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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측 전 총회장 이기창 목사는 보수적 신앙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고 생각되지만, 연합사업에 대해서는 넓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저는 연합사업에 앞으로 우리 교단이 힘을 내야 하며 그렇게 하는 것이 교단이 자랑하는 개혁신앙을 널리 알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학적 타협이야 있을 수 없으나 연합사업에 참여해야 우리 교단 신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선한 방향으로 한국교회를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다음 회기에는 올해 부족했던 연합사업 각 분야에 힘을 내어 교단의 위산을 높여주기를 바랍니다”(기독신문, 2012. 9. 12, 3쪽).

그러나 자유주의 신학사상(신정통주의를 포함하여)을 가졌거나 포용하는 교단들과의 연합사업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 그런 유의 연합활동은 ‘교단의 신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아니고 이단을 묵인하는 잘못이기 때문이다. 성경적 교회들은 분명히 자유주의 신학을 배제하는 바른 원칙을 가지고 연합활동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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