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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의 미끄러운 비탈길

2011.07.28 13:52

관리자 조회 수:1915 추천:190

[Graham West의 tbbc_mem@aapt.net.au 의 "The Rhythm of Rock"에서; "CCM's Slippery Slope," Friday Church News Notes, Way of Life Literature, 20 August 2010, 1-2.]

이전의 현대예배 인도자이었던 단 루카리니는 록 리듬이 음악 마약처럼 우리에게 영향을 준다고 경고한다. “비록 그것이 교묘히 들어올지라도, 듣는 자는 곧 그것에 빠지게 된다. 육신은 중독자처럼 점점 더 요구하게 되고, 돌아오지 못한다”(왜 내가 현대기독교음악 운동을 떠났는가?). 이것은 불가피하게 전통적 교회 음악으로부터 떠나는 경향을 만든다. 그의 책 제17장에서 단은 말한다.

“실상, 시간이 흐르면서 일어나는 것은 모든 전통적 음악으로부터 최근의 뚜렷한 현대 스타일들 안으로 꾸준히 미끄러운 비탈길로 내려가는 것이다.” 나는 단의 미끄러운 비탈길이라는 표현이 좋다. 나는 우리가 어린아이이었을 때를 기억할 수 있다. 우리는 종종 갔던 공원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매우 가파르게 경사진 풀밭이 있었다. 우리는 모든 종이상자 조각을 가지고 위험을 무릅쓰고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곤 하였다. 나는 아마 아이들 중에 가장 어렸을 것이다. 나는 매우 무서웠다. 내가 기억하기에, 일단 출발했을 때, 만일 정지하기를 정말 원한다면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만일 즉지 정지하지 않았다면, 곧 돌이킬 수 없는 지점에 도달할 것이며, 좋든 싫든 간에 그 언덕의 밑에 뒹굴어 버릴 것이다. 그것은 보수적인 교회가 일단 CCM(현대기독교음악)을 조금씩 허용하기 시작할 때와 아주 비슷하다. 그것은 좋아하든 싫어하든 간에, 그들은 그 언덕의 밑에 뒹굴 것이며 그들은 놀라운 속도로 거기에 도착할 것이다.

여러분이 그것을 이해하든지 하지 못하든지 간에, 일단 부드러운 록 음악을 듣기 시작하면, 여러분은 즉시 보다 더 도전적인 형태의 록 음악으로 나아가는 미끄러운 비탈길을 따라 미끄러져 내려가기 시작할 것이다. 이것은 록 음악이 음악을 인식하는 전체의 방식, 즉 리듬 주위에 머물고 멜로디로부터 벗어나도록 방향 짓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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