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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연, “친북반미선동 역사교과서가 대한민국의 역사교과서인가!,” 2015. 10. 5.]
교학연(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은 미래엔 역사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는 즉시 교과서를 폐기처분하고 학생들을 재교육 시켜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015년 10월 2일 교육부는 “좌편향 6종의 한국사교과서 집필진들이 정당한 수정명령을 거부하고 소송을 반복하는 행태에 우려를 금치 못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집필진이 수정을 거부하고 있는 내용에 편향이 심각하다며 ‘남한의 단독정부 수립 발언을 남북 분단의 원인이라고 서술해도 되는 것인가?’ ‘북한의 주체사상을 그대로 인용해서 가르쳐도 되는가?’ 등 6가지 대표 사례를 제시했다.

본 단체는 이와 같은 사례를 접하고 좌편향 6종의 역사교과서 중 미래엔 역사교과서 근현대사 편을 선택하여 살펴본 바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항일 독립운동을 “농민 노동운동이 단순히 생존권투쟁이 아니라 계급 해방을 추구하는 혁명운동이자 반제국주의 항일투쟁으로 발전하였음을 보여 준다”라고 기술하였거나, 6.25전쟁을 “남의 장단에 놀아서 동포끼리 서로 살육을 시작한 걸 생각하면 가슴이 어두워진다. . . . 동기로 본다면 인민공화국이나 대한민국이나 조금도 다를 바 없을 것이다”라고 한 점, 미국의 “무상원조,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둥 민중사관 및 계급투쟁의 역사관과 반미 친북의 편향왜곡으로 역사교과서의 본질을 뒤엎은 역사기술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우리를 놀라게 한 것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20대 청년이 단골슈퍼마켓 여주인을 칼로 찔렀다. ‘그냥 느낌이 가는 대로 했어요’라고 자백했다,” “아침 하늘과 저녁놀은 오빠 언니들의 피로 물들었어요. 오빠 언니들은 책가방을 안고서 왜 총에 맞았나요” 등의 살벌하고 자극적이며 선동적인 내용을 동원하여 역사를 가르치려는 의도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다.

이러한 종류의 넘쳐나는 역사왜곡과 비교육적인 내용을 덮어두고 자신들의 교과서가 전적으로 옳은 것처럼 교육부의 수정명령을 거부하면서 철면피하게 타교과서를 매도하며 성토한 것은 이미 학자적 전문성과 교육자적 양심을 내팽개친 것으로 보인다.
번호 제목 조회 수
공지 한국사 교과서 이렇게 왜곡됐다 528
공지 좌(左)편향 교과서 현황 470
공지 대한민국 교과서 아니다 377
63 금성출판사 근현대사 교과서 문제 1363
62 신의주 반공 학생의거 1131
61 좌편향 교과서 기승 부릴 때 역사학계는 왜 잠잤나 1018
60 고등학교 현대사 특강에 임하는 우리의 입장 970
59 왜곡된 역사 교과서 퇴출 운동을 970
58 ‘편향된 현대史’ 우리 교과서 바로잡자 969
57 국정교과서 왜곡 심해질 전망 953
56 필자들이 수정 거부한 '금성 교과서' 법대로 처리하라 930
55 역사교과서 고쳐야 926
54 교육부 편수팀을 교체하라 919
53 교과서 개정은 국가의 원상회복 896
52 반역교과서가 된 국어 국사 교과서 국정으로 전환하라 820
51 남침 유도설 등 수정주의 시각, 교과서엔 여전 796
50 역사 교과서만 문제인가 710
49 이런 歷史 교과서로 건전한 대한민국 국민 기를 수 있겠나 679
48 일부 국사학자의 왜곡된 역사 인식 671
47 현대史를 '총칼 없는 백년 전쟁'으로 몰아가는 좌파 659
46 '이석기'는 배우일 뿐, 감독은 '역사 교과서'다 649
45 남로당式 史觀, 아직도 중학생들 머릿속에 집어넣다니 649
44 헌법가치에 충실한 교과서 새로 만들자 483
43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과 좌경화 사례 397
42 교수 및 퇴직 교장들의 지지 선언 360
41 교과서 국정화, 민중사관의 카르텔을 깨는 첫걸음이 되어야 352
40 국사교과서 전쟁 345
39 한국사 檢定 현장에서 겪은 황당 표결 344
38 ‘검은 神話’가 먹칠한 국사교과서 그냥 둘 수 없다 318
37 檢定 역사 교과서, 제 눈의 들보는 안 보고 305
» 친북반미선동 역사교과서가 대한민국의 역사교과서인가! 288
35 민중사학자들에게 휘둘리는 國史 검정교과서 256
34 소련군을 해방군으로 묘사하는 역사교과서 239
33 좌편향 역사 교육 바꿀 가능성 보여준 새 역사 교과서 234
32 바른 역사관이 필요하다 220
31 국민과의 역사 교과서 약속 지켜라 216
30 교육부의 중고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최종안의 문제 215
29 교과서 '6·25 남침' 빼면 안 된다는 총리, 빼도 된다는 장관 212
28 고교 이어 중학 교과서도 천안함 폭침·아웅산 테러 뺐다 164
27 국정교과서 내용 무엇이 잘못돼 폐지하나 159
26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 151
25 마치 도둑질하듯 교과서 바꾸다니 149
24 國定 반대하더니 초등 교과서까지 입맛대로 바꾸나 141
23 反대한민국 문턱에 선 한국사 교과서 124
22 자유' 넣고 '유일 합법 정부' 뺀다는 교육부의 눈가림 117
21 결국 교과서에서 '자유' '유일 합법 정부' 없앤다 116
20 교과서에서 '대한민국이 한반도 유일 합법 정부' 지운다니 108
19 교과서가 이런 줄 아시나요 107
18 4·3 사건을 '통일 정부 수립 운동'이라 하면 안되는 이유 103
17 평가 안 끝난 150년 근현대사가 75%… 그 이전 수천년 역사는 25% 90
16 "文정부 노력으로 한반도 큰 전환점" 교과서에 文비어천가 76
15 現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 까지 등장하는 역사 교과서 75
14 교과서 집필부터 심의까지… 좌편향 교수·전교조 출신이 대부분 장악 61
13 연락사무소 폭파됐는데… 역사 교과서엔 "남북긴장 대전환" 59
12 “얘들아, 교과서 덮자!” 59
11 檢定도 받지않은 좌편향 교과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11곳 사용 57
10 정권 임기 중에 정권 찬양 역사 교과서, 교육도 막장 55
9 정부, 좌파교육감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 교과서 늘린다 54
8 '似而非 역사학' 가르치는 역사교과서 현대사 53
7 "현대사는'최소 30년 지나야 서술' 같은 합의된 기준 필요" 51
6 [역사교과서, 좌파정권] 최보식, “이번 역사교과서는 문재인 교과서… 정권 홍보 책자” 48
5 현실과 딴판인 북한 가르치는 교과서, 정권 선전물 아닌가 42
4 [교육, 역사] ‘김정은 미화’ 文 정부 국사 교과서, 교과서 아닌 정치 선동 책자 8
3 [교육] “김정은 집권 후 北경제 안정세” 이게 우리 고교 교과서 8
2 [4.3사건] 4·3사건, 폭동 진압 과정서 무고한 희생자 발생 5
1 [교육, 역사] 대한민국 정통 세력의 한국사 교과서는 왜 아직 없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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