 이후'를 걱정하며 암울하기 짝이 없는 경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각국에서 실업자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고, 크고 작은 기업들은 체력이 약한 순서대로 가게 문을 닫고 있다. 세계은행은 특히 동아시아 국가는 수십 년 만에 최악의 경제 위기에 직면할 것이고, 빈곤율은 두 배로 뛸 것이며, 장기 불황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한다. 발코니에서 노래를 부르던 이탈리아인도, 봉쇄된 우한에서 겁에 질렸던 중국인도, 슬픔과 고통의 터널을 나와 되찾은 일상에서 또 다른 황무지와 맞닥뜨릴지 모른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평정한 세계에서 우리라고 예외일 수 없다. 그러니 '코로나 이후'를 재건할 알뜰하고, 정직하며, 실력 있는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

이번 선거를 겨냥해 그동안 정치권이 보여준 백태(百態)는 가히 목불인견(目不忍見)이다. 저희끼리 주판알을 튕기며 괴상한 정당을 짓다 허물기를 반복했고, 나라 곳간은 안중에도 없는 금품 살포로 정당한 경제활동을 마비시켰으며, 지지층 결집을 위한 위선과 거짓말이 판을 쳤다. 코로나19라는 '검은 백조' 앞에서도 국민보다 정권의 안전을 먼저 챙겼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최대 수준의 감염을 막아낸 건 희생적 의료진과 시민의 힘이었다. 이제 다시 시민들이 분노의 백신으로 나쁜 정치 바이러스를 막아내야 할 차례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3/20200403039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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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조갑제, "김문수의 이 글은 대단하다. 진땀이 난다!" 162
76 '베트남판 흥남 부두'인 '십자성 작전'을 아십니까 197
75 굿 모닝~ 변희재! 157
74 변희재, 안정권과 김용호발 보수혁명 437
73 58년 전 오늘이 없었어도 지금의 우리가 있을까 170
72 홍준표의 박근혜, 황교안 논평 옳지 않다 129
71 김문수 대담 (2019년 4월 8일) 158
70 기승전 황교안 173
69 황교안의 정확하고 용감한 연설 172
68 나경원 연설의 이 '결정적 장면'이 좌익을 떨게 했다! 136
67 [자유대한민국 수호]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자들은 단합해야 1642
66 이런 인물을 한국당 대표로 뽑자! 193
65 한국당 전당대회, 보수대통합의 용광로가 되어야 173
64 '문재인 對 反문' 전선 241
63 대통령이 북한 대변인이면 한국 대변인은 누군가 304
62 자기 발등 찍은 文 정부, 판문점에서 절룩거리다 358
61 진보의 탈 쓴 위선과 싸워야 325
60 죽은 자유한국당 左클릭 하면 살까? 276
59 선거 압승하니 국민이 바보로 보이나 236
58 MBC의 문제 249
57 광장정치와 소비에트 전체주의 287
56 촛불의 반성 259
55 文정권 1년 211
54 '독재자 김정은' 집단 망각증 199
53 지식인으로 나는 죽어 마땅하다 227
52 혁명으로 가고 있다 226
51 서울-워싱턴-평양, 3色 엇박자 262
50 북이 천지개벽했거나 사기극을 반복하거나 269
49 대한민국의 '다키스트 아워' 334
48 현송월과 국립극장 275
47 교회는 북한에서 성도들이 당한 역사 가르쳐야! 384
46 강력한 압박을 통한 대화가 필요하다 292
45 남북대화, 환영하되 감격하지 말자 313
44 중국이 야비하고 나쁘다 306
43 돌아온 중국이 그렇게 반갑나 305
42 박정희가 지금 대통령이라면 344
41 청와대 다수도 '문정인·노영민 생각'과 같나 303
40 대통령 부부의 계속되는 윤이상 찬양 272
39 남과 북 누가 더 전략적인가 279
38 오래된 미래 319
37 도발에 대한 우리의 응전은 지금부터다 328
36 뺄셈의 건국, 덧셈의 건국 260
35 文 대통령이 말하지 않은 역사 264
34 망하는 길로 가니 망국(亡國)이 온다 269
33 네티즌도 화났다… 공연 파행시킨 反美 행태에 비판 쏟아져 239
32 7094명 戰死, 한국 지킨 美2사단에 고마움 표하는 공연이 뭐가 잘못됐나 333
31 성주와 의정부에서 벌어진 어이없는 장면들 289
30 북(北) 김정은의 선의(善意) 346
29 공산주의 신봉한 영국의 엘리트들처럼 411
28 야당의 정체성? 무슨 정체성? 337
27 안팎의 전쟁 490
26 하단 광고, 우리나라의 위기 986
25 좌파들의 사대 원수 926
24 ‘정신적 귀족’ 보수주의자의 길 그 근간은 기독교적 세계관 1372
23 좌파적인 보수정당 정치인들 1049
22 황장엽 선생이 본 '역사의 진실' 1084
21 독도가 한국 영토인 진짜 이유 1071
20 용서 잘하는 한국 정부 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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