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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목사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내용이 많아서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제 자신이 아쉬운 점은, 아는 게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그 칼빈과 칼바르트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두 사람의 신학을 비교하는 건 (저에게)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책과 온라인 등을 찾아서,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제가 실력이 있다면, 목사님이 하신 위의 질문들을 가지고, 김명용교수님을 찾아가 묻고 싶은 마음도 있고,

또는 그 제자들이 운영하는 칼바르트학회 같은 모임에 찾아가서 묻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제가 정말 궁금한 것은, 그 말씀에 확실히 반하는 교리들을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또 받아들이고 있는지 하는 부분이랍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단적인 메시지를 그대로 수용하고 있는지, 아니면 같은 내용을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지...하는 부분도 궁금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저는 교회 내에서 성경을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은 봤어도, 목사님이 말씀하신 그런 이단적인 메시지를 말하는 사람을 한번도 만난적이 없습니다.  앞으로 교회내에서 발견하게 된다면, 제 인생에 놀라운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마도 현재의 저로서는, 그들과 대화할 수 있는 어떤 학자같은 실력이 없어서, 설득을 당하거나, 이해못하거나 하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대화를 해보거나 또는 이해하려면, 관련 책들을 읽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목사님, 위의 글 중에서..아래 글은 맞는 말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적으로 불합리하지만, 신자는 믿음으로 이해하는 것이니까요.

5.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成肉身)은 불합리하다고 한다.

영원이라는 것이 시간 속에 들어온다는 개념은 지적으로 불합리하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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